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된 여자아이인데 부정교합 치료를 받아야 한대요.
우선 윗니가 아랫니를 덮도록 하는게 1차 치료라는데..
병원을 두군데 가봤는데 설명은 비슷하나 장치(?)가 좀 다른것 같아요.
입속에 끼운다는 건 비슷해보이는데..
한군데는 얼굴 이마부터 턱까지 긴 쇠봉 같은걸 두르고 있는거구요..
한군데는 헤드셋처럼 머리 뒤로해서 턱까지 하는거고..
두번째것이 덜 불편해보이긴 했어요. 집에서만 하고있는거라 하지만 그래도 편해야하잖아요.
어떤것을 하는 병원을 가야할까요?
저희 아들도 8세 겨울부터 1년간 부정교합 치료했습니다. 근데 님이 설명한 장치와는 다르게 입안에만 끼는 거였어요.위니가 아랫니를 덮게하려고 아랫니 발육을 억제하면서 윗니 발육을 유도하는 형태로 이해되는 것이었구요.비용은 125만원(검사비 10만원 별도)이고 매월 1회 진료받아야하는데 그 진료비는 무료였습니다.
근데 울 아들 보기싫다고 집에서만 잘때만 꼈구요.그래도 의사쌤은 성공적이다.몇백만원 아꼈다는 평을 하더군요.울아들 125만원주고 맞추고 난다음 둘째 충치 치료차 다른 어린이 병원을 갔더니 거기에는 위아래 반씩만 끼는 장치도 있었어요. 가격은 더쌌구요..지역은 창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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