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일된 강아지,자꾸 물어요

초보 조회수 : 2,565
작성일 : 2012-11-05 14:40:02
제가 처음 키워봅니다.
50일된 말티즈 인데
쇼파에서 발을 내려 놓을 수가 없어요
계속 발을 물어서요.
다른 장난감을 줘도 계속 발만 무네요.
이쁘지만. 편하게 앉아서 쉴 수가 없으니 고민스럽네여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IP : 59.5.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5 2:42 PM (124.216.xxx.225)

    이가 가려워서 그러는 거 같은데요 맛있는 개껌블...

  • 2. Rnfmr
    '12.11.5 2:44 PM (60.216.xxx.151)

    개껌이나 강아지 장난감을 주세요. 물어 뜯으면서 놀 수 있게..

  • 3. 행복한봄
    '12.11.5 2:44 PM (1.224.xxx.77)

    우리 강지도 그랬었어요.. 걸어 다닐 때마다.. 발 물어서.. 저희집 사람들은 그냥 못가게 하려고 하나보다 했는데요.. 한창 입 간지러워서.. 의자랑 쇼파.. 가장 자리 딱딱한거 긁어 놓구요.. 특리 발냄새 좋아해서 양말 엄청 좋아하구요.. 발도 걸어 다닐 때마다 하도 물어서.. 밟을뻔한 적도 있었네요.. 근데 지나가면 다 없어져요.. 이제는 7살 되어서.. 잠만 퍼질러자요.. 애교도 귀찮은 안 떨고.. ㅋㅋ 옛날에는 저 잘 때까지 안자고 옆에서.. 가족 다 자면 그 때 잤었는데.. 지금은.. 전기장판 켜 놓으면 이불까지 말고 안에 들어가서 퍼질러 자만 자요..

  • 4. ..
    '12.11.5 2:46 PM (115.91.xxx.62)

    그때는 이빨 나려고해서 간지러워서 막 뭐 물구요 발을 자꾸 무는건 강쥐들이 발냄새를 좋아한데요
    맛있는 개껌 사주세요
    절대 가방같은거 강쥐 닿는곳에 내려 놓으시면 안되구요 신발도안닿는곳에 꼭 차단시켜 놓으세요
    안그럼 순식간에 멘붕올일이 생겨요 ㅠㅠ

  • 5. Rnfmr
    '12.11.5 2:48 PM (60.216.xxx.151)

    물어뜯어도 되는것(장난감), 물어 뜯으면 안되는것.. 처음에 잘 교육 시켜놓으면 강아지도 알아요~ 우리 강아지는 주방용 장갑을 제일 좋아해요..ㅎㅎㅎ

  • 6. 크크
    '12.11.5 2:50 PM (211.246.xxx.229)

    장난도 심한거 같아요.
    저희집 말티즈 숫놈,
    두달 하고 며칠 지난거 데리고왔는데
    바짓가랭이를 물고 아예 안놓고 질질 끌려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요눔이 재미있어 하나보다 생각에
    일부러 거실을 미끄럼 태워줬지요.
    히구ㅠㅠ
    세상에 배가 쓸려서ㅠㅠ
    사람같이 아프다고도 못하고
    끝끝내 계속 장난을 치는데ㅎㅎ
    약 발라주고 다시는 끌고 댕기는건 안했구안요.

  • 7. 뼈다귀나 개껌 주세요
    '12.11.5 2:53 PM (49.176.xxx.169)

    이 나는 시기에 개들 다 그래요 ^_^

  • 8. ㅎㅎ
    '12.11.5 2:57 PM (59.5.xxx.193)

    저희도 숫놈입니다
    눈에 장난끼가 가득해요.
    제가 처음 키우다보니 약간 겁이 나네요.
    이쁘지만 무서워요.
    남편과 아이가 좋아해서 키우는데
    낮에 저 혼자 보기 벅차여 ㅠ ㅠ
    외출도 자유롭게 못하고...개껌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9. ㅎㅎ
    '12.11.5 3:06 PM (1.228.xxx.191)

    아이고 그땐요 무슨 정력제를 드신것도 아니고
    사방팔방으로 뛰어댕기고 물어뜯고 딱 그럴 나이예요
    저희 두살된 강아지 그맘때 그래서
    저희 엄마가 난 도저히 못키우겠다하시며 도리도리하시던..
    근데 아직 몰라요 요즘은 컸다고 얼마나 얌전하신지
    좀 안돼보이네요 그 장난기는 다 어디갔나 - -;;;
    딱 미친듯이 활발할 때니까 눈 꼭 감고 그시기를 잘 보내시길 바래요

  • 10. 깔깔마녀
    '12.11.8 3:52 PM (210.99.xxx.34)

    우리집 강아지도 아직도 어리면서도(4개월 말티)
    더 어릴땐 제가 잠깐이라도 움직이면 후다닥 뛰어왔는데
    요즘은 그냥 처다만 보네요

    엄만줄 알았다는듯이 ;;;

    이뼈도 너무 너~~~무 이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651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안철수는 민주당을 결국 넘지 못했네요 9 ... 2012/11/24 1,121
181650 이제야 밝혀지는 안철수 6 ..... 2012/11/24 1,687
181649 과연 문재인은 노무현을 넘어설 수 있을까 12 박근혜만 좋.. 2012/11/24 964
181648 문지지자님들 6 ㄴㄴㄴ 2012/11/24 601
181647 박그네는 아니어야 합니다. 2 당연히 2012/11/24 657
181646 예단예물하면 지금도 가끔 욱해요. 22 다 지나갔지.. 2012/11/24 8,605
181645 역풍 18 아 안철수 2012/11/24 1,605
181644 박근혜만 아니면 됩니다. 18 투표할겁니다.. 2012/11/24 910
181643 분위기가 왜 이렇게 흘러가죠? 32 인내 2012/11/24 2,336
181642 손에 떡을 쥐어줘도 먹지도 못하는 인간들... 8 루피 2012/11/24 1,366
181641 뭔가 슬프네요 2 성냥갑 2012/11/24 620
181640 안타깝고 답답합니다만... 3 안후보지지자.. 2012/11/24 651
181639 안철수 쓰레기만든 단일화 9 안절수 2012/11/24 1,643
181638 단 하나의 극렬 안철수 안티가 용서가 안되요 19 ..... 2012/11/24 1,833
181637 사과도 감사도 7 반사 2012/11/24 997
181636 김장김치에 양파 넣어요? 10 긴급 2012/11/24 7,078
181635 문 후보 지지자들이 안 후보에 대해 불평했던 이유를 생각해 보면.. 5 생각 2012/11/24 1,094
181634 [속보] 박근혜 팬클럽, 대학생들에게 돈 뿌리는 장면 포착돼 14 샬랄라 2012/11/24 3,047
181633 이상한 여론몰이 16 왜이러시죠 2012/11/24 1,161
181632 혹시 판교에 대해 아시는분 댓글부탁드립니다 6 고민 2012/11/24 1,474
181631 사랑과전쟁 뭔내용? , 2012/11/24 1,643
181630 정말 점쟁이 말이 맞나봐요 11 .... 2012/11/24 5,843
181629 어지럽고 구토증이 있어요 복탕먹었는데.. 2012/11/24 1,102
181628 소회 이밤이지나가.. 2012/11/24 607
181627 전 이제 희망을 가지렵니다. 6 마우스 2012/11/24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