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드립의 왕 탁재훈에 대한 평가들

치마꼬리 조회수 : 5,991
작성일 : 2012-10-23 22:09:15

■내가 본 사람들 중에 탁재훈과 신정환이 제일 웃기다. 나도 방청객으로 그들이 웃기는걸 보고싶다. [이홍렬]

■탁재훈은 말이 안 통하는 외국인들까지도 배꼽을 잡게 만드는 대가이다. (말발의 대가로 탁재훈을 꼽으며) [남희석]

■탁재훈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밌는 사람이다. [조혜련]

■그렇지는 않다. 그를 인정한다. (예능에서 탁재훈이 본인보다 더 잘나가는데 시기심이 생기지 않냐는 질문에) [신정환]

■탁재훈형은 천재다. 놀라운 두뇌회전의 소유자다. 재훈형은 우리나라에서 몇 안되는 순발력과 재치를 갖고있다. 특히 방송용이 아닌 비방용 내용을 농담삼아 얘기하면 허리잡고 쓰러질 정도다. 상상초월이다. 재석이형은 너무 좋다. 그렇게 좋은 사람은 처음 본다. [토니안]

■탁재훈이 셋 중에 제일 웃기다. 너무 웃겨 방송이 힘들 정도다. 처음엔 주기도문까지 외워가며 웃음을 참았다. 신정환은 너무 순수하고 이휘재는 여우다. (상상플러스에서 함께하고 있는 mc들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노현정]

■상상플러스 MC 4인방의 순발력이 대단하다. 진행할 때마다 감탄하고 배운다. 특히 탁재훈이 기발하다. [최송현]

■탁재훈이랑 있으면 이상하게 입을 다물게 된다. 탁재훈 알레르기가 있는것 같다. [전진]

■저런 애드리브는 어떻게 나오는거냐? 나도 따라하고 싶다. 우리는 왜 안되는거냐. (탁재훈의 애드립에 감탄하며) [강호동]

■탁재훈은 현장에서 정말 재밌다. 촬영장에서 1분마다 웃긴다. [조안]

■신정환이 오리라면 탁재훈은 청둥오리이고 신정환이 잉어라면 탁재훈은 비단잉어로 효용가치가 없어도 꼭 그 자리에 있어야만 하는 사람이 바로 탁재훈이다. [이경규]

■여기 유재석씨도 있고 김구라씨도 있지만 탁재훈은 정말 천재다. 나보다 한수 위다. 웃기는 걸로는 최고다. 내가 원래 잘 안 웃는데 탁재훈 때문에 웃는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웃긴 사람이다. 김구라는 오래갈것 같다. [박명수]

■탁재훈은 천재다. 우리는 저런 애드립을 생각할수 없다. 탁재훈만이 할수있다. [윤종신]

■막개그로는 탁재훈을 따를 자가 없다. 그의 애드립은 최고다. [신동엽]

■탁재훈이 기자송을 만드는 것을 보고 ‘정말 천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다. 탁재훈을 모차르트라고 한다면 신동엽은 살리에르에 가깝다. 탁재훈한테는 천부적인 감이라는 것이 있다. 노력으로 되는것이 아니라 타고난 부분이 있는것 같다. 그는 하모니카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좌지우지 한다. 존재감만은 최고다. [오빠밴드 제작진]

■나는 탁재훈의 개그를 너무 사랑하는 시청자 중 한명이다. [박성호]

■탁재훈은 치는 애드립이 너무 웃기다. 유재석은 아시다시피 배려심이 강하고, 신동엽은... (함께했던 mc들에 대해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이효리]

■탁재훈의 애드립은 예술이다. [박미선]

■앞으로 100년간 탁재훈을 이을 게스트는 안 나올거다. 최고다.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온 탁재훈의 애드립에 감탄하며) [유재석]

■탁재훈은 애드리브의 천재다. 웃긴 걸로는 최고고 천재적이다. 제작자 입장에서 허를 많이 찔린다. [불후의명곡 이동희PD]

■탁재훈은 천재적인 애드립을 가지고 있다. 남들이 예상치 못하는 타이밍에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애드립을 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높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은 본인이 마음을 먹으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할 줄 아는 MC다. 천재적인 애드립과 남의 말을 경청할 수 있는 능력을 동시에 갖기 어려운데 탁재훈은 그게 가능한 분이다. 그래서 탁재훈을 섭외하게 됐다. 그는 진짜 예능의 선수다. [승승장구 박지영PD]

■탁재훈은 개인기와 애드리브가 출중하다. 그 부분에선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한다. [해피선데이 최재형PD]

■뻥뻥 뚫려있는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다. 탁재훈이랑 함께 하면 막힘이 없다. 예전에는 대본 보느라 바빴는데 지금은 재훈이형 때문에 웃느라 대본을 못 볼 정도다. (비틀즈코드 2에서 함께 호흡하는 탁재훈에 대해) [신동]

IP : 119.197.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3 10:12 PM (122.38.xxx.90)

    전 그닥..

