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영동 1985에 천정배의원도 나왔더군요..

남영동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2-11-26 14:02:36
김근태의원의 고문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화했다고 해서 
보러 갔습니다.   
근데..영화가 고문을 통한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네요. 

명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도 돋보였구요. 
젊은 배우 이천희도 나왔네요..
우희진씨가 김근태의원의 아내역으로 나왔구요. 
천정배의원, 또 문용식씨도 나왔어요.
그외..여러명...
정말 신기했어요... 
배우가 아닌사람들도 등장했다는게.. 

잘 만들어진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마지막 자막이 나올때까지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임팩트가 참 강한 영화네요. 





IP : 14.37.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26 2:05 PM (14.36.xxx.177)

    보고 왔는데 천정배의원이 어디 나오셨었나요?
    저역시 자막 다 올라가고 나서도 일어날 수가 없었어요..

  • 2. 회의할때요..
    '12.11.26 2:07 PM (14.37.xxx.192)

    대통령 주재..국무위원 회의할때요.

    김근태의원님이 보건복지부 장관하셨죠..국무위원 회의할때..그때요..ㅋㅋㅋ

  • 3. 건이엄마
    '12.11.26 2:09 PM (59.13.xxx.18)

    강금실 장관 닮은 배우도 나왔어요. 너무 닮았어요.

  • 4. ...
    '12.11.26 2:15 PM (121.163.xxx.64)

    김근태의원님 부인되시는 인재근 의원님도 나오셨던거 같은데....천정배 의원님 옆쪽 라인에 앉으셨던거 맞지 않나요???

  • 5. ...
    '12.11.26 2:15 PM (14.36.xxx.177)

    아 그때 나오셨군요.ㅎㅎ

    강금실씨 너무 많이 닮았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 6. 아...
    '12.11.26 2:17 PM (14.37.xxx.192)

    그런거 같아요. 그러고보니..인재근 의원님도.. 나오신듯 하네요.

  • 7. 다들 보러가세요.
    '12.11.26 2:26 PM (121.162.xxx.91)

    저도 내일 조조 보러갈려고요.
    보는내내 힘들고 우울하겠지만 꼭 봐야할 영화이고 꼭 알아야할 의무가 있기에 보러갑니다.

    26년도 개봉하면 바로 보러갈꺼예요.

  • 8. ..
    '12.11.26 2:37 PM (1.241.xxx.43)

    26년 개봉하면 봐야죠..근데 상영관이 너무 없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502 김여진씨, 문재인 지지 라디오연설"살아온 길을 보면&q.. 2 우리는 2012/12/04 1,781
188501 초 3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수학 어렵다.. 2012/12/04 1,141
188500 밤잠없는 아이 힘들어요 2 자좀 2012/12/04 963
188499 아이를 낳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엉뚱한 계기; 15 .. 2012/12/04 3,479
188498 어제 생활의 달인 떡볶이집 대전 맞죠? 4 대전갈까 2012/12/04 4,183
188497 속은 줄도 모르는'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자들 1 호박덩쿨 2012/12/04 1,573
188496 미국직배송 오플닷컴도 추천인 있나요? 2 ... 2012/12/04 5,210
188495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관련 아고라 서명 끌어올립니다. 1 동행 2012/12/04 846
188494 반포 뉴코아 아울렛 7 ... 2012/12/04 4,851
188493 2만원짜리 패딩부츠 고르는데도 이리 스트레스를....ㅠㅠ 애엄마 2012/12/04 1,712
188492 거의 박이에요 22 주위여론 2012/12/04 3,281
188491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듯해요, 요가비디오 추천해.. 1 강해지는듯 2012/12/04 1,414
188490 진구 “26년, 누군가 강제 상영금지 시킬까 불안”(인터뷰①) 6 샬랄라 2012/12/04 2,012
188489 뽁뽁이가 자꾸 떨어져요. 도와주세요 ㅠㅠ 8 뽁뽁이 2012/12/04 7,127
188488 전 문재인씨가 결연한 표정 지을때, 가장 좋아요. 9 그게요 2012/12/04 1,384
188487 이혼하니, 참 좋습니다... 44 dff 2012/12/04 19,841
188486 32살에 다시 공부 하겠다면 미친짓일까요? 14 늦었나요 2012/12/04 9,840
188485 안꺼지는 쇼파 좀 없을까요? 1 이사 2012/12/04 2,759
188484 포토샵 폰트 질문이요 ㅠ.ㅠ 6 포토샵 ㅠㅠ.. 2012/12/04 1,347
188483 아주 오래된 농담 읽고 있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2 황만근체 2012/12/04 1,808
188482 동네 아줌마들과의 모임.... 20 연말이다 2012/12/04 6,802
188481 이직 고민 고민 2012/12/04 783
188480 남편앞에서...너무너무 챙피해요.... 17 새댁 2012/12/04 11,436
188479 진한 생강대추차 많이 마셨더니 잠이 안오고 활력이 나네요 5 생강대추차 2012/12/04 4,382
188478 안 캠프 긴급회의 “문 어떻게 도울지 오늘 내일 결정” 11 추억만이 2012/12/04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