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요즘 운전하면 위험하나요? 언제 가능할까요?

운전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2-12-10 00:18:56
운전 연습을 나가야 하는 초보인데 폭설 끝 영하라 쉬고 있어요. 큰 길은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운전하기 위험하겠죠? 언제 운전할 수 있을까요?
IP : 211.234.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0 12:20 AM (59.15.xxx.61)

    언제나 맑음 날만 있는건 아니죠.
    눈 오는날 빙판길 연습이 더 중요한것 아닌가요?
    연수중이시면
    이런 날도 나가서 주의사항 잘 들으세요.

  • 2. 큰 길은
    '12.12.10 12:22 AM (175.115.xxx.106)

    큰 길은 다닐만해요.
    속도 많이 내지 마시고, 안전거리 유지하시고, 브레이크 절대 급하게 밟지만 않으시면요.
    급히 밟으시면 차 돌아갑니다.

  • 3. ..
    '12.12.10 12:23 AM (14.52.xxx.192)

    초보면 하지 마세요..
    요즘 사고가 장난아니게 많아요.

  • 4. 초보
    '12.12.10 12:26 AM (211.234.xxx.250)

    연수는 끝나고 혼자 매일 연습하는데 며칠 쉬면 감각 잊을까 봐서요. 날씨보니 수요일 낮기온이 영상이던대 그때 낮에는 나가봐도 될까요?

  • 5. ...
    '12.12.10 12:28 AM (122.42.xxx.90)

    초보면 좀 참으세요. 운전 잘하는 사람들도 사고나는 마당에 댓글들이 괜찮다 나가봐라 해서 사고나면 그거 누가 책임지나요.

  • 6. 허억...
    '12.12.10 12:29 AM (125.178.xxx.79)

    절대 나가지 마세요..
    우리 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대로에 며칠동안 내내 사고차량들 보였어요.. ^^;;;
    큰 사고는 아니지만 접촉, 차 멈춤, 미끄러짐 수시로 나오더군요.

    저도 요즘 운전에 관심많아서 정보들 보고있지만..
    초보가 운전할 날씨나 도로상태는 아닌 것 같어요...

  • 7. ...
    '12.12.10 12:31 AM (124.5.xxx.129)

    택시기사님들도 매우 주의하면서 다니는 상황입니다.
    지금 길에 얼음이 다 없어지면 그때 나오세요.
    운전 17년차인데도, 요 며칠은 차 두고 다니고 있어요.

  • 8. 아..
    '12.12.10 12:32 AM (175.115.xxx.106)

    눈이 녹을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운전하셔도 그 몇일 감각 잊혀지진 않을거에요.
    옆에 교습하시는 분이 계시는 것도 아닌데요. 운전하다보면 정말 경험이 중요할때가 많거든요.
    아..이렇게하면 사고가 날 수 있겠구나..하고 깜짤 놀랄때가 많아요. 그러면서 초보티 벗는거거든요.
    운전 좀 하셨으면 눈길에 브레이크 밟을때 느낌이 이렇구나, 쫙 미끄러져가네..뭐, 이런거 느끼면서
    하실 수 있을텐데요, 사고가 날 확률도 높다는거...
    몇일 그냥 계셨다가 눈이 녹을때, 그때 천천히 나가보세요.

  • 9. ..
    '12.12.10 12:40 AM (61.253.xxx.127)

    애가 밤에 갑자기 아팠는데..
    남편은 당직중이고..
    운전경력 1년 채 못된 저..
    무서워서 콜택시 불러서 응급실 갔어요.
    아저씨도 애가 아프니 급하게 가주셔서 감사했는데... 가다가 좌회전을 하는데 택시가 뱅그르르 돌아버렸어요. 거의 한바퀴..
    너무 무서워서 천천히 가주시라 부탁드리고
    내릴때 잔돈도 안받고 운전 조심하시라 당부드렸네요.
    초보면 절대 운전하지 마세요

  • 10. ......
    '12.12.10 2:33 AM (121.157.xxx.173)

    절대 나가지 마세요...
    운전 경력 10년 넘은 사람도 이런날은 차 안가지고 다닙니다..
    며칠만 참으심이....

