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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심지호씨 팬질

팬질....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2-12-15 00:29:52


캐릭터의 힘이라는게 아주 대단하네요
주로 마마보이같은 대책없는 바람둥이 역할에 국한되어
별 매력을 못 느꼈거든요

이번에 시트콤 찍으면서 소위 얘기하는 대박까진 아니어도
차후에 시나리오가 엄청 쏟아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찬찬히 보니
아시안계의 묘미는 이거다 하는 얼굴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북방계 미남


이 시국에 정신을 못차립니다 ㅜㅜ
심지호씨 실제로 보신 분 있으신가요??
IP : 211.234.xxx.6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5 12:35 AM (211.246.xxx.181)

    저 10년전가했던 학교할때 심지호 너무 멋있어서 좋아했는데 너무 안떠서 안타까웠어요 조막만한얼굴에 기럭지 옷빨이 정말 최고에요 학교에서도 까칠한남자로 나와서 멋있었는데 암튼 봉지커플 너무 좋아요

  • 2. ..
    '12.12.15 12:39 AM (183.109.xxx.170)

    보는 눈은 다 비슷한가 봐요.
    그 커플 재밌고 남자분 진짜 멋지더군요.

  • 3. ㅎㅎ
    '12.12.15 12:43 AM (125.177.xxx.188)

    저도 '학교'할 때 심지호 좋아했는데~ ㅎㅎㅎ 앞으로 좀 뜨면 좋겠어요.

  • 4. ㅇㅇ
    '12.12.15 12:48 AM (180.68.xxx.122)

    전 우연히 본 케이블에서 녹색의자라는 영화 기억나네요.
    그후로 군대 다녀오고 잘 안보이더니 요즘 봉지커플 ㅋㅋ
    난 희봉이 변신해서 이뻐지면 좋아할줄 알았더니
    불안해 하고 ㅋㅋ

    그런데 긴마민가 했어요 .많이 성장한 느낌이 나요
    앞으로도 많은 드라마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 5. ....
    '12.12.15 12:48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우연히 케이블에서 해주는 녹색의자 보고선 뿅 갔어요.
    거기선 너무 예쁘고 귀여운 남자였는데 요새는 많이 성숙한 느낌.

  • 6. ....
    '12.12.15 12:49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앗... ㅇ ㅇ님 찌찌뽕! ㅋ

  • 7. 지호
    '12.12.15 12:57 AM (58.236.xxx.74)

    녹색의자에서 반했어요, 쌍화점에서 나쁜 넘으로 나왔을 걸요.
    조인성 죽게 만드는.

  • 8. 오홍홍
    '12.12.15 1:20 AM (211.234.xxx.63)

    저도 녹색의자보고 더욱 좋아지더라구요
    몸매가 매끈하고 선도 어찌나 고운지
    아름다운 소년....그 자체였어요

    요즘 시트콤은 연기도 연기지만
    다른 배우들과 호흡도 좋아요
    시쳇말로 깨알같다 그러죠
    애드립같은 대사도 재밌어요

    너무 떠버리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해 질투날것 같기도 하지만
    그가 잘 되길 바랍니다 ^^

  • 9. 앗싸 ~
    '12.12.15 1:46 AM (124.56.xxx.172)

    앗 !!!! 저도요 ㅋㅋ 봉지커플 보는 재미로 요즘 살고 있어요 ~~지호씨 넘 멋지죠 서늘한 미남 ^^
    연기도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ㅎㅎ 박희본이라는 배우도 요즘 관심있게 보는 중이에요 ~ 20대로 돌아간듯 가슴이 콩닥콩닥 해져요 ~ 나한테도 저런 시절이 있었나 싶구요 심지호씨 지금까지 안뜬게 의아해요

  • 10. 앗싸 ~
    '12.12.15 1:48 AM (124.56.xxx.172)

