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인데, 내년에 초등1학년 교과서 다 바뀌는거예요?

오로라리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12-11-30 19:56:49

완전 느긋한 7세 맘인데요.

오늘 어디서 들으니 내년부터 1,2 학년 교과서 내용이 싹 바뀐다는데...

흐미...이런 소식을 이제서야 듣는 제가 넘 무심한거 같아 정신이 들더라구요.

 

애도 이제야 겨우 떠듬떠듬 글 읽고, 받침이고 띄어쓰기 엉망이고

우선 글씨도 또박또박 힘줘서 쓰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갑자기 너무 걱정이 돼요.

 

아...........이제 뭐 해야 할까요

IP : 175.112.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30 7:57 PM (110.14.xxx.164)

    이제 입학하는 아이야 상관없어요
    다니던 아이들이 문제죠

  • 2. ....
    '12.11.30 8:39 PM (211.246.xxx.132)

    바뀌나 안바뀌나.똑같죠.어디서 전과나 문제집.모 물려받고 다 사야하는것 빼고는..어렵게 바뀌는게 아니니 별로 걱정할것 없어오.

  • 3. 현재 2학년
    '12.11.30 8:55 PM (211.192.xxx.46)

    큰아이 있고 내년에 입학하는 작은아이 있는데 요즘 교과서 바뀌나 안바뀌나 좀 어이없어요.
    내년엔 통합교과서로 간다는데 그걸 다 소화해서 아이들한테 잘 전달하실 선생님이 몇분이나 계실지 걱정스러워요. 큰아이 보내보니 선생님마다 너무 천차만별인지라...그저 좋은 아니 무난한 담임선생님 만나길 바랄뿐이죠.

  • 4. 교사
    '12.11.30 10:52 PM (119.64.xxx.92)

    요즘은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이기 때문에 담임재량이 큽니다.

    학급교육과정이 따로 짜여질 정도지요.

    같은 수업주제라도 교사의 재량에 따라 천차만별의 수업이 되고요.

    좋은 담암교사 만나는 것이 최고입니다.

    요즘 교과서는 참고서의 개념입니다.

    교과서대로만 가르치는 교사는 무능하거나 게으르다고 봐야하구요, 교과서는 다만 참고일 뿐, 담임이 짠 교육과정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것이고, 교과서가 달라진다고 해서 크게 걱정하실 일은 없습니다.

    아직 글을 모른다면 어려움은 있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 집중적으로 책을 많이 읽히시고 베껴쓰기교본 하나 사서 함께 해보세요.

    맞춤법을 잘 모르고 올라오는 아이들 대부분 지적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이 조금 노력하셔서 최소한 글은 알고 올라오는게 좋습니다.

  • 5. 교과서
    '12.11.30 11:43 PM (175.223.xxx.201)

    동영상 자유게시판에 링크 걸어놨어요 보세요
    도움이 되시길 교과서를 봤는데 애들은 재미있어 할거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70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596
196169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3,139
196168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2,060
196167 연기자들, 박근혜 돼 불이익 받아도 감수할 것! 3 참맛 2012/12/18 1,543
196166 시어머니 박** 친정엄마 문**... 2 증말 2012/12/18 1,254
196165 심심해서 예상해보는 투표율.. 박빙시 투표율 증가세 3 모카 2012/12/18 780
196164 안철수 “투표참여로 상식이 이기도록 노력해달라“ 2 세우실 2012/12/18 1,074
196163 <82쿡분들 필독> 알바가 3% 차이난다는 글 10 닥치고 투표.. 2012/12/18 2,460
196162 맘 상했어요! 4 ... 2012/12/18 1,041
196161 문재인 후보 아들 떡밥 물지마세요 3 떡순이 2012/12/18 975
196160 유명 부동산까페 사람들 이갸긴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펌) 2 ... 2012/12/18 2,236
196159 문재인 참모중 괜찮은분들이 누가있나요? 4 2012/12/18 1,500
196158 저 잡혀가나요? 7 ㅛ ㅠ 2012/12/18 1,624
196157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분위기 좋습니다...*^^* 8 유리성 2012/12/18 2,514
196156 속이 덜찬 배추로 백김치 담가도 될까요? 2 모나코 2012/12/18 900
196155 대구분들! 23 애엄마 2012/12/18 1,919
196154 문재인 후보님 기운이 이미 상승 하이웨이 탔고 3 Dhepd 2012/12/18 1,962
196153 박근혜 저격수 '이정희' 사퇴하자 '표창원' 등장 9 호박덩쿨 2012/12/18 3,069
196152 노무현 재단에서 온 연하장 1 그린 티 2012/12/18 825
196151 국민학생이었던 80년대를 기억한다 5 30대 2012/12/18 1,791
196150 문재인 카피라이터의 마지막 부탁 11 부럽 2012/12/18 2,440
196149 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6 감동감동 2012/12/18 1,551
196148 ### 문재인 아들의 초호화판 유학생활- 알밥이에요. 8 먹이불가 2012/12/18 1,887
196147 동영상 보수적인 부모님 설득하기 1 설득의 힘 2012/12/18 834
196146 노원역 하지정맥 잘하는병원 차카게살자 2012/12/18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