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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든다.

ㅇㄷㅇ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2-11-24 08:55:41

머리털나고 첨으로 정치라는데 기웃거려보고

나름 지지도 해보고 펀드도 가입하고 해봤는데요.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상황과 제 마음의 변화 현재 제 마음까지 돌아보니

진리가 있네요.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든다.

 

 

이번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얻은 마음의 상처와 함께 그래도 얻은건

까가 빠를 만들고 빠가 까를 만든다는 진리...

전 저같은 중도나부랭이가 이렇게 인터넷에서 글쓰면서 싸울줄 몰랐습니다.

일생동안 연예인에게도 한번도 이렇게 좋아해본적 없었는데 말이죠.

안후보가 키가 크길하나 인물이 연예인 뺨치게 생겼길하나...

사람이 사람에게 매료된다는게 이런거였나봅니다.

제가 안빠가 되었으니 말이죠.

앞으로 남은 이니생 살아가면서 이 진리를 맘에 담고 살아갈겁니다.

 

 

참.. 또 있습니다.

진심은 통하지 않을때도 있다.

 

IP : 211.19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ㅇ
    '12.11.24 8:57 AM (211.193.xxx.121)

    참고로 제가 제 비자금 탈탈털어 안철수펀드에 가입한 금액은 600만원입니다.
    저한테도 큰돈이었습니다.
    중도층인 제가 이런 금액을 펀드가입할만큼 안후보가 좋았고 그를 지지했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참 너덜거리고 독기가 남아있다는걸 느낍니다.
    이글 알바니 싫니 하는분들 패스하세요.
    이렇게라도 독기를 좀 안빼면 안될것 같네요.
    당신들이 그동안 방출했던 욕, 비방, 비난등을 생각하고 이번 주말동안은 참으세요.
    그래도 짧잖아요. 이제 2일만 참으면 되는데.

  • 2. ..
    '12.11.24 9:02 AM (180.229.xxx.104)

    이 분 아직도 이러네요.
    그만좀 하세요.
    여기서 욕한게 문재인도 아니고 그 지지자들중 몇과 그네알바들일뿐입니다.
    욕하는게 싫음 보질 말던가 했어야죠
    문재인이 말하는것도 아니고 온라인에서 정체도 불분명한 사람들 떠드는걸 보고
    계속 원망만 하고..한심하네요

  • 3. ..
    '12.11.24 10:01 AM (110.14.xxx.9)

    위로해드릴께요. 님의 선한 맘이 우라사회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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