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넷?? 무슨 뜻인가요?

.....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2-12-12 00:39:43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어요
회사동료(남자)와의 대화였어요
동료 - 가넷한번 가죠!
남편 - 좋죠 오랜만에 분 냄새좀 맡죠
동료 - 와이프보면 어쩌려구요 워워

뭐 이런 대화가 오고 갔더라구요
대체 뭐죠 이 더러운기분? ㅠㅠ
저는 애셋데리고 정신없이 빠듯한 삶에
궁상떨며 살고 있는데 갑자기 깊은 한숨이 나오네요 ㅠㅠ
가넷이 뭔가요?
IP : 180.64.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2 12:41 AM (119.71.xxx.179)

    룸쌀롱??????????????

  • 2. 보통은 보석명칭
    '12.12.12 12:42 AM (218.236.xxx.82)

    인데, 아마도 룸이나 바 같은 유흥업소 상호같네요.

  • 3. 표현즈질이다
    '12.12.12 12:45 AM (59.10.xxx.139)

    분냄새 헐

  • 4. ㅎㅇ
    '12.12.12 12:46 AM (180.182.xxx.140)

    으...넘 즈질이예요.
    저런걸 상시적으로한다는 말이네요

  • 5. 내일
    '12.12.12 12:55 AM (1.244.xxx.166)

    아침에 베이비파우더냄새라도 좀 맡아보라고 해주세요. 그렇게 원하면.

  • 6. 원글
    '12.12.12 1:33 AM (180.64.xxx.235)

    예상했던 바이지만 이기분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네요 ㅠㅠ
    요즘 마니 힘들었어요
    저에대한 남편의 무관심도 한 몫했었는데
    제 자신이 더 초라해져만 갑니다
    제나이 내년이면 서른여섯 ....
    갑자기 모든게 허무해져 갑니다
    결혼11년차......
    뭔지 모를 배신감에 잠이 안오네요
    더한 상황이 닥쳐 온다면 과연 제가
    버틸수 있을지
    낼 새벽기도 가서 울다가만 올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917 넘속상한 와중이지만 피자하는 오븐기 좀 봐주세요~구매직전이오 6 피자만들라공.. 2012/12/20 820
198916 다시 정신줄을 잡기 위해서.... 베리베리핑쿠.. 2012/12/20 508
198915 82는 대부분 여자분들인가요? 1 아줌마 2012/12/20 762
198914 이사짐들어오기전날 새가구들 다 넣나요? 1 궁금해요. 2012/12/20 901
198913 포항 구룡포 과메기 054 문자... 4 .. 2012/12/20 1,318
198912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2 목포... 2012/12/20 683
198911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사람들 4 오늘만 멘붕.. 2012/12/20 1,174
198910 외국사는 분들 챙피하지 않나요.. 11 000 2012/12/20 1,800
198909 줌인줌아웃에...51%...사진... 6 .. 2012/12/20 2,704
198908 꼭 우리가 지켜내요!!- 7 . 2012/12/20 683
198907 이딴 쓰레기같은 나라.이민가든가 해야지.복장터져서. 6 가키가키 2012/12/20 1,071
198906 정혜신박사님 트윗 28 정원 2012/12/20 11,159
198905 조국 교수님이 올려주신 글이예요 8 .. 2012/12/20 2,938
198904 이렇게 세월이 지나고 문득 2 84 2012/12/20 821
198903 자랑글 3 우리 부모님.. 2012/12/20 778
198902 절망에 빠진 모든분들께... 2 ^^ 2012/12/20 1,082
198901 이 상황에 그래도 좋은 점을 찾자면 6 나도 대구 2012/12/20 1,635
198900 여당일색인 남편의 친구들.....우리 남편의 고독 14 진정한 친구.. 2012/12/20 2,693
198899 꿈은 이뤄지지 않는다 - 꿈은 없다 2 꿈 깨세요 2012/12/20 685
198898 남편에게 시가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28 나꼼수지킨다.. 2012/12/20 4,947
198897 주부가 할 수 있는 일 26 주붕 2012/12/20 3,088
198896 50 중반인데 마음 아프지만 . 5 ... 2012/12/20 1,199
198895 오늘 한 일 입니다... 45 베스트 부모.. 2012/12/20 3,645
198894 박근혜가된다는이유가 9 2012/12/20 1,208
198893 포털사이트 박근혜 웃는모습 24 힘들다 2012/12/20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