  • 2. 탁재훈
    '12.10.23 10:13 PM (118.33.xxx.190)

    완전팬이에요ㅋ진짜 누구도 탁재훈 애드립 따라올 사람 없는거 같아요 ㅋ 아쉬운건 그 애드립에 진행력이 흐려지고 엠씨로써 끊어주는게 없는게 아쉽다면 아쉬워요 것만 잘 갈고닦으면 제일가는 엠씨가될텐데

  • 3. ㅋㅋ
    '12.10.23 10:17 PM (1.228.xxx.191)

    부정적인 평가가 훨씬 지배적인 사람이죠
    오죽하면 동료들이 등을 돌릴까 ㅉㅉ

  • 4. 새로운
    '12.10.23 10:20 PM (99.226.xxx.5)

    모습이 필요해요.
    저는 좋아하지만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 5. ......
    '12.10.23 10:20 PM (110.70.xxx.199)

    전 진짜 웃기다고 예전부터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그닥 대중적으로 먹히는 개그코드가 아닌듯 뜨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 6. ..
    '12.10.23 10:28 PM (1.225.xxx.13)

    탁재훈씨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 7. 신정환
    '12.10.23 10:31 PM (14.52.xxx.59)

    둘이 제일 웃긴데 문제는 인간성이 뒷받침을 못해서 ㅠㅠ
    의외로 컨트리꼬꼬 노래도 좋더라구요
    그땐 몰랐어요 ㅎㅎ

  • 8. ...
    '12.10.23 10:35 PM (99.226.xxx.54)

    아무리 웃기고 재치가 있으면 뭐하나요.
    지각을 밥먹듯하고 성실성이 꽝인데..그냥 소문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분들이 증언을 해줘서..타고난 재주가 아까워요.

  • 9. 탁재훈
    '12.10.23 10:38 PM (118.33.xxx.190)

    인간성이 왜요?동료들이 등을 돌린것도 몰라서 궁금 해요ㅋ알려주세요ㅋ

  • 10. 이제는- -
    '12.10.23 11:09 PM (125.142.xxx.233)

    예전엔 재미있었는데 요즘은 별로에요, 껄렁한 태도가 보여서 그닥...

  • 11.
    '12.10.23 11:13 PM (110.70.xxx.19)

    별로 안좋아해요.
    정곡을 찌르는 웃음이아니라 그냥 순~ 말장난
    흐름 다끊어놓고..
    게스트가 한창 얘기하는데 실없는소리 던져서
    흐름바껴서 게스트가 하던말 듣고 싶었는데 지나간적이
    많아서 전 탁재훈 별로네요~

  • 12. 재치는
    '12.10.24 12:08 AM (124.61.xxx.39)

    남다를지 모르겠으나... 지각을 예사로 여기는것 같아 별로예요.
    얼마전 두 시간 동안 온 스텝들이 기다렸다는 ㄴㅎㅅ 멘션도 바로 탁재훈이라고 하대요.

  • 13. ..
    '12.10.24 12:44 AM (175.192.xxx.57)

    탁재훈보단 신정환이 훨 웃겨요 탁재훈은 녹화도 2시간정도 항상 늦어서 남희석이 열뻗쳐서 때릴뻔했다고 해요 말할때 마다 맥끊고 짜증나요 웃긴것도 몇년전이야기..신정환이 안나오니까 더 존재감 없어졌어요

  • 14. 비굴한 이미지
    '12.10.24 12:49 AM (119.198.xxx.104)

    힘있는 자에게 알랑거리는 이미지...

  • 15.
    '12.10.24 1:19 AM (87.152.xxx.22)

    전 탁재훈 좋아했는데;;; 지금도 엄청 좋아해요^^; 무엇보다 몸매도 좋고 잘생겨서 ㅎㅎ

    하지만 지각버릇은 안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52 유정아 아나운서.. 10 ... 2012/10/30 4,456
173551 정청래 “정문헌, 정치생명 내놔라” 外 4 세우실 2012/10/30 860
173550 저 밑에 나이수록 미모의 평준화 48 ㄴㅁ 2012/10/30 14,648
173549 백만이십년만에 커트했더니... 10 딸랑셋맘 2012/10/30 3,154
173548 대통령 투표할때 같이 뽑는 사람이 누구였죠? 1 국민 2012/10/30 651
173547 우리 아이 아기때 귀여웠던 일화 하나씩 말해주세요 17 ㄹㄹ 2012/10/30 2,173
173546 항공권질문있어용! 5 항공권질문이.. 2012/10/30 787
173545 남편이 이직을 생각중인데요 연봉이.. 5 남편 2012/10/30 2,529
173544 TV조선 경영기획실장, 100억 대 회사돈 횡령 후 도주 24 .. 2012/10/30 2,973
173543 수능 도시락 메뉴 뭐가 좋을까요? 7 수능대박 2012/10/30 2,516
173542 중3, 11월 한달 간 학원 쉬는건 시간낭비일까요... 9 중3맘 2012/10/30 1,658
173541 '투표시간 연장'을 막기 위한 새누리당의 새빨간 거짓말(서프 펌.. 2 배꽃비 2012/10/30 697
173540 아이바꾼게 아닌것같은데.. 3 다섯손가락 2012/10/30 1,366
173539 40넘으니 살빼도 이쁘단 소리는 못듣네요 ㅠㅠ;;; 18 현실 2012/10/30 9,732
173538 저도 애 엄마인데.. 애들 징징대는 소리가 너무 싫어요.. 21 ... 2012/10/30 8,547
173537 비문증 가지고 계신 분들 있나요 17 어쩌나.. 2012/10/30 7,685
173536 내년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을사늑약' 용어 실린다 세우실 2012/10/30 1,209
173535 둘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2/10/30 676
173534 아기 수면교육 시켜야할까요? 11 초보엄마 2012/10/30 5,865
173533 중고등학생을 두신맘들께.. 조언부탁드립니다 4 걱정맘 2012/10/30 1,260
173532 신의.. 오늘 막방이네요. 7 대장~ 2012/10/30 2,022
173531 저는 착한새댁입니다 ^^ 12 착한새댁 2012/10/30 3,303
173530 인천공항 티켓팅 하는 직원분들 용역 직원 인가요? 3 라이프 2012/10/30 2,506
173529 벽속의 요정 3 연극 2012/10/30 678
173528 싱글녀, 집에서 호신은 어떻게? 5 달그락 2012/10/3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