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수첩의 가장 큰 실수

분당 아줌마 조회수 : 5,581
작성일 : 2012-12-16 23:44:40

본인의 바닥을 몸으로 보여준 점

현란한 손동작 그러나 알맹이 없는 내용.

천박한 콧방귀. 누가 대통령 시켜준다나?

모르면서도 더 고압적인 자세. 무식하면 용감하다.

 

내용이야 모르는 이가 더 많으니 사람들은 분위기나 인품에 더 중점을 두게 된다.

그래서 이정희한테 반감 가진 분들도 계셨다.

오늘 수첩의 태도는 내 말에 토 달면 안 된다.

나랑 다른 것은 틀린 것이다라고 대 놓고 보여줌

 

누가 손 본지 모르겠지만 눈매가 수첩의 얕은 바닥을 더 부각되도록 도와준 꼴

 

이에 비해 온화하지만 은근 할 말 다 하는 문재인후보님은 작전 성공

설사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냄새나고 여기저기 튀니 그렇지...

 

IP : 175.196.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2.16 11:46 PM (114.203.xxx.92)

    완전 정여사네요 ㅎㅎㅎ

    거만하고 눈 내리깔고...

  • 2. 저는
    '12.12.16 11:47 PM (121.129.xxx.179)

    저출산 고령화 문제 이야기하다가,
    법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할때요..
    그때 완전 황당황당했어요.
    미친거 아냐?????
    박은 법이 중요한게 아니고 사회에서 실현한다고? ???
    그래서 맨날 국회에서 반대표만 날려대는 겁니까?
    아니,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걸
    어떻게 집행을 합니까?
    사법, 입법 , 행정... 이런 체계 같은거는 나는 몰라요? 이러는거죠.
    진짜 무식하다....탄식하고 있었어요.

  • 3. 유신공주
    '12.12.16 11:49 PM (193.83.xxx.57)

    원래 법위에 있는게 유신었어요. 쟤한테는 법 하나도 안 중요함.

  • 4. 건방진닭
    '12.12.16 11:54 PM (61.106.xxx.200)

    무식하면 예의라도 있어야 하는데
    토론중에 몸을 뒤로 재끼면서 지껄이는데 깜짝놀랐고 소름까지 끼쳤음~
    만먁 닭대갈이 당선되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하는...생각만해도 끔찍

  • 5. ..
    '12.12.16 11:54 PM (222.233.xxx.225)

    법 얘기하면 법이 중요한 게 아니고
    건강보험공단 데이타 가지고 와도 잘못 계산한거래
    전교조라도 잘못된 주장은 안 들어준대도 들은 척 만 척

    한결같이 내가 이겼지? 하는 표정의 의기양양...
    그걸 보면서 어? 오늘 박근혜 안 밀리고 꽤 하네 생각하는 사람들 ㅜㅜ
    유력 후보라는 이 현실이 정말 눈물 나도록 싫습니다...

  • 6. ㅡㅡ
    '12.12.17 12:08 AM (182.222.xxx.174)

    그러게 말이예요. 법 부분...정말 황당했어요. 진짜 너무 무식한 것 같아요...ㅜㅜ
    저런 후보를 뽑는 사람이 있다는 게 진짜 이해가 안돼요.

  • 7. 차라리
    '12.12.17 12:08 AM (193.83.xxx.57)

    어디 장터에서 칠뜩이 팔푼이를 데리고 와도 저보다는 잘하겠더만. 헐.

  • 8. 희망이
    '12.12.17 12:19 AM (203.227.xxx.115)

    우리눈에도 다 보이는데 종편에서는 거의 박후보편이더라구요
    잘했다는데 이거 생각보다 언론이 더 심각하다는거 느꼈습니다,
    꼭 투표할것입니다.
    정권교체만이 아이들의 미래가 있다는거 더 실감했습니다.
    3차토론은 정말 박후보의 아웃입니다.

  • 9. 언론
    '12.12.17 12:25 AM (211.246.xxx.47)

    언론이 문제 입니다
    정말 언론 문제 많습니다

  • 10. 언론
    '12.12.17 12:50 AM (211.234.xxx.57)

    언론이 진짜 문제 ㅠㅠㅠㅠ
    이렇게 관심있는 사람들 별로 없는데
    언론까지 이모냥이니
    무서워요 ㅂㄱㅎ 될까봐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525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593
198524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170
198523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845
198522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205
198521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633
198520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878
198519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473
198518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735
198517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384
198516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836
198515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722
198514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88
198513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708
198512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84
198511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936
198510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70
198509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618
198508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73
198507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138
198506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155
198505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746
198504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3,012
198503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416
198502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976
198501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