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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내

밤톨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2-11-26 21:08:20

 서영석씨 분석..밑 첨부.

대충 짐작 되는 일들.

검사 성추행만해도도  그렇고..이건  완전 언플,  이런 저런 분탕질도 그렇고...

오늘 티비조선에서 안철수 건물 앞 투신시위 생방송 했다면서요...

현명하신 여러분, 23일 남았나요.

우리 영리하게 지혜를 모아봅시다.

얼마나 기다려온 날입니까.

끝내 승리합시다.

흥분말고 서로 안아주면서 만들어가요...

끝냅시다. 확실하게.

서영석씨 분석...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

//

1. 친박신문 조중동과 박빠방송들이 안철수와 문재인 이간질 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그런 요인들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어서 미상불 어느 정도 통하기는 통하는듯한 느낌.

2. 친박신문들과 박빠방송들의 이같은 전략은 알고보면 멘붕 전략에 다름이 아님. 우선 안철수가 문재인을 지지하느냐, 마느냐로 논점을 집중시켜, 국민 관심을 진짜 단일화 여부로 집중시키고 있음. 당근 닭양은 뭔짓을 해도 묻힘.

3. 닭양이나 친박신문 박빠방송의 남은 대선전략은 이간질전략과 투표율 낮추기 전략밖엔 없음. 이간질은 곧 최소한 투표외면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투표율 낮추기 전략과 직결되는 전략.

4. 이간질 전략은 단기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효과 떨어질날 오는줄 뻔히 알면서도 이 전략을 버리기 어렵다는 것이 친박신문 박빠방송들의 딜레마. 계속 닭양의 닭짓은 묻힐 수밖에. 투표일은 하루하루 다가오는데도!

5. 친박신문과 박빠방송의 이간질 전략으로 긴장이 고조되면 고조될수록 그 양상은 단일화 직전 상황과 유사해짐. 즉 국민 관심은 온통 안철수의 일거수일투족에 쏠릴수밖에 없음.

6. 안철수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친박신문과 박빠방송은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이간질에 집중할 수밖에 없음. 선거전의 가장 귀중한 첫 1주일을 안철수-문재인의 2차 단일화(화학적 결합 여부)에 쏟아붓는다는 것.

7. 이 모든 친박신문과 박빠언론의 준동은 결국 안철수의 말 한마디로 무산될 것이 분명. 그 날은 박근혜나 친박신문, 박빠방송 제 2차 멘붕의 날!

8. 여론조사기관도 제각각이라 박근혜가 양자대결에서 유리하게 나오는 곳도 있으나, 이것 또한 그리 나쁘지 않은 결과. 문재인이 일방적으로 리드하면 상대적으로 안철수의 극적 등장효과가 반감됨.

9. 또한 초반 접전의 모양새를 갖춰야, 어쩌면 이대로 닭양이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야, 닭양 반대진영의 결집이 상대적으로 쉬워진다는 측면도 있음. 패배가 확실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선거공작 시도 가능성도 있음. 초반 good! (끝)

IP : 218.145.xxx.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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