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 아이가 갑자기 토하는데...

걱정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2-12-09 18:40:08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조금 토했어요.

아침을 안 먹이고 싶었는데

아토피 땜씨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라 누룽지를 조금 끓여줬답니다.

그런데 그걸 먹다가 어젯밤 먹은 것 부터 다 토해 버리네요.

배가 아프다고 하면서요.

 

그러곤 거의 굶겼는데...

점심 때 쯤 또 조금 토했다고 하네요.

 

지금 죽을 먹이고 있는데

영 불편한 것 같아요.

그래서 먹지 말라고 해도 본인은 먹겠다고 하고... 

 

어디에 이상이 생긴 걸까요?

 

 

IP : 183.97.xxx.2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9 6:42 PM (60.51.xxx.129)

    병원에 가면 토 멈추게 하는 약을 줘요. 그거 먹으면 금방 나을겁니다.
    약 안먹으면 아마 먹는 족족 토할 가능성이... 바이러스 감염일듯해요.
    저희 애들이 얼마전 그랬어요.

  • 2. 원글
    '12.12.9 6:43 PM (183.97.xxx.209)

    답변 감사드려요.
    진작 여쭤볼 걸 그랬나봐요.
    전 이러다 말 줄 알았는데...

    병원이든 약국이든 가봐야겠어요.

  • 3. 장염
    '12.12.9 6:49 PM (1.245.xxx.181)

    토하는 장염 유행이래요..저희 아가도 토하더니 그 다음날부터 설사를.... ㅜ

  • 4. ...
    '12.12.9 7:09 PM (110.14.xxx.164)

    설사 안하고 머리아프고 토하기만 하는 장염도 있어요
    심하면 하루이틀 입원하는게 빨리 나아요

  • 5. ...
    '12.12.9 7:14 PM (211.202.xxx.192)

    저희 애도 학교 며칠 못갔어요. 밤에 토하고, 그 담날 밤에는 열 39.4도까지 (해열제 먹이고), 그 다음엔 멀쩡하다가 다음날 아침 토하고 ㅠㅠ 병원 갔더니 배에 가스가 많이 찼다고 약 먹고 밖에 한발자국도 안나가고 쉬었더니 괜찮아 지는 중이에요. 삼계탕 끓여서 (찹쌀죽도 다른 냄비에 닭국물 넣고 끓여서) 끼니 때 마다 조금씩 먹였어요...

  • 6. 장염
    '12.12.9 7:17 PM (110.70.xxx.237)

    우리애도 저번주에 갑자기 토하기 시작하더니 물만 먹어도 토하고 약먹어도 토하고..기운을 잃더라구요. 설사는안하고 토에 근육통까지..일주일지난 지금까지도 입맛이 안돌아오네요. 계속 토하고 설사하면 수액이라도 맞추시면 빨리 회복된대요

  • 7. ㅜㅜ
    '12.12.9 7:32 PM (114.204.xxx.151)

    병원갔더니 토하는 장염 유행인가보더라구요 조심

  • 8. ..
    '12.12.9 8:23 PM (116.33.xxx.148)

    토 -> 고열 -> 설사 (설사후 열내림) = 장염 ㅠㅠ

  • 9. 바이러스
    '12.12.9 11:14 PM (175.199.xxx.131)

    울아들은 하루 토하고 이틀동안 약이랑 죽 먹고 설사없이 낫긴하던데
    제가 옮았는데 헛구역나더라구요
    입덧인줄 오해할정도로...
    죽만 먹으라던데요...유제품이랑 과일먹지말구요
    바이러스 옮아서 그렇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188 대학생 선물 지갑 색상골라주세요 2 .... 2012/12/15 944
194187 대규모 sns 알바 민주당 사무실 발각, 601호 602호 23 드디어 2012/12/15 10,246
194186 엠팍 깐풍기 레시피 정말 대박이네요 110 마음은 호텔.. 2012/12/15 15,648
194185 복고 스타일의 코트가 유행할것 같은데 몇년전 구입한 비싼 코트... 7 코트 2012/12/15 2,076
194184 네이트가 언제부터 네이트가 2012/12/15 1,105
194183 시크릿가든의 천재가수 썬역 렌의 노래 술이야 2012/12/15 1,168
194182 코렐 골라주시와요~ 8 다 이뽀 이.. 2012/12/15 2,580
194181 이런것도 자랑거리가 될려나 모르겠는데요 4 Dhepd 2012/12/15 1,276
194180 또봇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ㅠㅠ 9 로봇 2012/12/15 1,632
194179 배추 15포기...고춧가루 양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8 dma 2012/12/15 6,747
194178 왜들 이렇게 들떠있는 분위기인지 모르겠어요. 2 soyaya.. 2012/12/15 1,244
194177 고춧가루가 많이 생겼는데 두고 먹어도 되나요? 11 초보주부 2012/12/15 1,759
194176 상황이 낙관적이지 않데요 18 . . 2012/12/15 4,153
194175 문재인님께 1,322,000원을 전했습니다^^ 5 꼼슈 2012/12/15 948
194174 42살 남편이 하는말 걱정하지마 문재인이 될꺼야 6 백발백중 2012/12/15 2,797
194173 고문기술자 이근안 내가 그렇게 악질이였나 하고 울어... 8 호박덩쿨 2012/12/15 2,038
194172 남자대학생 선물 1 ?? 2012/12/15 1,765
194171 저 이명박 찍었던 사람입니다 8 2012/12/15 2,738
194170 샤넬 향수 쓰시는분... 1 ... 2012/12/15 1,547
194169 이 와중에...롱코트 유행 다시 시작하는 것 같죠? 9 헷갈려 2012/12/15 3,830
194168 근데 야권 애들이 선거에서 불쌍한일을 많이 당한것 같긴해요. 2 ... 2012/12/15 740
194167 [기도글]금식기도 14일째입니다. 이제 코앞이네요.. 24 믿음 2012/12/15 2,209
194166 양계장 분쇄기에 사람을.. 11 .. 2012/12/15 2,931
194165 오... 문재인 아저씨 목소리가... 1 함께 합니다.. 2012/12/15 1,159
194164 간절히 부탁드려요... (서명) 4 동행 2012/12/15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