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여행 괜찮을까요 ..??
예전에 사이판에서 총기사건.. 일어나서.. 여행객.. 총맞아서.. 장애인되고..
여행사.. 손해배상.. 등등.. 아직도 병원에 누워있는거 같던데..
예전에 글읽은적 있는데 그렇게나 위험한 여행지인데.. 사이판 한국 관광객들이 간다면서..
너무 위험한 곳이라고 하던데..
사이판.. 놀러가도 될까요? 전 좀 무서운데..
아는지인은.. 그럼 여행 갈수있는곳이 없다 말해서리..
그래도 전.. 솔직히 여행가서.. 장애인되는거 정말 무섭도록 싫거든요.. 가능성이있다면 배제하고싶었는데..
솔직히 사이판도 가보고싶어서.. 고민되네요
그쪽 상황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
그런데.. 그때 반짝 뉴스에 나오구.. 그뒤로 총맞은 사람 뉴스.. 이런소식은 못들어서..
그때만 그랬던건지.. 잘모르겠네요...
발리 나이트클럽 폭탄테러 났었어요.
그런 문제에 자유로운 나라는 없어요..
헉 사이판에 제친구 사는데 이런말씀 하시면..
사이판 가는 아샤나 뱅기 요새 계속 만석이랍니다
그만큼 많이 여행간다는 뜻이겠죠?
그럼 괌 가세요.. 비슷하더라고요
저번주 목욜부터 4박5일 갔다온 사람인데요.
비행기 만석은 물론이요, 관광객들 얼마나 많은데요...비수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물론 우리나라 여름철 물놀이파크에 비할바는 못되구요...
암튼 이런거 저런거 무서움 여행 못떠날듯요...여행가다가 비행기 사고날까 겁나 하는 울딸 땜시 머리 아팠는데 막상 가니 말로 표현할수 없는 바다 빛깔...엄마와 싸움할 일도 없고...
암튼 첫 해외 여행이라 두려움도 많았었지만 이래서 사람들이 바깥구경도 하고 해야한다는구나...하고 절실히 느꼈답니다.
다른 사람 사는곳도 둘러볼 필요가 있는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