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창 살기어떤지요?

...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2-11-14 13:49:45

교육도시라지만, 전 아이들이 다컸어요.

50대부부가 가서 살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읍에서도 어느지역으로 집을 장만하는게 나은지도 궁금하네요.

IP : 115.22.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잠시
    '12.11.14 2:19 PM (58.126.xxx.21)

    거창 춥습니다.
    도시분위기는 차분하고 괜찮은 것 같아요.
    가까운 진주, 대구가 1시간이상 걸리지만 근처에 좋은 곳도 많아요.

    특별하게 거창에 살아야 될 이유가 없다면 좀 더 따뜻한 곳을 생각해보심이 어떤지...

  • 2. 거창댁
    '12.11.14 2:39 PM (203.247.xxx.126)

    ㅋㅋ
    시댁이 거창이에요. 명절마다 내려가서 전체적인 분위긴 잘 모르겠지만, 외부와 연결되는 교통이 아주 안좋아요. 철도도 없고, 도로도 별로...너무 내륙에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교육은 좋은게 맞는거 같아요. 거창 출신들 잘나가는 사람들이 꽤나 많답니다. 저희 남편 친구들 다들 의사, 검사, 변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전문직종이 많고, 선후배들 중에서도 고위공직자 등이 많은 거 같아요. 제 주위만 그런건지, 제 생각으로는 터가 좋은거 같아요.

    그치만, 제가 살고 싶진 않네요. 대도시들과 접근성이 별로 안좋아서요.

  • 3. 경남 거창이 맞다면....근교에
    '12.11.14 2:53 PM (39.112.xxx.208)

    경치 좋은 곳은 많더라구요. 근데 10년전에 갔을땐 참 아담하니 예쁘던데 재작년에 가보니 얼찌나 촌스럽게 페인트 칠하고 다리 놓고 조형물 놓고 난잡하게 공사를 해놨던지......
    야하고 촌티나게 꾸민 잡부 같은 이미지로 변했더라구요... ㅉㅉㅉ
    그래도 전원주택 단지쪽엔 이뿐집들이 많아서 살아보고 싶다는 유혹은 느겼어요. ㅎㅎ

    전 10여년전 잠시 살았던 인연이 있는데...... 살기에 나쁘진 않았어요. 작아도 있을건 다 있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114 사골육스로 카레 만들면 어떤맛이 날까요 3 ss 2012/11/14 860
179113 부츠, 어떤 브랜드나 쇼핑몰 제품으로 갖고계세요? 8 .... 2012/11/14 2,083
179112 거창 살기어떤지요? 3 ... 2012/11/14 1,668
179111 오프라인에서 김치담그는거 배우고 싶은데요 1 오프라인 2012/11/14 694
179110 뉴욕으로 주재원 가게되었어요. 집을 어디에 얻어야할까요? 8 뉴욕이민 2012/11/14 7,941
179109 생대구에서 약냄새가 3 2012/11/14 974
179108 자신의직업에 만족하시는분들 어떤직업을 가지셨나요?? 6 .. 2012/11/14 2,245
179107 절임배추 자체가 고소하고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4 괴산도 괴산.. 2012/11/14 1,515
179106 시몬스침대 뷰티레스트가 뭘말하나요? 4 ... 2012/11/14 5,692
179105 아파트 사시는분들께 여쭙니다 5 관리사무소 2012/11/14 1,906
179104 아싸가오리유래?공인인증서,mp3 6 질문세가지^.. 2012/11/14 863
179103 저도 교육감은 문용린찍을라구요 1 gggg 2012/11/14 1,149
179102 우엉차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하나요? 1 우엉우엉 2012/11/14 5,867
179101 외신기자가 본 문재인과 박근혜의 차이 5 우리는 2012/11/14 2,013
179100 출발 드림팀 따위는 애들 장난 선진 2012/11/14 1,213
179099 10월달 곡식 보관 중에..? 1 ... 2012/11/14 784
179098 닭백숙을 닭고기 스프로 변신시킬 수 있을까요? 4 ^^ 2012/11/14 1,129
179097 남자들은 진짜 못됐네요 25 ...이기적.. 2012/11/14 12,221
179096 가만있으면30대중반인데 웃으면40대중반이에요~ 현실 2012/11/14 1,066
179095 초등1 여아가 좋아할만한 예쁜책 아시는 분~~ 영어단행본 2012/11/14 790
179094 일년학비만 4천만원이 넘는 최고급 외국인학교가 7 ... 2012/11/14 3,625
179093 네스프레소 바우쳐 필요하신분 보내드려요 4 balent.. 2012/11/14 1,290
179092 달콤씁쓸 점점 실망입니다. 77 지지자 2012/11/14 33,579
179091 의상학과 지원하는게 꿈인 중학생 아이, 미술학원 보내달라네요 2 부탁드려요 2012/11/14 1,411
179090 아진짜 미치겠네, 힌트 좀 주세요. 9 경성스캔들 2012/11/14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