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분자 담궈둔지 4개월째인데요...

조회수 : 996
작성일 : 2012-11-12 20:13:57

3개월후에 거르라고 했는데 게을러서 한달이 더 경과했습니다.

매실은 그냥 안그러고 몇년을 그냥 먹고 있는데요. 복분자는 꼭 걸러야하는건가요?

또 거른다음에도 발효가 계속 되니 냉동에 넣어둬야한다는데. 그런건가요?

아. 저걸 어떻게 거를지... 걱정입니다. 넣어둘 병도 없는데...

락엔락 김치통을 하나 사야할지. 아님 내년에 쓸려고 미리사둔 항아리에 옮겨담아야할지.

생수를 먹지 않으니 생수통도 없거든요.

 

IP : 211.215.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하다
    '12.11.12 8:28 PM (180.68.xxx.125)

    효소는 다 백일되면 거르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냉동실에 놔두는게 아니고 통풍잘되고 서늘한곳에 놔둬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약이 된다고 들었어요.

  • 2. 저도
    '12.11.12 8:51 PM (218.39.xxx.45)

    얼마전에 비로소 복분자를 걸렀어요.
    제가 철마다 무슨 효소를 담궈 먹는 사람도 아닌데 작년부터 철마다 어느분이 복분자랑 오미자를 보내주시는 바람에 이곳 도움을 받아 설탕에 버무려놨었어요.
    오미자는 거르는게 쉽던데 아시다시피 복분자 자체가 즙이 진하고 손목도 부실해서 저걸 어떻하나 했다가 얼마전에 묵은지 처리용 만두하려고 큰맘먹고 음식물짤순이를 샀어요.
    생긴건 커다란 쓰레기통처럼 생겼는데 그걸로 복분자를 짜보니 너무 너무 좋네요.
    걸른 복분자에 소주를 부어놨어요.
    복분자를 거르는 시기는 매실처럼 명확하지는 않고 한달부터 백일, 경우에 따라선 거르지 않기도 한다니까 오래둔다고 매실처럼 씨에서 독성이 나오진 않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0 어린이집이 자리가 없대네요 직장다니는 둥이맘 11 둥이마미 2012/11/22 1,991
180409 조희팔 비자금 관리인, 정체는 전직 경찰 2 세우실 2012/11/22 731
180408 양캠프에 촛불 등장하겠군요.. .. 2012/11/22 588
180407 문재인 정말........ 21 단일화 토론.. 2012/11/22 3,688
180406 도봉 한신아파트-지나치시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8 원하는대로 2012/11/22 2,317
180405 오빠가 불쌍해요 8 .. 2012/11/22 2,952
180404 우유넣고 끓인 카레 빨리 상하나요? 2 추버 2012/11/22 1,987
180403 예쁜 구두 파는 인터넷 쇼핑몰은 없나요??? 4 부츠가 필요.. 2012/11/22 1,389
180402 32살 여자. 흑염소먹으면 좋은가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11/22 2,932
180401 [속보] 문재인 안철수 단일화 협상 결렬...한치의 양보없이 끝.. 35 해석의차이 2012/11/22 5,333
180400 구두 하나만 봐주세요 5 무지개1 2012/11/22 886
180399 집은 어느 천년에 살 수 있을까요? 4 Cj 2012/11/22 1,531
180398 2012 대선후보 단일화 토론 -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1 유채꽃 2012/11/22 874
180397 비염에 코세척이 좋다고...하시는데요.. 6 .. 2012/11/22 3,426
180396 아이허브에서 구매물품무게가요.. 2 아이허브 2012/11/22 669
180395 정치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트위터 6 유박사 2012/11/22 1,727
180394 고양이 손,발톱 정리 도와수세요. 4 ... 2012/11/22 1,018
180393 약혼남의 결혼 인사... 1 꽁트 2012/11/22 1,262
180392 사태찜 = 갈비찜 하고 요리법 같나요? 4 요리초보 2012/11/22 2,113
180391 님들은 혹시 전기요 부작용 없으신가요? 3 홍조 2012/11/22 3,029
180390 세우실님.문안/안문 담판 결과 어찌되었나요... 3 .. 2012/11/22 914
180389 통화할때 남자친구 어머니가 방에 들어오세요 10 왜그럴까요 2012/11/22 3,303
180388 긴장감 맴돈 文·安 단일화 TV토론, 상대 약점 거침없이 지적 2 세우실 2012/11/22 1,124
180387 좀 비싼 그릇, 냄비 등등등 그만큼 쓸만 한가요? 6 주방용품 2012/11/22 2,013
180386 절임배추 문의합니다. 4 김장 2012/11/22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