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딸아이 여드름

속상해라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2-11-29 22:23:33

아이가 피부가 하얀 편인데

고등학생되어 빨간 여드름이 너무 많이 올라오네요.

얼굴 모든 부분에 올라오니

등교하기전에 나름 선크림을 빙자한 컬러 로션을 바르고 나가는 것같은데

하교할땐 다 지워져 그대로 노출되어 들어오는데 너무 속이 상하네요.

본 피부가 많이 하얀 편인데 그러니 더 도드라져 보이고

눈알까지 빨간거 보니 알러지 체질인가 싶기도 하고

 육류를 좋아하는 식성때문인지

저러다 말건지

정말 너무 속상해서 인터넷을 뒤져도 그저 자기 병원오라는 글 뿐이라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 시국에

애 여드름땜에 속상해 하는 거 좀 죄송한데

그래도 조언듣고 싶어요.

식습관 개선

치료방법

뭐라도 말좀 해주세요!!!!!!!!!

IP : 123.214.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9 10:35 PM (183.122.xxx.22)

    저희애도 고딩때 심했는데 초기에 피부과
    가보셔요.놔뒀더니 흉터가 말도 못할 정도가 됐어요.초기에 잡아야해요.

  • 2. 속상해라
    '12.11.29 10:41 PM (123.214.xxx.159)

    피부과가서 관리도 받았는데 전혀 개선이 안되네요.
    ㅠ.ㅠ

  • 3. ..............
    '12.11.29 11:04 PM (211.207.xxx.204)

    전 82에서 추천받은 피부과 다니면서 좋아져서 만족해요
    저도 피부관리실이며 레이저며 이것저것 해봤는데
    저렴하면서 효과 좋은 82추천 피부과가 제일 좋았어요

  • 4. 콩콩콩콩
    '12.11.29 11:44 PM (122.47.xxx.57)

    양배추즙이 피부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아직 직접 먹어보진 못했어요..ㅜㅜ 그게 비위가 많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피부에는 확실히 좋은가봐요. 한번 먹여보세요.
    그리고 티트리가 여드름에 좋은 아로마인데...
    저는 화장품에 섞어서 쓰거든요..
    가끔 여드름 심하게 날때마다 그 부분만 찍어서 발라주면, 바로 그 다음날 신기하게 가라앉아요.
    아로마 그 자체로는 너무 독해서 부분적으로 찍어서 발라주고..
    평상시에는 100미리 화장품에 5방울정도 넣어서 발라주고요.

  • 5. 바람소리
    '12.11.30 12:50 AM (116.38.xxx.208)

    저는 중3 딸아이 여드림 육류를 줄이고요. 음식을 유기농으로 바꾸니까 밥도 현미 섞어 한 3달 정도 되니 없

    어지던걸요.

    그러다가 이사하는 바람에 여기는 생협이 좀 멀어서 그냥 마트 물건 먹으니까 다시 여드름이 확 올라오더라

    고요. 귀찮아서 인스턴트 좀 먹이고 했더니...반성중이예요.

    티트리도 해봤는데 일시적이었고요. 전 알로에에 티트리오일을 믹스해서 사용했어요.

    부부가 다 여드름 없었던 체질이라 그런지 먹을거리 바꿔주니 없어지더라고요.

  • 6. 바람소리
    '12.11.30 12:52 AM (116.38.xxx.208)

    우유는 유기농이 너무 비싸 시중우유 먹었어요.

  • 7. 원글이
    '12.11.30 8:49 AM (211.43.xxx.194)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딸인데 그런 얼굴로 들어오니 엄마가 식습관을 잘못들였나싶어 너무 맘이 아팠어요.

    올려주신 글 참고해서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 8. 다람쥐여사
    '12.11.30 9:41 AM (122.40.xxx.20)

    그 피부과가 어디인지요
    제발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399 박중훈이 네이버 검색어 1위에요 현재 ㅎㅎ 1 달려라bj 2012/12/17 2,613
195398 이사비용 견적내는 방법? 8 물어요 2012/12/17 1,542
195397 전화 다 돌리셨나요? 20-30대가 투표해야 이깁니다. 2 외침2 2012/12/17 593
195396 급질!!! 아이 털모자가 세탁 중 물이 들었어요... 1 으앙 2012/12/17 641
195395 꼭 투표합시다 투표하실분 손~! 37 우리 2012/12/17 1,038
195394 국정원에서 댓글조작한거 맞나보네요 5 자수하여광명.. 2012/12/17 2,414
195393 이명박 10대 경제실정 완벽정리 1 명닭근혜 2012/12/17 598
195392 朴 “민주, 경찰은 안 믿고 '나꼼수'만 믿나“ 10 세우실 2012/12/17 1,714
195391 [속보] 김용민, 새누리당 및 한기총 고소 16 속보 2012/12/17 4,189
195390 저희학원 칭찬합니다 ㅎㅎㅎ 10 고등부영어강.. 2012/12/17 2,263
195389 딸아이 단정치못하고 지저분하기까지 한... 이런 여자아이들 더는.. 16 미치겠으요 2012/12/17 4,057
195388 국정원녀 감금이 통하는 전략이었군요. 5 이런 된장 2012/12/17 1,726
195387 국회의원법안발의 하나도없는데 대통되면 머 한다고? .. 2012/12/17 523
195386 방금 한표 확인... 한표 획득 4 그리고그러나.. 2012/12/17 1,041
195385 노랑색 겉옷 있으신 분!!!!!!!! 내일 출근할때 꼭 입고 출.. 9 고지가 눈앞.. 2012/12/17 1,631
195384 나꼼수는 이어받기 안되나요? 1 봄날 2012/12/17 434
195383 박근혜 후보, ‘휴대전화 사진찍기’가 부러웠나? 6 무명씨 2012/12/17 2,122
195382 배운 자여 배운 값을 해라 분당 아줌마.. 2012/12/17 923
195381 대선토론에 대한 패러디 그립다 2012/12/17 656
195380 선거일 폭설이 내렸으면 좋겠어요. 12 어르신들 2012/12/17 3,152
195379 민주주의가 독이 될수 있다는 말을 하는 동료 10 ... 2012/12/17 1,449
195378 사교육비가 이제 많이 들어가기 시작해요.ㅠ 9 아..돈아 2012/12/17 3,031
195377 투표 당일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던데... 1 궁금 2012/12/17 714
195376 “미 초등학교 총기난사범 어머니는 종말론자” 4 샬랄라 2012/12/17 2,212
195375 정치는 생활이고 생활은 곧 정치이다 1 솔향기 2012/12/17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