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개월 애엄마인데요...언니가 조카가 쓰던 침대 가져가서 쓰겠냐고 물어보는데..

고민중 조회수 : 4,536
작성일 : 2012-10-21 16:38:09
침대가 안데XX 꺼예요..언니가 구입할때 같이 본거라 원목에 친환경 페인트라 좋더라고요..가져가고 싶은데 보통 애들은 몇살때 부터 침대에 자는게 가능할까요? 울애는 우리 부부랑 따로 자는 편이라 혼자서 잘 자는데 침대는 아직 이른편이라 고민되네요..허나 둘째 계획도 있고 매트리스상태 봐서 그것만 바꿈 될거 같은데 넘 이를까요? 어차피 아동용 가구 사줘봤자 중고딩 들어가면 다시 사줘야 하고 돈도 들고 한데..
IP : 1.246.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딸
    '12.10.21 4:41 PM (1.245.xxx.160)

    제딸 지금 3살인데 벙커미끄럼틀 침대 사준거 후회중이에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들어갈때쯤 사줄걸..자리차지하고 아직 쓰지도 않아서..

  • 2. --
    '12.10.21 4:42 PM (1.246.xxx.248)

    제딸님 아예 침대에서 안자나요? 아님 자다가 떨어지나요?

  • 3. 아예
    '12.10.21 4:46 PM (1.245.xxx.160)

    엄마아빠랑 한방에서 자려고 하구.. 각방에서 안자려 해요 떨어지는것도 걱정인게.. 돌넘고 두돌넘으면 여기저기 굴러다니면서 자서 제가 침대 밖에서 자거나 바닥에서 재워요 혼자 재울거면 칸막이 같은거라도 하셔야 할듯해여

  • 4. 6살
    '12.10.21 4:56 PM (112.145.xxx.122)

    아직도 엄마가 옆에 있어야 잠이 들어요.
    침대에서 저랑 아이랑 번갈아 떨어져서 바닥에 라텍스매트 깔고 자요.

  • 5. 아예님
    '12.10.21 4:57 PM (1.246.xxx.248)

    답변 감사드려요..울애는 자기방에서 자는애라 그건 걱정안되는데..떨어지는게 걱정이네요..그 침대가 가드가 있어 맘에 들긴했는데 일단 가져와서 놔둘까....

  • 6. ///님
    '12.10.21 5:01 PM (1.246.xxx.248)

    그냥 주는거구요...문제는 용달비가 든다는거...

  • 7. ..
    '12.10.21 5:03 PM (124.199.xxx.210)

    애들 나름이죠..
    아이 수면버릇은 개인차가 심해서
    전 15개월 정도부터 따로 재웠구요..
    가드 있어서 한번도 떨어진 적 없네요..
    그래서인지 잠버릇 얌전한 편이구요..

    지금 5학년인데 친구들보면 아직도 혼자 못자는 애들 많더군요...
    어릴수록 더 쉽게 떨어지는듯.
    아이가 따로 자니...
    엄마, 아빠도 나름 숙면을 하죠..

    대신 아주 어릴때는 아이방이랑 안방문을 열어두었구요..
    4~5살부터는 문닫고 재웠구요...

  • 8. 며칠전 대문에 올라왔던
    '12.10.21 5:26 PM (124.50.xxx.133)

    생활의 팁?인가 거기서 유아침대로 책상재활용한거 좋아보이던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 9. 푸른잎새
    '12.10.21 5:55 PM (1.236.xxx.55)

    혼자 자는 아인데 왜 안가져와요?
    그거 사려면 다 돈인데..

  • 10. ...
    '12.10.21 6:18 PM (112.121.xxx.214)

    안데르센인가요? 그거 엄청 비싸죠...
    지금 안가져 가면 언니가 딴사람 주거나 하면 나중에 생각날텐데...
    그런데 최소한 유치원 정도는 되야 혼자 자긴 할거에요..대부분 초딩은 되야 하구요...

