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가 베란다쪽에 있는데 베란다가 춥거든요
창문도 얇고..창문에 구멍 뚫어나서 -- 더 추운거 같아요....
그것도 영향이 있는건지????
온도를 높여도 꼭지를 젤 따듯하게 해도 하나도 안뜨겁고 보통이에요.
뜨거운물로 몸 지지는거 좋아하는 저로써는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이번에 새로 이사와서 겨울 첨 나느건데 난감하네요.
보일러도 무지 옛날꺼라서 온도도 난방온도 밖에 설정이 안되고..ㅠㅠ
여름에 뜨거운물로 세탁기 딱 두번 돌렸는데 도시가스요금이 한 사천원정도
더 나와서..
솔직히 겁나네요 ㅠㅠ 안씻을수도 없고...오늘 젤 높은 온도로 씻었는데 겁나요 ㄷㄷㄷ
그 배관의 문제일까요????? 배관을 따듯하게 하면 괜찮을까요?
보일러 AS부르시면 비용은 들겠지만
거의 다 해결됩니당~~
물 온도가 너무 차가워도 그렇긴 하지만, 아직은 그럴 날씨는 아니죠.
물을 틀때 너무 세게 틀지 마시고 좀 약하게 트시면 물 온도가 조금은 더 올라갑니다.
그렇지만 가장 문제는 노후된 보일러 부품을 교체하는게 더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
그러러면 일단 a/s 불러서 부품을 갈아야 될 정도인지 아닌지 확인 해 보시구요.
(물 온도라는게 개인차가 워낙 았는 문제라...)
가스비는 원래 난방할 때 보다, 온수 사용시에 더 많이 나옵니다.
저희도 오래된 보일러 난방은 그럭저럭이었는데 겨울만 되면 물이 그냥 차지 않을 정도만 나와 결국 교체했는데 완전 신세계네요. 너무 오래돼서 그럴지도 몰라요. 일단 기사 불러 보세요. 아님 물을 좀 약하게 틀면 따뜻해지기도 하던데
보일러청소~ AS 신청하세요.
전에 살던 아파트는 머리감고 있다보면 찬물이 나오고 환장하겠더군요. 따뜻하게 쓰지도 못하고 요금내는거 같아서...
보일러를 바꿨어요. 용량이 조금 더 큰거였는데 따뜻한물이 뜨거운물로 바뀌고 집도 따뜻하고 요금은 덜 나오고 신세계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