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내용 동화책 있을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11-30 21:15:45

곧 회사에 복직해요.

아이는 내년에 네살이고, 시어머님이 돌봐주시고, 어린이집도 보낼 건데,

어머님이 넘 잘 돌봐주시고, 잘 놀아주셔서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이제껏 저랑 하루종일을 보냈는데, 아이도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제 두달 남짓 남았구요.

동화책 중에 엄마가 일하러 가게 되는 그런 내용 있을까요?

찾아봐도 잘 없네요.

 

책 보여주고, 나중에 회사 나가기 2주쯤 전부터 엄마 회사 갈 거라고 얘기해주려고 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52.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30 9:20 PM (1.252.xxx.146)

    감사합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는 방법도 있었네요. ^^
    이 책 좋을 것 같고, 설명만 읽어보는데도 눈물이 나네요ㅜㅡ

  • 2. ..
    '12.11.30 9:21 PM (175.192.xxx.211)

    우리나라 놀이중에 '까꿍' 있죠?
    손으로 얼굴 가렸다가 나타나는거요.
    그 놀이가 바로 엄마가 잠깐 사라졌다가 나타나는 건데 그 사라지는 시간을
    조금씩 멀리 하면서 얘길 해 주세요.
    사라졌다가 나타난다고....

  • 3.
    '12.11.30 9:23 PM (1.252.xxx.146)

    감사합니다.
    아이가 세살이고, 수영배우러 다닐 때 자주 언니나 시어머님께 맡겨서 엄마가 없어졌다가 나타나는건 다행히 이해하고 있어요.

    저도 이제 워킹맘 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 4. 댓글
    '12.11.30 9:28 PM (1.252.xxx.146)

    감사드립니다. 아이 웬만큼 키워서 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위의 두 책 찾아서 내용을 보니 정말 눈물이 줄줄줄 흐르네요.

    일하게 되면 더욱더 아이를 잘 돌봐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히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361 선거를밤10시까지하면안되나요? 3 꽈배기 2012/12/19 804
197360 경기도 고양시 삼송, 20대 투표하구왔어요^_^ 7 ^__^ 2012/12/19 1,117
197359 이런적 처음이에요 10 리얼콩즙 2012/12/19 2,999
197358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2012/12/19 982
197357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투표율 2012/12/19 1,201
197356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구의동주민 2012/12/19 786
197355 투표하고왔어요~!! 1 셀레나 2012/12/19 774
197354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Common.. 2012/12/19 3,560
197353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안티아로마 2012/12/19 1,480
197352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2012/12/19 1,079
197351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확인하세요!.. 2012/12/19 1,115
197350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기린 2012/12/19 2,783
197349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소금인형 2012/12/19 3,654
197348 출구조사 3 ........ 2012/12/19 1,724
197347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아싸라비아 2012/12/19 2,619
197346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바람이분다 2012/12/19 1,595
197345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참맛 2012/12/19 4,636
197344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인천새댁 2012/12/19 1,088
197343 투표 2 나무꾼 2012/12/19 804
197342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금호마을 2012/12/19 2,351
197341 울엄마가 협박해요 5 무서웡 2012/12/19 1,994
197340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루어꾼 2012/12/19 2,490
197339 웃고, 소리 지르는 건 6시 이후에도 늦지않습니다. anycoo.. 2012/12/19 1,068
197338 도올 선생님 우시네요 12 반지 2012/12/19 15,591
197337 지금 딴지라디오에 어준총수와 주진우기자 나오셨어요! (버스) 3 바람이분다 2012/12/19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