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만원 넘는 코트 놔두고 요즘 9만원짜리 오리털만 입게되네요...

겨울옷 조회수 : 4,786
작성일 : 2012-11-28 23:13:46

직장인이에요.

안꾸미고 다녀도 되는 회사라 그런지 너무 편하게 입고 다니니

너무 후줄근해 보이네요.

날씨도 춥고...

100만원 넘는 마인 코트도 있고 명품가방도 몇개 있지만

맨날 입고 드는건 허리 고무줄로 된 바지에 아래위 내복입고 운동화신고

오래전 9만원주고 구입한 기획상품 오리털 코트..

디자인 진짜 별로지만 엉덩이까지 가려주고 정말 따뜻한 옷이거든요.

 

이럴줄 알았으면 패딩을 비싼걸로 살걸 그랬나봐요.

좀 추워도 멋부릴려면 코트입고 그래야 하는데...

비싼돈주고 산 코트 너무 아깝네요.

 

IP : 61.72.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닝
    '12.11.28 11:19 PM (14.37.xxx.214)

    ㅎㅎ 저랑 비슷해요
    오리털 파카 넌 왜이리 따습니 ? 좋아요

  • 2. ...
    '12.11.28 11:27 PM (222.234.xxx.74)

    이제 코트로 서울 겨울나기는 힘들어요.. 넘 추워서... 패딩이 짱이더라구요~

  • 3. 그래서 패딩만 사요.
    '12.11.28 11:28 PM (119.149.xxx.75)

    코트는 딱 한벌 있어도 겨우내 불편한줄 몰라요.
    패딩 고르는 게 일잊ㅣ

  • 4. 그게
    '12.11.28 11:49 PM (210.124.xxx.79)

    꼭 패딩뿐 아니라 비싼 거 사놔도 손이 잘가는
    입는 옷만 입는거 같아요.
    제2의 피부같아요.

  • 5. ㄱㅁ
    '12.11.29 1:32 AM (180.182.xxx.140)

    콬트를 입을려면 이너를 여러개 입어도 되는 루즈한 박스티를 사는게 낫더라구요.
    저 작년에 그런거 하낫 샀거든요.
    루즈핏코트..
    안에 얇은 티를 하나 입어요.좀 비치는걸로다..아주 얇은거죠.
    그위에 폴라티를 하나 착용.
    그위에 니트티를 입어요.
    그리고 코트를 입음.
    그럼 끄떡없어요.
    안그럼 코트안에 폴라티 입고 양털조끼를 입어요
    그위에 코트.
    안그럼 얇은 패딩쟈켓을 입고 코트를 입는식으로 해요.
    겨울엔 뭐든 북실북실 크게 입는게 낫더라구요

  • 6. 저도
    '12.11.29 1:48 AM (112.161.xxx.208)

    점점 편한 옷만 찾게되서 운동화, 심지어 등산화.;; 넉넉하게나온 레깅스스타일 진.
    패딩만 입어요. 요즘 이쁜 패딩하나 사고 싶어서 매일 기웃기웃거리네요.

  • 7. 저두요
    '12.11.29 7:30 AM (121.138.xxx.31)

    코트는 정말 못입겠어요. 바람이 숭숭 들어오는데 어케 입는지..참. 오리털 패딩이 최고에요. 여러개 사고 싶은데 옷장에 들어가지를 않아서 그게 애로 사항이에요.

  • 8. 저도요
    '12.11.29 7:57 AM (203.226.xxx.4)

    작년까진 코트입었는데 올해는 줄창 패딩이네요. 추운거 못참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628 의혹이 있어 들어가는 곳마다 임명장이 무더기로 나오는데.. 4 바따 2012/12/17 1,005
195627 월화 드라마 학교..요즘 교실 풍경이 실제 저렇나요? 12 드라마 학교.. 2012/12/17 3,414
195626 8만원이면 여자 감금하고 스토킹해도 진짜 되나요? 64 표창원신창원.. 2012/12/17 11,294
195625 경상도에 계신 친정아부지 마음바꾸셨습니다. 6 반드시 됩니.. 2012/12/17 2,262
195624 광명철산에서 아이들과 ㅂㄱㅎ~ㅋㅋ 8 아싸마미 2012/12/17 1,763
195623 어떻게 설명하면 아이가 쉽게 이해 할까요? 7 수학문제 2012/12/17 884
195622 그것은 알기 싫다 - [박정희의 우상화]편 버스 갑니다 3 바람이분다 2012/12/17 1,016
195621 낸시랭은 미국시민권자이면서 투표 독려퍼포먼스 하는 거 모순아닐까.. 13 의아 2012/12/17 3,090
195620 [문재인 TV광고] 눈빛이 ㄷㄷㄷ 8 불페너 2012/12/17 1,814
195619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지만..이와중에 걱정되는건.. 5 하늘색리본 2012/12/17 1,490
195618 정시로 의대갈정도면 얼마나 수능을 잘친거죠? 14 ... 2012/12/17 5,207
195617 신촌 홍대입구 상습 정체구간이죠? 1 퇴근길 2012/12/17 685
195616 극사실 오늘의 여론조사 결과. 8 비밀의 문 2012/12/17 3,029
195615 [엠팍 펌] 혹시 문재인-박근혜 대선 레이스 업그레이드 버전 보.. 4 ... 2012/12/17 1,527
195614 서강대가 1970년에 종합대학교가 되었다는데 8 서강대 있나.. 2012/12/17 2,330
195613 수석 모은것.. 어떻게 정리(매도)하면 좋을가요?? 긍정의에너지.. 2012/12/17 852
195612 박대용기자 트윗!!!...앗싸 4 ... 2012/12/17 4,074
195611 문재인의 아이들 소개합니다^*^(바끄네 아이들은 아래 글 참조).. 4 anycoo.. 2012/12/17 2,091
195610 전 모성애가 부족한거같아요. 10 ㅜㅜ 2012/12/17 3,009
195609 감금의 진실.. 3 ..... 2012/12/17 1,131
195608 죄송한데요..선거날 택배 쉬나요? 3 이 와중에 .. 2012/12/17 3,505
195607 만날 친구 없고 사회 활동 별로 없는 저같은 싱글 있을까요?? 6 독거 여자... 2012/12/17 2,609
195606 문후보님 염색.. 7 .. 2012/12/17 2,064
195605 저도 오늘의 투표 독려 이야기 8 만세 2012/12/17 1,182
195604 종편 mbn 은 어떤가요? 4 mbn 2012/12/17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