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상도 울 엄마.. 거의 넘어온거 같아요.

차니맘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2-12-14 14:02:31

울 아빠는. 너무 심각한 경상도 새누리 골수라.. 포기 했구요.

울 엄마를 공략하기로 .. ~~

몇달전.. 엄마가 누구뽑을거냐 하길래.. 문재인이나 안철수뽑는다니까.

엄마왈.. 박그네뽑아야하는거 아니냐구.. 하길래.

제가 열변을 토했죠.. 이명박의 전과 14범까지(울 엄마 좀 놀래심.. )

근데, 그런거 티비에 안나오지 않냐. 하길래.

이명박 오른팔이 지금 앉아 있어서.. 지들 좋은것만 나오는거다.했습니다..

한달전.. 엄마가 물가 비싸다고 뭐라하길래..

--그니까. 왜 1번뽑아서 이렇게 고생하냐구.. 열변..

--울 엄마 버럭하시며.. 정치얘기  고만좀 하라고.. 너 때문에 투표 안하고 말겠다고 하심..

오늘..~~~

울 엄마 전화와서는. 물가 너무 비싸서... 우엉은 사지도 못하고 그냥 왔다고 하심.

--그니까.. 왜 1번뽑아서 고생하냐구..

이번에 그네 되면.. 물민영화 된다.. 1년에 100만원씩 물값내고 살고 싶으면 .. 1번뽑아라.

ktx.인천공항.. 의료민영화까지 .. 알려드림.

그러면서.. 제가.. 완전 불쌍하게.

엄마 .. 딸좀 살려주라. 나 요즘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그네 될까봐. 잠도 안오고 소화도 안된다.

미치겠다.

죽는소리좀 했죠.

울 엄마하는말이.. 너가 그런다고 나라는 돌아가니까 맘졸이지 말라고..

그리고 인터넷보니까. 그네 안될거 같던데. 박그네 안좋은 얘기만 잔뜩 있더라.. ~~

--낼 울엄마 생신.

친정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사위의 한방이 남았답니다.

IP : 121.142.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4 2:06 PM (124.63.xxx.14)

    울 친정엄마 용돈 보내주면 바꾸시겠다네요
    시골 노인이라 아무리 설명해도 못 알아들으실거 같아서
    그냥~ 용돈으로 해결했는데 선거법 위반인가요?
    번호를 밝히지 않아서 괜챦겠지요?

  • 2. 차니맘
    '12.12.14 2:07 PM (121.142.xxx.44)

    부모님 용돈주는건데 괜찮아요

  • 3. 원글님 같은
    '12.12.14 2:10 PM (211.194.xxx.153)

    글들이 많은 걸 보면
    이번 대선은 얼떨결에 패배한 지난 대선과는 확실히 다를 것 같아 무척 고무됩니다.

  • 4. ^^
    '12.12.14 2:10 PM (124.63.xxx.14)

    원글님 부모님 용돈은 괜챦겠죠?
    시어른은 울신랑 담당입니다
    자식들이 먹고살기 힘들다는데...

  • 5. 동감
    '12.12.14 2:11 PM (175.202.xxx.137)

    응원합니다.
    화이팅!

  • 6. ....부산살아요
    '12.12.14 2:20 PM (122.47.xxx.81)

    하루라도 마음 안아픈 날이 없어요.

    ㅂㄱㅎ가 고맙다는 사람도 만났고,
    부엉이바위에서 자살 어쩌고 하는 사람도 만났고,,
    젊은 애기 엄마도 하물며 안정을 원한다나 어쩐다나 하면서 1번이라카고

    절대로 고쳐지지 않을 사람에게 평소 쌓아놓은 친절함이 소용없어지는 걸 느끼면서도
    사람이 먼저라는 그 믿음이 더 확고해짐을 느껴요.

