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위 정말 많이 타네요.ㅠ

추위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12-12 09:32:12

나이드니 더 한것 같아요

 제 나이는 35 ㅠㅠㅠ

아직 애기 없는 기혼이에요.

 

그래도 몇년전까지만해도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 옷 두껍게 입는것 정말 싫어했어요

추위도 안탔구요.

작년부터인가 아주 그냥 벌벌.ㅠㅠ

밖에 나가면 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다녀요.

 

 

난방비 좀 아낀다고.

난방도 잘안하고 암튼 집에서도 머플러 양말 패딩 입고 있어요.

그리고 동동 엄청 나게 움직여서 열 내고 그러고 사네요. 흐흑

다들 어떠신가요?ㅠ

 

그리고 또 하나.

힐을 못신어요.

정말 힐 신고 나가면 한시간 좀 넘어가면 다리가 아프답니다.

 

중요한 일때문에

힐 신는 날은 플랫슈즈 편한걸 하나 더 챙겨가서 갈아 신고 오고 이래요.ㅠ

 

특히

올해는

유난 늙는구나 하는 생각이 강해지네요.ㅠㅠ

저보다 더 나이 많은 분들이 들으면 코웃음 치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네요.

 

IP : 1.231.xxx.2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9:37 AM (59.86.xxx.85)

    몸의 체온을 올리세요
    저녁마다 땀이 송알송알 맺히도록 각탕을 하세요(43도정도의 따뜻한물에 20분하면 됩니다)
    각탕이 면역성도 올려주고 체온도 올려줍니다
    그리고 침대밑에 온수매트 틀어놓고 따뜻하게주무시구요(전기료 한달에 5천원 나온대요)
    도라지 대추 생각넣고 다려서 아침저녁으로 따뜻하게마시구요
    그러다보면 몸에 체온이 올라가고 추위도 덜타게됩니다

  • 2. ...
    '12.12.12 9:38 AM (121.160.xxx.38)

    붙이는 핫팩 사셔서 뒷목쪽에 붙이면 따뜻하답니다. 그거 붙인채로 백화점 갔다가 더워서 혼났어요. 효과가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54 국정원 댓글팀 한겨레 인터뷰 읽고 왔는데 여기도 아직 댓글알바가.. 4 ㅇㅇ 2012/12/18 1,087
195753 [도와주세요] 동물을 굶겨죽이는 동물원은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12 동행 2012/12/18 820
195752 서울시교육감후보는 누구? 4 .. 2012/12/18 951
195751 패러디 영상, 편집하고 자막 넣는 거, 어디서 배우나요 ? 4 패러디 영상.. 2012/12/18 799
195750 낼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 법으로 어떻게 안되나요?ㅠㅠ 6 .. 2012/12/18 1,403
195749 문재인후보님 유세 마무리 회견하시네요~ 4 .. 2012/12/18 1,677
195748 왜 자기 글에 자기가 저렇게 많이 댓글 다나 했더니... 8 왜.. 2012/12/18 1,249
195747 오메.여기가 좌파 아지매들 본거지 82쿡 맞당가? 19 .. 2012/12/18 2,412
195746 냉장 보관해도 되나요? 2 곰국고기 2012/12/18 1,613
195745 창기십자가의 오해와 진실 7 참증인 2012/12/18 2,533
195744 잘 드는 칼 추천 좀 해주세요 8 2012/12/18 2,301
195743 죽전 문재인 유세 다녀 왔어요 9 어제 2012/12/18 1,970
195742 우린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2 이 선거가 .. 2012/12/18 620
195741 나꼼수 김정남 8 아이러브커피.. 2012/12/18 2,164
195740 국정원 엘리트들이 댓글 알바 하느라 ... 8 이런 기사도.. 2012/12/18 1,603
195739 표창원<전>교수님?? 5 무식이탄로났.. 2012/12/18 1,636
195738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보고 반성합니다. 5 대단하신분 2012/12/18 2,178
195737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5 믿음 2012/12/18 1,597
195736 내가 문재인후보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고민해결 2012/12/18 812
195735 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1 죽전유세 2012/12/18 1,029
195734 표창원교수 토론 언제 또다시 하시나요? 2 지현맘 2012/12/18 1,374
195733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1 신문사절 2012/12/18 1,276
195732 남편이 거짓말을 했어요. 12 불량맘 2012/12/18 4,248
195731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18 1,017
195730 윤여준 찬조연설을 링크 걸어서 메일로 보내는법? 1 1219 2012/12/18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