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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보면 해피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사람 있지 않나요 ?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2-12-14 23:17:51
해피 바이러스의 정체가 뭘까요 ? 
딱히 설명할 순 없는데 
좋은 기운이 흐르고, 말도 밉지 않게 사랑스럽게 하고요. 
작은 것에서 좋은 의미 찾아내기도 재밌게 말하고.

그런가 하면 본인은 잘 몰라도 
부정적인 바이러스 전파시키는 사람도 있고요.

지금은 상대의 감성궤도에 많이 휘말리지 않아서 덜하지만 
예전엔 그 설명할 수 없는 좋은 느낌, 싫은 느낌으로 사람에 대한 호감이 딱 갈렸던거 같아요. 
조금은 사람 가리는 기준도 되었고요. 
 

IP : 58.236.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14 11:42 PM (1.224.xxx.77)

    있네요.. 저는.. 다 즐거운데.. 2명 정도의 주변 인물이.. 만나고 나면.. 기가 다 빨린 느낌이에요.. 제가 시간이 흐르고 느낀건데.. 공통점이.. 자격지심 심하고.. 부정적이에요. 항상 자기 기준으로 판단 하니.. 남을 자꾸 끌어 내리려고 하더라구요. 이 사람들은 좋은말 해줘도.. 컴플렉스가 심해서 제가 좋게 얘기해줬더니.. 시간 지나고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 고민을 제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ㅜㅠ

  • 2.
    '12.12.14 11:50 PM (58.236.xxx.74)

    트라우마땜에 어떤 시기에 성장이 멈춰버린 느낌, 마음 속에 항상 불만투성이인 아이가 조종하는 느낌,
    그런 거 받고요.
    착해도 부정적이고 미성숙한 사람은 정말 피곤하더라고요.

  • 3. ...
    '12.12.15 2:41 AM (50.133.xxx.164)

    그런사람들은 사고방식자체가 긍정적인거같아요...... 좋은점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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