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12-11-14 01:00:56

제가 지금 박사 과정 밟고 있고요 공부하고 있어요...

남편이랑 결혼한지 2년은 됐는데

일주일에 3번씩 도우미 아줌마 불러서 살고있어요

제가 또 워낙 청소 이런건 싫어하니... ㅠㅠ

밥은 제가 했는데 도저히 먼맛인지 모르겠고 요리에 취미도 없구요

그냥 대충해서 먹는데 저도 먹기싫고 남편은 먹긴 먹는데 자기도 반찬많이 하고 한정식스타일로 먹고싶다네요

제가 공부하니 장보는것도 귀찮네요

매일 집에와서 밥해주고 청소해주는 아줌마 쓰고 싶은데요

한달에 한번 월급주는 식으로요...

보통 한달에 얼마주시는지... 음식잘하는 분은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예전에 친정엄마는 입소문으로 전라도아주머니 구했는데

세상에 새우장 게장..이런거 너무 맛있게 하셔서 친구들이 집에 그거 먹으러 올 정도였어요

친정이랑 저랑 지역이 달라서 구하기도 힘들고...

도움좀 주시겠어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구하고 싶네요

IP : 119.149.xxx.1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1.14 1:06 AM (14.52.xxx.59)

    청소하시는 분을 일주일에 세번 쓰고
    그 아주머니한테 반찬을 택배로 받는게 나을겁니다
    두분이 살면 일도 없고 손맛 맞는 아줌마 찾기가 하늘의 별이에요

  • 2. ..
    '12.11.14 1:23 AM (110.14.xxx.164)

    두가지다잘하는분은 힘들어요
    음식에 주력하고 간단한 청소나 부탁하시던지
    주변에 음식잘하는 분 알아봐서 따로 부탁하세요

  • 3. 어느동네?
    '12.11.14 1:36 AM (118.137.xxx.203)

    지역을 밝히셔야 대충의 월급이 나오겠지요??

    오후 1시쯤에 오셔서 청소를 포함 집안일 다 해주시고 반찬 밥 다 해주시고(장은 오실때 봐오십니다) 여덟시쯤에 가시는데 백이십드려요. 자식들 다 출가시키시고 남편 돌아가시고 혼자 사시는 오십후반이신데 살림도 깨끗하게 하시고 음식 솜씨도 좋아서 봉 잡은거 같아요. 주 5일.

  • 4. 어느동네?
    '12.11.14 1:37 AM (118.137.xxx.203)

    윗글-경상도쪽 지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71 왜 우리 따라하냐! 2 2012/11/14 1,433
179670 늦게 신의에 빠져서 매일 디씨갤 구경중인데 궁금한게 5 달리방법이없.. 2012/11/14 2,259
179669 먹을래?가 부부끼리 이상한 표현인가요? 20 ^^ 2012/11/14 6,463
179668 오늘 전세집 계약했는데 12월20일이면 너무 빠르나요? 3 심심 2012/11/14 1,505
179667 선거에서 남의말듣는사람있나요? 2 솔까말 2012/11/14 831
179666 서클30해보신분 3 다사리아 2012/11/14 2,502
179665 신입직원이 조기퇴근 한다면 3 모든게 내탓.. 2012/11/14 1,693
179664 내 미래가 두려워요 5 퍼플 2012/11/14 2,512
179663 박근혜 국제망신 인증 6 손님 2012/11/14 2,924
179662 이름에 평온할 서.. 쓰나요? 급!!!! 이름에.. 2012/11/14 2,806
179661 한양대 파이낸스경영아시는분들 문의드립니다 9 수험생맘 2012/11/14 5,752
179660 밥+청소 겸하시는 도우미아줌마 쓰려고하는데요 4 ... 2012/11/14 3,665
179659 지금 눈오네요 1 2012/11/14 2,191
179658 일드 추천 좀 해주세요~~ 19 dd 2012/11/14 2,498
179657 남편이 카톡 내 프로필까지 관리해요. 16 남편 2012/11/14 3,951
179656 초능력 고백해봐요. 115 유사인류 2012/11/14 16,580
179655 피부가 보들보들 벗겨놓은 계란 같아지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 2 ? 2012/11/14 3,143
179654 이 늦은밤에 이사오는집... 31 나옹 2012/11/14 9,249
179653 김밥 맛탕 라볶이 오뎅탕 분식매니아 소환중 18 .... 2012/11/14 3,490
179652 3살아기 코막혀서 잠을 못자는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4 잠을 못자요.. 2012/11/14 3,003
179651 그럼 색조에서 빨간립스틱 땡기는분 있으세요? 13 빨간색얘기나.. 2012/11/14 2,140
179650 유치원 학비가 나 다닐때 대학등록금이네.. 16 ㅡ.ㅡ 2012/11/14 3,111
179649 간밤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상욕을, 딸에게!!! 했어요 ㅠㅠ 12 ///// 2012/11/14 5,811
179648 신경정신과 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미친 것 같아요. 3 ... 2012/11/14 2,675
179647 알타리에는 찹쌀죽 2 알타리무김치.. 2012/11/14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