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등록금 인상율에 대한 말들이 참 많아서요 위키백과를 찾아봤어요...

헐...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12-12-08 03:20:00

중략.......

 

등록금 인하를 위한 정부와 정치권의 노력은 있어왔다. 1978년 당시 문교부는 매년 29%씩 오르는 사립대 등록금을 절반 이상 깎아 국립대 수준으로 조정하고, 부족분은 국고지원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검토한바 있으나, 과도한 재정지원 문제로 인해 무산된바 있다. 1989년 사립대 등록금 완전자율화 조치가 취해지면서 대학이 등록금을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등록금 인상률은 노태우 정부 들어 두 자릿수로 뛰기 시작했다.[16] 김대중 정부 말기인 2002년엔 국·공립대도 등록금 자율화 대상이 됐다. 1996년 김영삼 정부가 대학 설립 기준을 크게 완화하면서 10년간 80여개 대학이 들어섰다.[17][18] 결국 한나라당도 2007년 대선 공약으로 반값 등록금을 추진한바 있다.[19]  ====> 김영삼 정부때이후 대학이 너무 많이 들어서서, 이후에 등록금 보조를 하려고 해도 대학생들이 너무 많으니 오히려 이명박 정부들어서 대학교들 구조조정하고 있지요....

 

중략....

 

등록금 인상률은 1990년대부터 크게 오르기 시작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80년대 초반까지 연간 100만원을 밑돌던 사립대 등록금은 1989년을 노태우 정부 시절 사립대 등록금 자율화 조치가 내려진 해를 기점으로 급등하기 시작해 1995년 323만원까지 치솟았다. 연도별로 보면 1990년 12.7%, 1991년 15.1%, 1992년 14.4%, 1993년 16.8%, 1994년 13.6%, 1995년 13.8%, 1996년 14.7% 등 7년 연속 10% 이상 인상되어 짧은기간동안 가장 많이 올랐다.[101] 김대중 정부 이후로는 인상률이 한자릿수로 줄어들긴 했으나,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꾸준히 인상됐다.[102]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국립대의 누적 등록금 인상률은 70.3%로 이 기간 누적 물가상승률 37.2%를 웃돌았다. 이를 근거로 일부 보수단체들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하에서 연 7%를 상회하는 인상률로 지금 대학 등록금은 가히 살인적"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서는 국제적인 금융위기가 오면서 대학들이 자발적인 등록금 동결을 하면서 연 3%미만의 등록금 인상율을 보여주었고,[103] 이제 소위 '반값 등록금'을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104][105]   ===> 경제 망치면 국제적인 금융위기때문이락 하더니, 등록금 동결은 그게 아닌가보죠?

 

출처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B%B0%98%E...

 

 

정말 교묘한게... 나쁜놈들이 김대중정부때부터 등록금 인상율을 가지고와서 들이미네요...

네 맞습니다 이명박 정부들어서 등록금 인상율 확실히 낮아진거 맞는데요, 김대중정부때부터 인상율 따지지 말고 원초적인것부터 따져보자구요~

 

IP : 210.205.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941 나왔다! 김건희, 통일교 비례대표 1석 약속 ... 18:50:07 4
    1772940 딸램의 수능에 대한 단상. ㅣㅣ 18:49:50 20
    1772939 코트 좀 봐주세요. 50대중반 18:49:38 14
    1772938 이 대통령님 제발 집값을 17년도 후반부까지라도 좀 돌려주세요... 3 부디 18:44:51 143
    1772937 작가분 성함이 박불똥 1 18:41:13 114
    1772936 영화 좀 찾아주세요 ㅁㅁㅁ 18:38:36 60
    1772935 변비탈출하려고 푸룬주스 마셨는데 3 ㅇㅇ 18:33:50 412
    1772934 어릴 때 다니던 독일학교에서는 정서법을 중요시한 것 같아요 1 ㅇㅇ 18:28:39 344
    1772933 박미선씨유방암 완치는 없는거라는데 14 유퀴즈보니 18:22:09 2,063
    1772932 갑상선 수술후 tgab 수치 몇년동안 높아졌다가 낮아지신분 계신.. ..... 18:22:07 94
    1772931 오늘 수능 영어 최고난이도 문제래요 12 ㅇㅇ 18:21:41 1,238
    1772930 2017년 전세 3억6천에서 지금 24억 자가 5 18:16:51 716
    1772929 박성재 업무수첩 확보 ! 4 오 요것두 .. 18:14:19 839
    1772928 가끔 82에서 엄마 원망하는 글 읽다보면 간과하는게 18 18:12:16 909
    1772927 C컬펌 서울에서 강남쪽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2 18:11:19 177
    1772926 재수도 본인이 원해야 하겠죠? 3 재수 18:08:11 402
    1772925 6억에서ㅠ사서ㅠ16억 현재가면 선방한 편이죠?? 26 18:01:47 1,913
    1772924 다이소 개인정보지우개가 있네요.. 진짜 편리해요~ 13 편리 17:52:55 1,689
    1772923 겨울엔 운동화 무슨 색 신으세요? 8 신발 17:51:52 651
    1772922 경주에 왔는데 황남빵 본점 대기가 15 와우 17:50:23 1,520
    1772921 대상포진이 엄지 발가락에 올수도 있나요 2 17:49:48 357
    1772920 헐 나왔다 검찰의 조작정황 ㅡ 정영학녹취록 5 오마이뉴스 17:47:49 663
    1772919 중국은 인스타 안하나요? 5 이름이 안나.. 17:47:44 414
    1772918 평생 사랑 못 받아본 여자 미혼인데, 생각을 바꾸어도 되겠지요?.. 5 사랑못받아본.. 17:47:09 665
    1772917 뉴진스 중 2명은 민씨 없는 복귀에 동의했다네요. 11 ... 17:46:01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