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조류 알러지 있는 사람 보셨어요?

알러지 조회수 : 5,259
작성일 : 2012-12-05 12:01:28

제가 국을 (좋아하지만) 잘 안 먹는데 생일이라고 엄마가 한솥 끓여주셨거든요.
오랫만이라 두 끼 연달아 좀 많이 먹었어요. 근데 여기저기 간지럽더니 온 몸에 두드레기가 났어요.
평소에도 종종 모기 물린 거 같이 팔뚝이나 이런 데가 간지러울 때도 있었고요.
미역은 잘 안먹어도 김은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거든요.
그래서 제 남편은 제가 미역이나 김 같은 해조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거라고 확신을 하네요.
전 김은 대놓고 먹는 편이라 조금 간지러운 정도면 그냥 참고 살아도 되겠는데
일년에 몇 번 먹지도 않는 미역국 못먹는다 생각하니 서럽네요 ㅡㅡ;;;
근데 해조류 알러지도 있긴 한 거겠죠? 찾아보니 알러지에 좋다고 나오는데요. 뭐 이런 경우가...

알러지 테스트는 피부과 가서 받는 게 맞나요? 그냥 아무 피부과나 가면 되나요?

IP : 61.47.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12.12.5 12:04 PM (14.63.xxx.22)

    녹색채소나 쌀 알러지도 있는데요.
    조금 간지러운거 참고 먹었다가 알러지 수치 폭발할 수도 있으니 조심조심

  • 2. 기정떡
    '12.12.5 12:21 PM (124.50.xxx.57)

    한의원에서도 체질검사하고... 체질에 맞지않은 음식 종이에 써주던데요..
    저희 아이가 그래요... 바다에서 나는 음식이 안받는 체질이라고...
    김, 멸치볶음..등등.. 바다에서 나는 음식을 먹지마라니.. 해다 받칠게 없더군요...ㅠㅠ

  • 3. 알러지 검사 받아보세요
    '12.12.5 12:35 PM (39.113.xxx.115)

    참고 먹으면 안되요

  • 4. 알러지
    '12.12.5 2:07 PM (61.47.xxx.2)

    참고 먹겠다는 거 아니고요 (그래도 김은 좀 먹고 싶네요 김밥 킬런데 ㅠㅠ)
    검사 받아보려는 데 피부과 가는 건지 내과 가는 건지 어디로 가야하냐고요.
    두드레기 올라온 날도 대학병원 응급실 달려가서 주사 맞았어요.
    엄마가 특별히 좋은 고기랑 미역으로 끓여주신 국도 버렸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50 낼 출근하라고 하는 회사.. 법으로 어떻게 안되나요?ㅠㅠ 6 .. 2012/12/18 1,403
195749 문재인후보님 유세 마무리 회견하시네요~ 4 .. 2012/12/18 1,677
195748 왜 자기 글에 자기가 저렇게 많이 댓글 다나 했더니... 8 왜.. 2012/12/18 1,249
195747 오메.여기가 좌파 아지매들 본거지 82쿡 맞당가? 19 .. 2012/12/18 2,412
195746 냉장 보관해도 되나요? 2 곰국고기 2012/12/18 1,613
195745 창기십자가의 오해와 진실 7 참증인 2012/12/18 2,533
195744 잘 드는 칼 추천 좀 해주세요 8 2012/12/18 2,301
195743 죽전 문재인 유세 다녀 왔어요 9 어제 2012/12/18 1,970
195742 우린 정말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2 이 선거가 .. 2012/12/18 620
195741 나꼼수 김정남 8 아이러브커피.. 2012/12/18 2,164
195740 국정원 엘리트들이 댓글 알바 하느라 ... 8 이런 기사도.. 2012/12/18 1,603
195739 표창원<전>교수님?? 5 무식이탄로났.. 2012/12/18 1,636
195738 표창원 교수님 샤우팅 보고 반성합니다. 5 대단하신분 2012/12/18 2,178
195737 [기도글](12.17)금식16일째, 대적하는 기도.. 5 믿음 2012/12/18 1,597
195736 내가 문재인후보에 투표해야 하는 이유. 고민해결 2012/12/18 812
195735 어제 깜짝 놀란 두가지! 1 죽전유세 2012/12/18 1,029
195734 표창원교수 토론 언제 또다시 하시나요? 2 지현맘 2012/12/18 1,374
195733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1 신문사절 2012/12/18 1,276
195732 남편이 거짓말을 했어요. 12 불량맘 2012/12/18 4,248
195731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2/18 1,017
195730 윤여준 찬조연설을 링크 걸어서 메일로 보내는법? 1 1219 2012/12/18 813
195729 달(Moon)이 차오른다, 가자!!! 6 대통령전문가.. 2012/12/18 1,483
195728 밤새, 나꼼수+김정남 검색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6 두분이 그리.. 2012/12/18 2,686
195727 지난 총선때 우리동네 보니 투표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1 ... 2012/12/18 796
195726 [투표시간]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모르시는분들 많다합니다!.. 2 꾸지뽕나무 2012/12/1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