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내

밤톨 조회수 : 890
작성일 : 2012-11-26 21:08:20

 서영석씨 분석..밑 첨부.

대충 짐작 되는 일들.

검사 성추행만해도도  그렇고..이건  완전 언플,  이런 저런 분탕질도 그렇고...

오늘 티비조선에서 안철수 건물 앞 투신시위 생방송 했다면서요...

현명하신 여러분, 23일 남았나요.

우리 영리하게 지혜를 모아봅시다.

얼마나 기다려온 날입니까.

끝내 승리합시다.

흥분말고 서로 안아주면서 만들어가요...

끝냅시다. 확실하게.

서영석씨 분석...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

//

1. 친박신문 조중동과 박빠방송들이 안철수와 문재인 이간질 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요인들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어서 미상불 어느 정도 통하기는 통하는듯한 느낌.

2. 친박신문들과 박빠방송들의 이같은 전략은 알고보면 멘붕 전략에 다름이 아님. 우선 안철수가 문재인을 지지하느냐, 마느냐로 논점을 집중시켜, 국민 관심을 진짜 단일화 여부로 집중시키고 있음. 당근 닭양은 뭔짓을 해도 묻힘.

3. 닭양이나 친박신문 박빠방송의 남은 대선전략은 이간질전략과 투표율 낮추기 전략밖엔 없음. 이간질은 곧 최소한 투표외면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투표율 낮추기 전략과 직결되는 전략.

4. 이간질 전략은 단기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과 떨어질날 오는줄 뻔히 알면서도 이 전략을 버리기 어렵다는 것이 친박신문 박빠방송들의 딜레마. 계속 닭양의 닭짓은 묻힐 수밖에. 투표일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5. 친박신문과 박빠방송의 이간질 전략으로 긴장이 고조되면 고조될수록 그 양상은 단일화 직전 상황과 유사해짐. 즉 국민 관심은 온통 안철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쏠릴수밖에 없음.

6. 안철수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친박신문과 박빠방송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간질에 집중할 수밖에 없음. 선거전의 가장 귀중한 첫 1주일을 안철수-문재인의 2차 단일화(화학적 결합 여부)에 쏟아붓는다는 것.

7. 이 모든 친박신문과 박빠언론의 준동은 결국 안철수의 말 한마디로 무산될 것이 분명. 그 날은 박근혜나 친박신문, 박빠방송 제 2차 멘붕의 날!

8. 여론조사기관도 제각각이라 박근혜가 양자대결에서 유리하게 나오는 곳도 있으나, 이것 또한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 문재인이 일방적으로 리드하면 상대적으로 안철수의 극적 등장효과가 반감됨.

9. 또한 초반 접전의 모양새를 갖춰야, 어쩌면 이대로 닭양이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야, 닭양 반대진영의 결집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는 측면도 있음. 패배가 확실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선거공작 시도 가능성도 있음. 초반 good! (끝)

IP : 218.145.xxx.5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422 김밥 집 엑스파일이 뭔가요? 7 .. 2012/12/04 5,025
    188421 근육운동 근육운동 2012/12/04 1,065
    188420 토끼털목도리 도와주세요 4 어지러워 2012/12/04 1,671
    188419 8만원이 올라버린 변액보험..유지해야하나요? 망고 2012/12/04 1,487
    188418 치대 의대 한의대 로스쿨 지방 강제할당으로 문재인 박살나네요. 12 여론조사 2012/12/04 11,255
    188417 대형 방풍비닐 어디서 사나요? 5 춥다 2012/12/04 7,538
    188416 12월 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04 1,121
    188415 번쩍이는 옷을 입는 꿈...해몽부탁해요! 3 꿈해몽 2012/12/04 2,045
    188414 유치원에 돌아온 아들이 바꾸네 바꾸네 이러네요! 4 돼지토끼 2012/12/04 2,079
    188413 아이폰5 vs 노트2 4 고민중..... 2012/12/04 2,040
    188412 (급질) 워드 출력시 mswrd632변환기를 실행할 수... alslsp.. 2012/12/04 1,468
    188411 70대 할머니가 입을 솜털 바지요... 4 바지 2012/12/04 1,843
    188410 오십 넘으니 윗배가 나오네요. 8 하얀공주 2012/12/04 3,198
    188409 어떻게 하나요? 1 중학선행 2012/12/04 1,316
    188408 출장 전통혼례 주관하는 곳 전통혼례 2012/12/04 2,511
    188407 모 후보가 꿈에 당선 되는 생생한 꿈을 꾸었어요~^^ 13 대선때문에 .. 2012/12/04 2,457
    188406 노약자석...좀 민망해요 앉지마세요.. 64 450대 2012/12/04 12,893
    188405 한화갑이 박근혜지지 선언했네요 17 별이 2012/12/04 3,453
    188404 대형마트 규제법 법사위 처리 또 무산 1 참맛 2012/12/04 1,155
    188403 예비고3 기숙학원 제발 추천 바랍니다 2 문후부 지지.. 2012/12/04 2,146
    188402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4 1,160
    188401 70~90년대 중반에 실업계고 입학하고 졸업하신분들.. 26 엘살라도 2012/12/04 7,412
    188400 이번주 투표하러 가는데요 5 위장전업 2012/12/04 1,105
    188399 수입과자 추천해 주세요. 2 군것질 2012/12/04 1,720
    188398 책가방이 손가락에 끼어서 4번째손가락이 4 상성생명 2012/12/04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