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비 100만원 상한제는 어떻게 될지....

ㅇㅇ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2-11-22 01:41:54
의료비 상한제는 
년간 건강보험진료의 본인부담금의 총합이 100만원을 넘는것에 한해
전액 국가가 지원한다는 내용인데.. (의료비 전체가 아니라 건강보험이 해당되는 치료의 본인부담금에 대해서만)
이 제도는 실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구조를 보면 100만원 넘는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주로 노인층 중증질환자들이구요.
현재 보다 점점 노인층은 늘어날테고 경제활동인구(젊은층)은 줄어들거니까 
앞으로 증가분, 그리고 자기부담금이 없어졌을때 그 이전에 하지 않았을 검사나 치료를
추가로 받아서 나오는 부분등도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연금제 처럼 다른연금을 계속 만들어서 구멍메꾸기 해도 모잘라서 혜택은 자꾸 줄이고 내는것만 자꾸 늘리는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73829
유시민이 말하는 무상의료 복지에 관한 내용이구요.

IP : 222.112.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ㅇㅇ
    '12.11.22 1:47 AM (222.112.xxx.13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473829

  • 2. ㅇㅇㅇㅇㅇ
    '12.11.22 1:53 AM (222.112.xxx.131)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4022&ss=on&keyword=...

  • 3. 더불어숲
    '12.11.22 2:53 AM (210.210.xxx.103)

    제가 이전부터 건강보험 정책에 관심이 많아 세 후보 모두 건강복지 관련 공약들 지켜봤는데요.
    일단 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오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 후보는 연간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와 동시에
    님이 걱정하신 비급여분야인 선택진료, 상급병실, 간병서비스도 급여화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도 같은 맥락이나 단계적 추진으로 공약했고.

    공약들 살펴보면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 모두 100만원 상한제와 앞서 적은 비급여 부분의 급여화 공약했고
    박근혜 후보만 4대 중증질환 국가 100% 책임제를 내걸었습니다.

    또한 대선 후보 모두 최근 의보계에 뜨거운 감자였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소득중심 부과체계 단일화에 찬성했으니
    여러모로 기존 건강보험 체계에 변화가 생길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간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에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정말 이렇게 될 수 있다면 불안하고 수상한 민영보험 따위 버리고 건강의료보험 하나 믿고 갈 겁니다.
    가족수대로 실비보험 하나씩만 해도 돈이 얼마인지.
    지금 건강보험료에서 제 아무리 올라도 실비보험 다 합친 금액만큼은 아닐 것같고
    그렇다하더라도 선택진료와 간병서비스가 급여화된다면 건강보험료가 더 믿음직한 게 사실이니까요.

  • 4. ㅇㅇㅇㅇ
    '12.11.22 3:20 AM (222.112.xxx.131)

    그러니까 재정확보가 가능하냐 하는게 문제라는거죠..

    비보험 진료부분도 보험진료로 편입하겠다는 정책과 맞물려 있으니

    연간 본인부담부분도 많이 늘어날거고 해당되는 사람도 늘어날텐데..

    전에 12조라고 이야기 했던거 같은데 5조로 언제 바뀐건지..

  • 5. ㅇㄷㅇ
    '12.11.22 3:26 AM (211.193.xxx.121)

    아마.. 최저 15조는 들겁니다.
    근데 더 문제는 매년 너도나도 안가면 손해보는 기분이라 증가할거라는게 더 문제죠.


    이 부분은 무조건 폐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
    현행체제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하나씩 추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졸리
    '12.11.22 10:33 PM (58.142.xxx.18)

    의료비백만원상한제되면 삼차의료기관에 입원해서 안나가면 어찌하냐고 의협에서 민통당보건분야책임자에게 질의햇더니 삼차의료기관의 필요한처치끝나면 바로 이차나 요양원으로 가야한다는겁니다. 이건 다른말로해선 내가 내돈내고 세좋은의료기관애 더잇고싶어도 안되는겁니다. 정신들차리세요. 의료의서회주의화이고 아건 의료의잘저하가 명백한겁입니다

  • 7. 졸리
    '12.11.22 10:35 PM (58.142.xxx.18)

    세좋은----더좋은
    의료의서회주의---의료의 사회주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925 독일과 미국 두 곳 살아 보신 분?? 15 ---- 2012/11/30 3,183
186924 민주당이 중산층을 붕괴시켰단다..원 참 13 ㅇㅇ 2012/11/30 3,309
186923 그래도 우린 이런일에 흥분해야한다. 2 ........ 2012/11/30 850
186922 아이 유치원보내는게 정말 추첨제예요? 10 미혼 2012/11/30 1,689
186921 친정아빠 1 요피비 2012/11/30 1,068
186920 검정깨 보관 패트병에 넣으면 될까요? 9 궁금 2012/11/30 1,919
186919 오디오 입문용 추천 부탁드려요... 5 ove 2012/11/30 1,261
186918 그러고보면 박지만씨가 박정희 맘처럼 컸다면 완전체일듯 싶네요 3 루나틱 2012/11/30 1,492
186917 저와 비슷하신분들 계실까요? 9 지름신 2012/11/30 2,090
186916 효소 먹으면 입맛이 떨어지나요? 3 왜그러지 2012/11/30 1,689
186915 승승장구 정준호 2012/11/30 963
186914 전세로 살고 있는 집, 주인이 바꼈는데 부탁을 하네요 54 복길 2012/11/30 13,121
186913 출구조사 발표순간에 콘서트장에 있었어요 2 예전에 2012/11/30 1,477
186912 암수술 후 방사선치료때문에 서울에서 방을 구하셔야 해요 9 방사선치료를.. 2012/11/30 4,275
186911 100만원대 패딩 사진 좀 알려주세요 16 지나고 2012/11/30 5,874
186910 잠깐 휴가쓰고 집에 며칠 있는데 남편이 넘 좋아하네요. 엄마 정.. 3 포홋 2012/11/30 2,038
186909 남편이 해외근로를 하게 될 거 같은데....괜찮을까요? 3 해외취업 2012/11/30 1,423
186908 시댁 초대 앞두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29 이사왔는데 2012/11/30 6,310
186907 전업님들 최소 월300짜리 일하고 계시는겁니다. 22 전업 2012/11/30 4,701
186906 문재인 후보 예언한 사람말이예요 신기해요 8 뽀로로32 2012/11/30 7,974
186905 스페인 갔다온 얘기생각나네요. 5 사진앨범보다.. 2012/11/30 1,924
186904 주위에 가르치는 말투 가진사람 있으세요?? 20 ... 2012/11/30 11,200
186903 어떻게 외풍이 부는 집에 아가가 있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2 기부 2012/11/30 1,912
186902 나만 아껴 살면 뭐하나.... 6 ehdgml.. 2012/11/30 3,382
186901 피곤해 보이는 문재인 후보네요.(펌) 13 ... 2012/11/30 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