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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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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2-11-22 00:06:49

오늘 아이들 저녁반찬으로 오후에 치킨까스를 만들었어요

농협에서 싱싱한 닭가슴살이 사왔거든요

근데...문득  6살 남자 조카 생각이 나서 아래 시누에게 문자를 했어요

이렇게 만들었는데...좀 갖다줄까요? 라고

넹~이란 답장이 왔데요...

통에 담아서 갖다 줬어요

근데 오늘 저녁 카스토리에 사진이 하나 올라왔더라구요

(오늘 찜질방계란을 한판 만들었다고

그런데 계란 까스는 사양하오~~)라고

전 카 스토리를 안하는데 딸아이가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 엄마 고모가 찜질방 계란만들었어요...와 맛있겠다...라고

전 처음에 계란까스도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제가 만들어준 치킨까스 보고 그러나봐요

전 좋은마음으로 준건데...간단히 튀겨서 소스에 찍어먹기만 하면되는데..

워낙 맛있는 음식 많이 먹으로 다니고 저희보다 넉넉히 지내다 보니

소박한 음식이 입에 안맞았나봐요

저희 아이들은 정말 잘먹는데...

전 주로 집에서 왠만하면 만들어서 먹이거든요

오늘은....좀 제가초라해 지네요

IP : 125.189.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22 12:10 AM (175.118.xxx.102)

    계란까스는 계란방9를 의미하지 않을까요.? 계란많이 먹고나면ᆞ ᆞᆞ아시잖아요ᆞ 그뜻인거 같아요ᆞ
    초라하게 생각마세요ᆞ

  • 2. ^ ^
    '12.11.22 12:10 AM (121.130.xxx.7)

    그런 뜻이 아닌 거 같은데요.
    계란 많이 먹으면 가스 배출 시 냄새 지독하잖아요.
    찜질방 계란 한판 만들어 맛있다고 넘 먹다가
    지독한 가스 배출할까봐 유머있게 쓴거겠죠.
    치킨까스와는 상관이 없을 겁니다.
    오비이락이겠죠

  • 3. ...
    '12.11.22 12:10 AM (182.219.xxx.30)

    아... 생각 짧은 사람의 가벼운 말에 상처받으셨네요
    조카 생각하는 마음으로만 하신거니까 신경 쓰지마세요
    경솔한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시간 낭비하면 원글님만 손해!
    제가 그 시누 참 어리석네 대신 욕해드립니다

  • 4. 아?
    '12.11.22 12:10 AM (125.176.xxx.28)

    전 글로만 봐선 계란먹고 방귀뀌면 냄새 심하잖아요. 그래서 한판이나 만든 계란먹구 까스(방귀)는 사양한다고 유머 날린거같은데요.

  • 5. dd
    '12.11.22 12:11 AM (219.249.xxx.146)

    제 생각에도 원글님이 오해하신 것 같아요~
    치킨 까스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로 계란 먹으면 나오는 계란방구 이야기 같은데요.
    설마 가져다달라고 해놓고 카스에 그런 뒷담화 쓰겠어요?
    아닐거예요 ^^
    맘상해하지 마세요. 진짜 진짜 오해같아요.
    그리고 치킨까스가 무슨 소박한 음식이예요.
    무려 칼질씩이나 해야하는 음식인데 ㅎㅎ

  • 6. 하루
    '12.11.22 12:12 AM (222.111.xxx.90)

    오해하신 듯. 계란 먹고 나오는 가스 그니까 방구얘기 같은데요. ^^

  • 7. ㅋㅋ
    '12.11.22 12:14 AM (122.36.xxx.48)

    찜질방 계란 많이 먹으면 계란까스 나온다고 방독면 필요하다고 그렇게 농담 잘해요 또 냄새가 지독하거든여 ㅎㅎㅎ 오해 하셨네요~

  • 8. 이 일 전에
    '12.11.22 12:14 AM (122.36.xxx.13)

    시누이에게 섭섭한일이 많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싶어요.
    이런 사소한일에 기분이 다운 되시는거 보면요...

  • 9. ...
    '12.11.22 12:14 AM (125.189.xxx.3)

    그런가요? 네...들어보니 그래요...좋은쪽으로 생각해야겠어요
    창피하네요... 혼자서 끙끙 거리지 않고 보자기를 풀어놓으니 방법은 있군요...
    감사해요~~

  • 10. ㅇㅇ
    '12.11.22 12:15 AM (61.43.xxx.17)

    저도 다른 분들처럼 생각해요ㅎㅎ
    까스~ㅎ

  • 11. ..
    '12.11.22 12:15 AM (122.36.xxx.75)

    ㅎㅎ 오해푸셔서 다행이네요

  • 12. 천개의바람
    '12.11.22 12:16 AM (222.121.xxx.102)

    여기 올리길 잘해셨네요.

  • 13. ...
    '12.11.22 12:17 AM (125.189.xxx.3)

    네...유자차 만들다가 시큰둥해서 손놨는데....다 만들면 좀 갖다 줘야겠어요...
    제가 나빴네요 ㅎㅎ

  • 14.
    '12.11.22 12:18 AM (183.99.xxx.2)

    저도 계란 까스가 방귀로 이해했어요‥그냥 시누가 원글님에게 치킨까스 받았으니 연상해서 표현을 그리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근데 시누분도 찜질방 계란 좀 나눠주징ㅠ 시누한테도 조카인데. 여튼 원글님 마음씀이 이쁘네요. 상황은. .위에 댓글 단 님처럼 오비이락같구요. 넘 맘에 담인두지 마셔요~

  • 15. 뮤뮤
    '12.11.22 12:18 AM (180.68.xxx.155)

    저도 계란까스~ 계란빵9같아요. ㅋ

  • 16. 원글님
    '12.11.22 12:20 AM (203.142.xxx.88)

    너무 좋은 올케언니 같아요^^

  • 17.
    '12.11.22 12:45 AM (175.118.xxx.102)

    ㅎㅎ 근데 뭘 또 갖다주세요ᆞ참 정많은 분이시네요ᆞ 저도 음식 나눠먹는거 좋아해요ᆞ진심으로 원하는 사람한테만요ᆞ

  • 18. 좋은아침
    '12.11.22 1:09 AM (110.70.xxx.164)

    댓글에 장난처럼 우리도 찜질방계란 좋아해요^^
    맛있겠다ㅎ
    이렇게 쓰세요
    뭐 어렵나요?

  • 19. xy
    '12.11.22 1:38 AM (180.182.xxx.140)

    으..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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