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후보 1번 이네요 (대선이야기 아니에요)

[이선윤주네]

초등 6학년 딸이 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중등수학  심화 후보1번으로  합격자 발표가 되었네요

내심 기대를 했는데  막상 후보1번이라니  좀 심란해지네요

5학년때는 지역교육청 영재선발할때도   후보1번으로  뒤늦게 연락이되어 등록했는데 

이번에도 후보1번이라서  기분이 그냥 그러네요

저  위로해주세요

[헉]

헐........

[헉]

헐......222222222

[영리한]

영리한 아이네요
후보 2,3,4....
영재원 꿈도 안 꾸는 애들도 많쟎아요
괜히 영재원에 넣어서 후보1번이라는 좌절감을 맛보게 하시는건 아닐런지요
제가 보기엔 후보 1번도 대단한데요

[헉....]

첨엔 헐...했지만 잘하는 아이라서 기대도 하셨겠지요.
다음엔 더 잘할거에요.^^

[사탕별]

공부 잘하는것도 재능입니다
엄마가 걱정 하든 안하든 잘 할 아이니까
걱정은 접어두셔도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