    전 왜왜왜왜 이렇게 사람복이 없는 지ㅠㅠ
    부산에 지금 너무 비가 많이 와요.
    서면에 5시에 태화쇼핑 앞에서 그래도 우리 만납시다

  • 7. 위함
    '12.12.14 2:25 PM (14.50.xxx.2)

    이 글과 댓글을 보니 세뇌당한 사람들이 알바들에게 얼마나 농락당하는지 알수있네요.

    거기에 부모를 경시하고 멸시하고, 세뇌당한 똥통취급하는 세뇌당한 사람의 말종짓까지도 목격하게 되네요.

  • 8. ..
    '12.12.14 2:27 PM (59.12.xxx.56)

    저는 오늘 갱상도 울이모 한테 문재인 찍어야한다구 압력..ㅎㅎ

  • 9. 움하하
    '12.12.14 2:39 PM (1.251.xxx.221)

    14.50.xxx.2 부모를 멸시하고, 세뇌당한 똥통취급하는 세뇌당한 사람의 말종짓의 최고봉이며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것은 누구일까요?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도 각하랑 닮았네요

  • 10. ㅁㅁ
    '12.12.14 3:22 PM (123.213.xxx.83)

    오늘 문후보님 저에게도 문자는 몇일전에 5시라고 왔는데
    오늘 여기저기 들어보니 다섯시반에서 여섯시라고 하네요.
    비오고 추운데 너무 일찍가셔서 고생들 하실까봐요.
    저도 비만 안오면 갈려고 했는데
    여섯살 세살 두아이데리고 비오는데 갈 엄두가 안나서요.
    비가 좀 가늘어져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422 케틀벨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 20:47:25 73
1803421 화장하면 확 화사해지는 얼굴인데 어색해요 20:45:25 56
1803420 전한길, 호르무즈에 파병해야 6 너나가라 20:40:53 184
1803419 b준호 문자 2 ㅎㅎ 20:40:16 260
1803418 할머니 느낌 안나는 백팩 1 추천요 20:40:09 210
1803417 명비어천가 20:38:59 69
1803416 감치 피하려 잠수탔던 김용현 변호사 근황 4 꼬시네 20:29:50 547
1803415 한준호 의원은 '김어준씨 방송'에 나가서 뭐 하시게요? 13 .. 20:29:08 548
1803414 마운자로 12.5mg 이상 출시됐나요 고도비만 20:23:00 172
1803413 AMD 리사수 왔네요 ㅇㅇ 20:15:52 352
1803412 삼성전자 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 My Pro.. 20:07:20 913
1803411 유시민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허지웅씨가 해주네요 25 Thanks.. 20:06:31 1,768
1803410 갈라치기 전문 유시민 43 ... 20:05:34 948
1803409 남초 사이트는 왜이리 남한테 관심이 많죠? 8 00 20:03:05 461
1803408 레인보우로보틱스 선행매매’ 의혹 삼성전자 압수수색 1 20:02:05 688
1803407 따라라라 따라라라 팝송제목 물으신 분? 2 아침에 20:01:45 336
1803406 오윤혜는 갑자기 왜 비호감이 되었나요? 15 ㅇㅇ 20:01:30 1,763
1803405 10년째 홈트하는 거 이력서 자소서에 적으면 어필될까요? 10 홈트 20:01:07 821
1803404 옆집사는 이상한 여자가 ~ 7 50대 19:58:45 1,345
1803403 아는엄마 얘기 중 지나고 보니 도움됐던 말 2 .. 19:57:00 1,088
1803402 대딩 체험형인턴 질문요. ㅣㅣ 19:49:57 194
1803401 형제간에 1 .. 19:47:16 781
1803400 유툽에 여드름 짜내는 외국 거 보면 하다보면 얼굴에 더 안좋지 .. ..... 19:47:05 553
1803399 자꾸 짜증나게해서 따졌다가... 1 ㅇㅇ 19:42:12 794
1803398 현금영수증 뒤늦게 발급받는거 문제될수있나요? 궁금 19:42:11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