  • 11. 어차피
    '12.10.21 6:30 PM (122.34.xxx.34)

    아기라고 꼭 아기 크립에서만 재워야 할 필요는 없거든요
    요즘 쓸만한 애들 침대 50-60은 금방 다 넘어가는데
    안데르센이면 목재도 튼튼하니 일단 가져다 놨다가 아이 필요할때 쓰면 좋겠네요
    아이가 엄마 아빠 안떨어지고 초등 가도록 엄마 침대 같이 쓸수도 있지만
    엄마 아빠 침대 좁으면 거기에 싱글 붙여서 그마나 넓직하게 써도 되고
    손님 왔을때 이용해도 되고
    아이가 자기 방에서 놀다가 낮잠이라도 잘수 있는거고
    가져다 놓으면 꼭 밤에 자는거 아니라도 용도는 생겨요
    걱정말고 가져다 놓으세요
    그리고 안전 가드 따로 파니 그것도 설치 하면 더 좋구요

  • 12. 4세 엄마
    '12.10.21 10:25 PM (202.140.xxx.33)

    전 신생아부터 침대서 재웠고, 백일부터 혼자 재웠거든요. 토들러침대쓰다 작아보여 얼마 전에 어른 싱글로 바꿔줬는데 가드하고 혼자 잘 자요. 이런 문젠 애 나름인 것 같아요.

  • 13. mm
    '12.10.22 1:07 PM (112.150.xxx.146)

    준다할때는 후딱 가져옵니다 ㅋㅋ
    언님 맘 바뀌기 전에요.
    가져와서 이직 이르다 싶으면 베란다에 조립안하고 좀 뒀다놓아도 되구요.
    안데르센거면 좋은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63 김장김치 담글 때 쪽파, 갓 안넣고 하면 어떨까요? 4 김치 2012/11/05 2,865
175562 인터넷강좌 듣고 싶은데, 아이패드 미니 어떨까요? 1 궁금 2012/11/05 1,600
175561 싸이 드뎌 미쿡!! 콘서트 하네요. ^^ 1 규민마암 2012/11/05 1,850
175560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TV 괜찮나요? .. 2012/11/05 1,852
175559 4살 남아 주의 산만...걱정이예요. 7 궁금해 2012/11/05 3,207
175558 너무 갖고 싶은 가습기 14 꼭산다 2012/11/05 5,237
175557 우리 별이 이야기 13 ... 2012/11/05 2,707
175556 생강차를 만드려는데요 4 적기 2012/11/05 2,309
175555 애완견 사료 추천해주세요~ 3 아이둘 2012/11/05 2,115
175554 박근혜-문재인-안철수 후보, 5일(월) 일정 세우실 2012/11/05 1,222
175553 무릎아래까지 오는 길고 따뜻한 패딩 어디 있을까요? 13 어설피 2012/11/05 4,082
175552 페이스리프팅 수술 3 부비부비 2012/11/05 2,340
175551 수능시계란게 꼭 필요한가요? 9 조바심 2012/11/05 2,786
175550 시어머니가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신다는데 13 .. 2012/11/05 3,598
175549 절임배추 10kg이 통배추 6~8개면 작은것 아닌가요? 4 김장하기 2012/11/05 2,239
175548 잠깐 소풍가요~ 도시락 2012/11/05 1,067
175547 쌀쌀해지면 무슨 신발을 신고 다니나요? 7 dd 2012/11/05 2,135
175546 백화점에서 산 넥타이 교환 2 제제 2012/11/05 1,302
175545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실내에서 지속가능한 운동? 8 궁금 2012/11/05 3,658
175544 미국에서 한국으로 짐 보내려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 바랍니.. 6 주전자 2012/11/05 4,844
175543 린드버그(Lindberg) 안경 대체 브랜드?? 5 안경 느무 .. 2012/11/05 5,544
175542 유통기한 지난 치즈 먹어도 될까요? 3 치즈 2012/11/05 1,801
175541 아파트 매매시 부동산 여러군데 내놓으면 부동산쪽에서 싫어할까요?.. 13 모나코 2012/11/05 9,660
175540 1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05 1,000
175539 다들 몇시에 출근하세요? 11 ^^ 2012/11/05 1,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