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니팡 하시는 분들 질문이요.

궁금해요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10-21 23:03:21

애니팡 하트 달라고 카톡 보내시고 나서 보낸 사람에게서 하트 안오면 서운하신가요? 조금이라도요.

나중에 누구누구한테 왔는지 확인하.. 그리고 그렇게 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들어가보면 하트거부로 되어있는데 하트 보내시는 분들은 본인들은 안하시고 그냥 알아서 쫙 돌려서 보내시는건가요?

 

제가 애니팡을 안하고 있어서 모르겠어서요.

카톡 받는대로 꼬박꼬박 하트 보내줬는데 이젠 너무 많아지고 바빠서 못보내다 보니 급 궁금해졌어요.

IP : 211.108.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21 11:04 PM (175.223.xxx.153)

    누구한테 보냈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봐요.

  • 2. ㅁㅈㄷ
    '12.10.21 11:24 PM (180.182.xxx.11)

    저는 가끔 이런글 읽으면 내가 참 무심한사람이구나 그런생각많이해요..ㅎㅎㅎ
    원글님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라요.그냥 게시판에보면 문자 보내면 바로 답안보는거 이야기라던지 뭐 그런거요.
    저는 문자답안와도 나중에 오겠지..바쁘나..당장 답하기 껄끄럽나 정도만 생각하고 잊어버려요.
    애니팡도 내가 꼴리면 보내고..하기 싫음 안보내고.남이 보내는건 생각을 안해요
    그쪽에서 주니깐 나도 준다.이런의미가 아니라.그냥 지금 필요하려나 싶어서 딱 그런생각이나면 줄만한 사람한테 딱 보내고 잊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분명있을겁니다.

    근데요..우리애가 두어달전에 그러더라구요.
    삼촌이 그러더라..엄마처럼 그렇게 게임하면 안된대 라고 말이죠.
    그래서 왜? 그랬더니.엄마처럼 하트 잘 안보내고 게임하면 염치없는거라고 그랬어.그러는거예요.
    허거걱...남은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싶어서리..
    우리동생한테 그랬죠..내가 하트를 보내보니 하트 보내지 말라는 사람도 있더라.
    그래서 걍 어쩌다보내는건데 넌 그런식으로 생각하냐 그랬더니..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남동생도 성격이 꼼꼼한편이거든요.

    그이후로 제가 가만 보니..제가 하트를 줬을때도 보내자 마자 바로 보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아하..그럼 저 사람은 하나를 줬을때 바로 답을 주고 답을 원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리.
    그런사람한테는 일부러 때늦지 않게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처럼 내가 보내든 말든 신경안쓰고.자기가 보내고 싶음 보내고 그걸로 땡인사람도 있구요.
    사람이 어떻다 저떻다 규정지을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제가 보냈을때 땡하면 보내는 사람이 좀 더 무섭거든요..ㅎㅎㅎ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 3. 백림댁
    '12.10.22 3:00 AM (87.152.xxx.22)

    전 섭섭할 듯;;

    전 어째 싸이에서 도토리 주고받던 시절을 생각하네요 ㅎㅎ

    근데 어떻게 하면 5만점 넘을 수 있는 건가요 ㅠㅠ

  • 4. 윗님
    '12.10.22 8:29 A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5만점 넘기는 어렵지 않아요
    제가 평소 알고 지내는 과묵한 언니가 애니팡은 20만점이 넘고
    캔디팡은 70만점이 넘네요.
    두개다 시작한지 2일됐는데 놀랐네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93 남편한테 집착안하는 방법있을까요? 9 무서운집착 2012/10/30 6,228
173592 평당 건축비 5 상큼이 2012/10/30 1,676
173591 집에 전화하는데 계속 뚜뚜거리는게 수화기가 잘못 놓인것 같아요 3 집에 2012/10/30 1,563
173590 커피숍에 갓난아이 데리고 우르르 오는 엄마들 117 쫌 그래.... 2012/10/30 19,488
173589 대전 코스트코 가보신분요 7 아가야놀자 2012/10/30 2,581
173588 얼마전에 택배로 시켜서 성공한음식중 닭갈비 많이들 시키셨던데 맛.. 4 닭갈비 2012/10/30 2,968
173587 몰라서 묻는데요 40대초반 세후 연봉7000이면 많이 받는건가요.. 16 연봉 2012/10/30 5,962
173586 카톡질문요 1 ㄴㅁ 2012/10/30 964
173585 괴산배추 어때요? 2 김장 2012/10/30 1,458
173584 마라톤 할때 뭐 입나요? 2 조언부탁 2012/10/30 1,587
173583 전업주부에요 하루종일 바쁘게 사는법 뭐가 있을까요? 8 .... 2012/10/30 5,337
173582 아이가 소풍 도시락으로 베이컨 말이 싸 달라는데.. 4 까탈 2012/10/30 2,585
173581 식기세척기 설치 장소? 7 궁금 2012/10/30 2,299
173580 갈림길에 있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2 갈림길 2012/10/30 2,534
173579 부경대와 동아대 11 가을바람 2012/10/30 4,790
173578 말더듬이심하고 말이 웅얼거려서 갈수록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5 31살남동생.. 2012/10/30 1,722
173577 아이에게 미운오리새끼 읽어주는데 .. 5 별로와 2012/10/30 1,229
173576 왜 이럴까요.. 1 정말정말 2012/10/30 705
173575 고등학생 보험음 어떤 것 들어야 하나요? 9 보험 2012/10/30 1,208
173574 미국 다음 될 중국 이야기. 11 부산남자 2012/10/30 2,502
173573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3 화이트스카이.. 2012/10/30 1,541
173572 맛난 황토호박고구마 추천좀 해주세요 2 블루커피 2012/10/30 965
173571 오니기리 재료 팁좀 주세요 9 가을 2012/10/30 1,447
173570 만약 다시 초보엄마로 돌아간다면..뭘 바꾸고 싶으세요 ? 13 ifonly.. 2012/10/30 2,622
173569 압력솥 떡볶이 양념한 곤약국수 대박 맛있네요~ 9 다이어터 2012/10/30 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