  • 11. ....
    '12.12.10 9:44 AM (218.234.xxx.92)

    한밤중에 빙그르르 한바퀴 구르는 차 안에 혼자 있어보셨어요? 정말 그 십몇초간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얼은 길에 미끌리면 브레이크 밟지 말고 기어를 저단으로 바꾸고! 이거야 잘 알죠.

    차가 미끌하더니 갈짓자로 비틀비틀 춤을 추다가 한바퀴 빙구르를 굴러 중앙선을 넘어 서기까지
    전 비명 지르면서 기어 저단으로 바꾼다고 있는 힘을 다해 기어를 내렸는데 안바뀌더군요,
    제 차의 기어는 일직선이 아니라 계단식으로 꺽어서 기어를 바꾸게 되어 있는데 이게 생각이 안나더이다.

    또 한번은 살짝 커브길에서 아주 살짝 엑셀 밟았다가 대형건설트럭 앞으로 휘끄덩(왼쪽 커브였는데 엑셀 살짝 밟으니 오른쪽 그 대형트럭 앞으로 90도로 확!. 그 트럭도 얼음길이라 마침 서행하고 있기에 망정이지..)

    암튼 눈, 얼음 언 길에서, 특히 커브에서는 엑셀 밟지 말고 뒤에서 빵빵거려도 그냥 서행하세요..

  • 12. ㅁㅁ
    '12.12.10 11:38 AM (180.134.xxx.159)

    큰도로는 괜찮은데 소방도로는 아직 빙판입니다.
    네바퀴가 빙판에서 서게되먼 곤란합니다.초보들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409 위로하지 마세요 5 g 2012/12/20 938
198408 명계남 2012 대선, 질 수도 있다? 참맛 2012/12/20 1,622
198407 진실을 알리는 방송국 19 후아유 2012/12/20 2,530
198406 오늘의 우리 세대를 위한 노래....네요 2 롤롤 2012/12/20 597
198405 그가 그녀와 결혼 했나봅니다 2 ..... 2012/12/20 1,042
198404 박근혜 찍었습니다. 그외 문재인 후보에 대해 느낀점들 16 ... 2012/12/20 3,868
198403 먹고 살걱정이나 하죠 3 ㅇㅇㅇㅇ 2012/12/20 860
198402 차라리 잘 되었다 25 전주아짐 2012/12/20 3,280
198401 이 분들 어떻게 하나요? MBC ㅠㅠㅠㅠ 11 죄송한 마음.. 2012/12/20 3,153
198400 전요 ..문재인 후보 손의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요 3 e 2012/12/20 1,078
198399 문재인님.. 5 지지자 2012/12/20 830
198398 완전 우울해요. 2 완전 2012/12/20 573
198397 오늘의 분노를 잊지 않기 위해 1219 기부로 의미부여했어요... 4 저소득방학결.. 2012/12/20 845
198396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저와 함께 해주세요. 47 이젠 안녕 2012/12/20 3,142
198395 신랑이 이사를 가야 겠답니다.. 2 prince.. 2012/12/20 2,348
198394 앞으로 북한은 큰소리칠수 있겠네요 1 파사현정 2012/12/20 718
198393 솔직히,이정도로 지역별 정치차이면 분리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5 . 2012/12/20 1,033
198392 전 설마하고 우리나라 국민을 믿었습니다. 13 ... 2012/12/20 1,314
198391 잠은 자야하쟌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4 베리떼 2012/12/20 578
198390 오래전에 꾼 꿈이야기 하나. 8 무도치킨세트.. 2012/12/20 1,598
198389 아 김어준,주진우 어떡하나. 24 가키가키 2012/12/20 4,382
198388 잠 못드는밤 4 어하둥둥 2012/12/20 451
198387 철저히 기득권을 위한 정부였음 좋겠네요 6 독하게버티자.. 2012/12/20 1,188
198386 아직도 민주당을 옹호하는 분들은 봅니다 28 민주당 게시.. 2012/12/20 1,880
198385 나꼼수가 걱정 되지만 시즌 2가 나왔으면 합니다 22 2012/12/20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