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글부탁드려요(창업관련)

괜찮을까요?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2-10-20 06:59:44

제가 전공은 아동학쪽인데 유치원도 결혼전에 경영했어요

근본적으로 아이들을 좋아라합니다

결혼하면서 그만두구요

한5년째 잡화점을 하는데 학교앞에 빈상가가 있어 문구점을 함께(물론 알바 쓰고)

운영하고 싶어요

82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장단점)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어떤내용이라도 좋으니 댓글부탁드려요

규모는 가장 작은 8평 소규모로 체인 문구점을 할 생각입니다

 

 

IP : 121.151.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봄바람과홑청
    '12.10.20 8:56 AM (182.208.xxx.133)

    요즘인터넷구매가 오히려 쉬워졌어요 잘생각해보셔야할것같습니다

  • 2. ..
    '12.10.20 9:05 AM (222.234.xxx.74)

    학교앞 문구는 잘 되는편이예요..근데 돈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우선 거기서 학교준비물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팔기 때문에...그곳을 많이 이용해요.. 큰 마트 문구점이랑 틀리더라구요..학교에서 딱 요구하는 준비물이 있어요... 그리고 하교길에 거의 참새방앗간처럼 이용해요.. 들어가서 조잡하지만 재미난 장난감(마트에는 없는) 꼭 살려고 하거든요.. 얼마 안해서 사주는 엄마들도 많구요... 옆에 슈퍼가 없다면 간단한 스낵,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도 팔면 좋아요.. 사탕이나 소세지같은거요...

  • 3. .ㅇ.
    '12.10.20 9:42 AM (220.85.xxx.38)

    체인으로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애요

  • 4. 당쇠마누라
    '12.10.20 12:44 PM (124.63.xxx.14)

    요즘 학교앞 문구점은 학교교재외엔 구입하는 사람 없지 않나요?
    마트에서 철철이 문구세일하고 인터넷구매도 하고...
    문제집도 인터넷서점이 훨~저렴하구요
    잘 생각해 보셔야할듯...

  • 5. ..
    '12.10.20 2:54 PM (58.123.xxx.235)

    집앞 문구점을 이용하는 경우란.. 빨리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 급한 공책 1,2권, 혹은 두꺼운 도화지 같은 낱장 종이류. 친구 생일선물 고를때..
    마트나 큰 문구점에선 값이 좀 나가는.. 물감, 많이 사야하는 문구..
    집앞에 체인 문구가 있어서 대형마트 가기 싫어 몇년 잘 이용했어요. 어느날 대형마트에서 가격비교를 해본 순간.. 아...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서요. 많이 살땐 대형마트나 큰문구점(알파문구같은)에 갑니다.
    참고하세요

  • 6. ...
    '12.10.20 6:16 PM (39.113.xxx.16)

    완전 반대에요.
    제가 대학하고 초등학교끼고 문구점을 했거든요.
    2000년에 시작해서 만으로 3년 꽉 채우고 관뒀는데요.
    차라리 고등학교 앞에서 참고서같은 교재를 팔면서 문구는 곁들이는 정도면 몰라도 요즘 문구 소비 별로없어요.
    단가도 낮은데다가 체인물건 대개 정가의 70프로 정도에 들어오거든요.
    진짜 푼돈모아서 몫돈 물건값 줘야되고 달세내야되고...
    아주 잘되는데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종이같은건 손타면 못쓰게되고...
    요즘 애들 노트같은거 써봐야 얼마나 쓰겠어요?
    저는 유아교육학과 준비물이나 복사로 돈을 제법 벌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96 늑대소년 11살 같이 봐도 될까요? 3 애봐줄사람없.. 2012/10/31 936
173995 뜸금없지만 1 우리나라 2012/10/31 528
173994 IPTV 어르신들 보기 불편한가요? 5 ... 2012/10/31 935
173993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또봇 2012/10/31 934
173992 엄마가 허리 다치셨대요 ㅠㅠ 1 뭘 해드려야.. 2012/10/31 698
173991 고의적으로 월세 안내고 집주인 괴롭히는 사람은 블랙리스트라도 만.. 7 ........ 2012/10/31 1,738
173990 직장 다니시는 엄마들 술 자주 드세요? 21 주정뱅이 2012/10/31 2,973
173989 드라마 ‘추적자’ 작가, 문재인 캠프 가세 7 반가움 2012/10/31 1,767
173988 논현 준오헤어 한재호쌤 아는 분 계세요? 블로거들이 포스팅 엄청.. 2 Laura 2012/10/31 2,764
173987 아이폰→피처폰+아이패드 조합 어떨까요? 10 고민 2012/10/31 1,529
173986 길냥이 보미 새끼들 2 gevali.. 2012/10/31 753
173985 특검 수사로 드러나는 이 대통령 일가의 민낯 샬랄라 2012/10/31 772
173984 월세밀린 세입자 글 보니 무섭네요 --; 8 옐로우블루 2012/10/31 3,166
173983 애니팡 시인 2편냈어요 ㅋㅋ 1편보다 재미있네요 ㅋㅋㅋ 5 땅콩나무 2012/10/31 2,511
173982 아래 "나 아들 셋" 읽고 13 타산지석 2012/10/31 2,542
173981 대선, 누굴 찍어야 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1 대선 2012/10/31 545
173980 살짝 여우같아도 싹싹한 며느리가 좋겠죠? 11 소소한 2012/10/31 6,942
173979 사춘기 아이들 블랙헤드 짜야하나요? 6 루비 2012/10/31 3,908
173978 영어문법인강 이나 학원 소개 2 예비고맘 2012/10/31 1,216
173977 자전거.. 타고 싶은데 무서워요.. 어디가서 타세요? 4 즐거운 운동.. 2012/10/31 1,129
173976 남자들 술 주량이요.. 3 술값 2012/10/31 1,085
173975 화장품 추천해요.. 2 .. 2012/10/31 2,026
173974 직화냄비 전기렌지에 가능한가요??? 1 전기 2012/10/31 1,262
173973 국민연금 이미 가입한 사람은 지급 연령 더 늦어질 일 없죠? 8 ... 2012/10/31 2,227
173972 굴 드시지 마세요 42 2012/10/31 2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