    참 어떤 분이 조인성이랑 둘이 서있는걸 봤는데 심지호씨가 훨씬 잘생겼더라는...^^실물이 다들 장난아니래요 ~

  • 11. 뭐하는
    '12.12.15 2:23 AM (175.223.xxx.107)

    ㅎㅎ 회사근처에 심지호씨가 살았어요. 주상복합건물이었어서 그 건물 일층 스타벅스에서 3번 정도 봤고. 하네다 공항에서 티켓팅할때 제 뒤에@@. 원글님 저 부러우시죠? ㅋㅋ
    잘생겼다는 느낌보다 훈훈하고 귀티나는 스타일. 저런 아들낳고싶은? 근데 활동을 많이 못하는거 같아 안타까웠다는

  • 12. 올초에
    '12.12.15 3:04 AM (124.61.xxx.59)

    뮤지컬 보러 갔다가 한남동 까페길에서 한번, 극장 로비에서 한번 더 만났어요. 지인들하고 뮤지컬 보러왔더군요.
    정말 키 크고-확실히 185이상이란 느낌?- 얼굴 주먹만해요. 연예인 실물로 봤을때 키크고 얼굴 작기 힘든데... 얼굴도 동안이구요.
    카메라 잘 받을 인물인데 왜 활동 안할까, 이상하다 그랬네요.

  • 13. ...
    '12.12.15 3:21 AM (182.218.xxx.187)

    전 고등학교 다닐때 같은 학원다녔어요. ㅎㅎ마~~이 친할뻔 하던? 사이였는데 드라마 학교로 뜨고 그 쯤 학원도 안나오고 연락도 흐지부지~ ㅜㅜ
    강서고 다닐때 참 풋풋했는데... 암튼 다시 티비에서 보니까 반갑더라구요 ^^

  • 14. ...
    '12.12.15 8:18 AM (211.234.xxx.244)

    저 이십대 초반에 강남에서 유명했던 나이트가 있었지요. 보스라고.ㅎ
    거기 친구랑 놀러갔다가 친구는 심지호와 부킹하고, 저는 원타임의 송백경과 부킹했던 기억이.^^;; 좀 창피하네요..ㅋ
    심지호가 술 좀 마신 모습만 봐서, 근데 진짜 키가 크긴 했어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 15. 찌뿌둥
    '12.12.15 12:58 PM (64.134.xxx.38)

    심지호씨 두 번 봤었는데 한 때는 좀 학교나오고? 그럴때 귀공자같은 느낌 차가운 훈남 느낌이고 작년에 봤을때는 확실히 좀 피부도 그렇고 아우라가 덜 하더라구요. 키는 정말 훤칠

  • 16. 찌뿌둥
    '12.12.15 12:58 PM (64.134.xxx.38)

    윗님 넘 부럽네요 송백경 ㅎㅎㅎ 원타임 노래 참 좋아했었는데말예요

  • 17. 와우~
    '12.12.15 1:29 PM (1.254.xxx.187)

    뭐하는 님 회사가 잠실이었나봐요^^
    티켓팅때도 보고 부럽사와요ㅜㅜ

    학교에 출연할때만해도 스포트라이트도 받고
    뭐 입지가 대단해질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그간의 작품을 봐도 뭐 이렇다할 것도 없구요
    스물두살에 찍은 녹색의자가 있긴 하지만
    대중성은 떨이지니깐요.....
    그래서 더 크게 관심을 안가졌는지도 모르겠어요

    근데 컬러오브우먼 나오고
    지상파 시트콤까지 하는걸보면 이미지 변신 꾀하고 싶었나봐요

    저같은 우후죽순 팬들 지금 굉장하거든요

    보스가서 부킹한 친구분 님 부럽습니다 ㅜㅜ

  • 18. 와우~
    '12.12.15 1:32 PM (1.254.xxx.187)

    부킹 에피소드 좀 얘기해주세요

    꼭 이런게 궁금하다니깐요

    저는 보스에서 잘난체 들입다하는 교포들만 만나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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