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었다는 증거...

건강이최고 조회수 : 4,347
작성일 : 2012-11-29 21:22:03

소시적엔 관심도 없던 건강식품, 면역강화식품 이런거에 완전 홀릭해서 찾아다니며 주문해 먹고

'생로병사의 비밀' 이런프로 나오면 초집중해서 보고(어른들이 이 프로 왜이리 열심히 보시나 했어요 --;)

이게 나이들었단 증거죠??? ㅠㅠ

IP : 118.91.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9 9:26 PM (59.7.xxx.206)

    건강에 관심갖고 자기 몸을 위하면서 사는 거 좋은 일이잖아요 ^^

  • 2. .....
    '12.11.29 9:28 PM (116.37.xxx.204)

    나쁘게 보면 늙은것 맞고요
    좋게보면 이제사 진짜 중요한걸 알게 된거죠.
    이세상이 나에게 영원할수 없다는것 . 내가 노력해야 얻을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거죠.

  • 3. 저는 지하철에서
    '12.11.29 9:29 PM (58.231.xxx.80)

    가방 던지고 자리에 집착하는 노인들이 이해 가기 시작했어요
    좀만 돌아 다녀도 앉고 싶어요ㅠㅠ

  • 4. 스뎅
    '12.11.29 9:33 PM (124.216.xxx.225)

    10센치 이상 힐만 신다 이제는 플랫만 신고 질색하던 과일 챙겨먹기 시작 하는거 안경 없으면 너무 불편한 거요...ㅠ

  • 5. 딸기엄마
    '12.11.29 9:36 PM (211.36.xxx.113)

    사진찍기 싫어요ㅠㅠ

  • 6. 확실히
    '12.11.29 9:38 PM (121.144.xxx.55)

    추위를 많이 타고 머리카락에 하도 힘이 없어 뽀글이 파마에 관심이 가고 골프웨어 특가전에서 건질려고 정신없이 뒤지네요.

  • 7. ㅋㅋ
    '12.11.29 9:57 PM (121.182.xxx.83)

    뽀글이파마에 급관심~동감해요ㅋㅋㅋ

  • 8. ㅎㅎ
    '12.11.29 10:06 PM (119.194.xxx.85)

    이제 부페 먹기가 버겁네요.

  • 9. ..
    '12.11.29 10:50 PM (122.36.xxx.75)

    추위많이 타게됐어요 어렸을때는 견뎠는데...

  • 10. 패랭이꽃
    '12.11.29 10:55 PM (190.139.xxx.167)

    다 해당되네요.
    저는 나이 든 사람들의 패션에 대해 이해가 되어요.
    한결같은 골프복차림 이 모든 것에 대하여.
    더 이상 어울리는 옷 찾기가 어렵다는 점.
    비싼 옷을 입어야만 그나마 낫다는 점.

  • 11.
    '12.11.29 11:47 PM (211.234.xxx.183)

    옛날엔 다건져내고먹었는데 이젠 국에 들어간 파나 무우도 잘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9746 강남역에서 응급상황 봤어요.. 8 에스프레소 2012/12/06 4,467
189745 바비인형 키고리를 하려고 하는데 좀 웃길까요? 2 그래도 2012/12/06 778
189744 흥 홍콩출장 가방 일베충 또 도망갔네요. ㅋㅋ 3 .. 2012/12/06 1,122
189743 사은품으로 받은 가방도 판매하네요. 8 쐬주반병 2012/12/06 2,395
189742 연말 소득공제요.. 현금영수증 1월12월까지인가요?? 1 소득공제 2012/12/06 788
189741 하비족 여러분 요즘 하의 뭐 입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2/12/06 1,054
189740 m사 아침드라마 질문이요 4 사랑했나봐 2012/12/06 1,240
189739 지금은 행동해야 할때.. 4 부산아짐 2012/12/06 1,162
189738 수원눈또와요 4 ........ 2012/12/06 1,317
189737 절임배추가 짜다고 하네요 3 배추 2012/12/06 1,517
189736 길이 너무 미끄럽고 . 2012/12/06 945
189735 절실히 조언이 필요합니다. 7 .. 2012/12/06 1,606
189734 대비되는 후보님 1219 2012/12/06 836
189733 부산 콘크리트 친정 부모님 설득 성공했어요!! 설득 방법 8 .. 2012/12/06 2,325
189732 문재인 독자노선 가는게 지지율 상승시키는일 7 파사현정 2012/12/06 1,353
189731 다이어트 중에 출장이네요.. 그것도 중국 5 ㅠ.ㅠ 2012/12/06 1,164
189730 알콜전문 치료병원에 다니면 정말 좋아지나요?? 2 새댁임 2012/12/06 1,855
189729 노무현은 여유있게 앞서나갔는데 문재인은 지고 있다??? ... 2012/12/06 1,178
189728 펌-2012년의 가장 강력했던 사진 30장-이랍니다. 2 마음 2012/12/06 1,901
189727 띠어리도 시즌오프 하나요? 2 옷사고파요 2012/12/06 3,210
189726 추석ㅋ때받은 갈비 조리하는법 1 코스트코 2012/12/06 1,111
189725 바바리안크림에 대해서.. 베이킹궁금!.. 2012/12/06 1,165
189724 새집증후군..베이크아웃만 해줘도 괜찮을까요? 5 새아파트 2012/12/06 7,223
189723 6 여기는 2012/12/06 1,003
189722 먼저 저는 아이아빠입니다.. 22 헬프미.. 2012/12/06 4,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