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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오면 암코양이가 반겨줘요.^^

하얀공주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10-23 19:00:59

애들 다 키우니 엄마가 와도 반겨주지 않고

집에 오면 자다깬 암컷 고양이가 반겨주네요.

터키쉬 앙고라 인데요.

여러번 파양당해서 엄청 사나웠어요. 근데 많이 순치되어서

이제 잘 지내고 조용해지고 가끔 깨물하지만 잘 놀고 잘 지내요.

다른 두마리 수컷하고 가끔 투닥거리지만 재미있구요.

 

엄마인 저를 너무 잘 따라다녀요.

아침에도 일어나나 하고 눈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서 눈뜨면 마주쳐요.

재미있겠죠?

 

어디가면 요아이가 기다릴거 생각하고 빨리 집에 옵니다.^^

IP : 180.64.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키스도
    '12.10.23 7:05 PM (210.206.xxx.85)

    자주 하시겠어요..
    고양이 길들이기 쉽지 않은데 많이 편안하게 해주시나봐요..
    배웅나오는 고양이라....좋으시겠당~~!

  • 2. 나도 고냥이
    '12.10.23 7:05 PM (1.245.xxx.42)

    ㅎㅎ
    귀여워요.

  • 3. ..
    '12.10.23 7:08 PM (112.186.xxx.240)

    저는 햄스터가 반겨주네요
    몇달전부터 키우기 시작 했는데..제가 오면 철창 너머에서 빤히 쳐다 봐요
    밥달라고요''

  • 4. 하얀공주
    '12.10.23 7:19 PM (180.64.xxx.211)

    어쩌다 늦게 들어오는 날은 현관 발매트에 오래 앉아 기다리는지 매트가 따끈따근해져 있더라구요. 오래도록 앉아 기다리나 봐요. 그래서 요즘은 빨리 빨리 돌아옵니다. 너무 귀엽죠.

    눈키스는 해봤는데 싸인이 다른지 따라하지 않아요.^^

  • 5. 나도 고냥이
    '12.10.23 7:28 PM (1.245.xxx.42)

    우리 고양이는 눈 키스하면 몇번 따라하다가 그대로 눈감고 자버립니다.... ㅎㅎㅎ
    이뻐 죽겠어요.

  • 6. ....
    '12.10.23 7:40 PM (211.234.xxx.75)

    현관앞에서오래도록기다리기까지하고
    완전좋겠어요^^
    우리집도외출하고돌아오면
    후다닥뛰어나와냐옹거리는녀석하나있긴합니다

  • 7. 굿라이프
    '12.10.24 10:12 AM (121.139.xxx.161)

    윗님네 고양이도 너무 귀엽네요.
    아...고양이도 너무 이뻐요. 원래 개만 좋아했는뎅..^^

  • 8. 보라장
    '12.10.24 5:14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보라도 퇴근하고 가면 냥냥거리면서 환영세레머니 엄청 격하게 합니다.
    현관앞 도착하기도 전부터 전줄 알고 엄청 냥냥거려요..
    얼마나 사랑스러운지^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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