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둥이 아기들 어디서 키우면 좋을까요?

쌩초보엄마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2-10-16 08:49:01

결혼한지 꽤 지났는데 힘들게 엄마된 사람이에요

아들 딸 쌍둥이구요^^

 

쌍둥이라 어디서 키우는게 좋을까 고민이에요

방이나 거실에서 매트깔고 패드깔고 키우는게 나을지

침대를 쓰는게 나을지요?

 

침대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지 추천하시는분도 아닌분도 있더라구요

애가 둘이니 들었다 놨다 바닥에 두고 키우자니 힘들거 같고..또 공간은 넓으니 그게 맞나 싶다가도

 

침대면 들고 놓을때 덜 힘들거 같은데 두명이다 보니 침대를 두개 놔야 하나 고민되고 그러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바닥에 키운다면 거실이 좋을지 방이 좋을지요 ?

 

IP : 203.236.xxx.2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6 8:51 AM (175.117.xxx.25)

    방에 메트리스 깔고 키우세요.^^
    침대는 떨어질 위험이 크고, 부딪히기도 하고.

  • 2. 바닥에
    '12.10.16 8:56 AM (211.63.xxx.199)

    저도 방에서 바닥에 눕혀 키우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침대 쓰면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질까 신경쓰이고 한번 뜸을 떨어집니다
    아예 침대를 없애면 떨어질일이 없어요.
    잠을 재울땐 방에서, 깨어있을땐 거실에서 생활하시면 될겁니다.
    아기가 뒤집기 하기전까지 흔들침대 수동이라도 있으시면 편해요.
    아가 용품 사용기간이 짧지만 없으면 많이 불편해요.
    중고라도 다 구하셔서 최대한 활용하세요

  • 3. 은호
    '12.10.16 9:00 AM (175.197.xxx.69)

    저 쌍둥이 엄마. 큰 안방에 요 두개 큰 거 깔고 키웠습니다. 뒹굴뒹굴 아이들이 잘 굴러 다니기도 합니다.

  • 4. 유스
    '12.10.16 9:08 AM (112.150.xxx.4)

    밤에는 침대 생활을 해서 전 아기 침대가 편했어요. 신생아 때는 아기 침대 하나에 둘 눕혀서 밤중수유까지 했고, 좀 자라서는아기 침대 하나 더 놓고 썼어요. 낮에도 제가 일해야 할 때는 침대에 눕혀서 거실에 데리고 나왔구요.
    아기가 자라서 침대를 잡고 설 때는 거실에 매트깔고 살았네요. 물론 밤에는 역시 아기 침대....
    아이가 좀 더 자라서는 아기 침대 둘 처분하고 ... 주니어 침대를 아예 안방에 들여서 어른 침대와 붙여서 밤에 같이 자구요. 바닥에 자는 게 전 불편했고 아침저녁으로 이부자리 깔고 펴는 게 더 싫었네요 ^^;;
    낮에는 역시 거실에서 매트 위 ...

    제가 아는 쌍둥이네는 아예 어른 침대를 안썼어요. 분해해서 베란다에 두고 .... 이부자리와 매트를 이용하셨어요

  • 5. ...
    '12.10.16 9:45 AM (1.244.xxx.166)

    저 아는 사람은 좋은 아기침대를 두대 사서 (클때까지 쓸수 있는 크고 좋은것)
    살림할때 큰도움 되었다고 하더군요.
    베이비룸식으로 각각 거기 넣어두고 일했다고...

  • 6. 저두
    '12.10.16 9:53 AM (180.70.xxx.112)

    쌍둥엄만데요 백인까지는 제일큰 아기침대 하나대여해서 두명눕히고 재웠구요 또 작은거 하나더대여해서 시끄럽게 울거나 한명이 안잘땐 작은침대 거실에옮겨와서 놀아줬어요 백일때까진 수유땜에자주안았다가 눕혔다 할일이많아서 무릎이랑허리에 덜무리가서 좋았어 그후엔 매트를 안 방거실억 여러개두고 생활했어요

  • 7. 저두
    '12.10.16 9:54 AM (180.70.xxx.112)

    스맛폰이라 오타많네요 맨첫줄 백일이에요ㅠ

  • 8. 위니
    '12.10.16 9:59 AM (211.204.xxx.170)

    혹시 다음까페에 쌍둥이 엄마들 까페가 있는데 아세요?
    저도 쌍둥이 키울 때 도움 많이 받았던 곳인데..
    전 초창기 헉.. 10년도 훨씬 전이군요. 세월이 흘러도 마이 흘렀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71 신라면 블랙 봉지로 다시 나온다고 하던데... 1 짬뽕생각나는.. 2012/11/06 832
173470 사랑아 사랑아 선우재덕 짜증나지 않아요? 11 아침드라마 2012/11/06 2,527
173469 살림살이 지름신.... 7 물리칠까요?.. 2012/11/06 2,519
173468 여성 대통령론의 허상 2 샬랄라 2012/11/06 670
173467 친정어머니께서 수술후 아프신데 이유를 못찾고 있어요.ㅠㅠ많은 조.. 1 사과나무 2012/11/06 973
173466 실내자전거 잘 쓰시나요? 20 살빼자 2012/11/06 3,592
173465 유시민님 나오셨네요 17 지금obs 2012/11/06 1,915
173464 일본인 귀에 들리는 한국말 ㅋㅋㅋㅋㅋ 13 아놔 2012/11/06 5,215
173463 남편이 너무 미워요 9 외로워 2012/11/06 2,189
173462 캐주얼로 출근하시는 분 어디서 옷 사세요? 1 ^^ 2012/11/06 1,179
173461 드래곤 플라이트 질문 또요~ 3 게임 2012/11/06 1,137
173460 박근혜 “지금은 개헌을 논의할 때가 아니다” 7 .. 2012/11/06 1,236
173459 승마 배울 수 있는 곳 문의 3 승마요 2012/11/06 2,125
173458 중임제 5 멜로디 2012/11/06 842
173457 예비중학생 사회관련 도움될만한 책 추천 2 여울목 2012/11/06 1,139
173456 이런 상황에서 집을 파는게 옳을까요? 현명한 조언을 부탁드려요 4 ... 2012/11/06 1,218
173455 공화당의 꼼수 ‘투표율을 낮춰라’ 1 샬랄라 2012/11/06 681
173454 마인 코트 괜히입어봤어요 7 겨울 2012/11/06 7,484
173453 세탁소에 아끼는 니트를 맡겼더니 배꼽쫄티를 만들어 왔네요ㅠ 4 2012/11/06 2,351
173452 유모차택배보내려는데 어떻게..어느택배가 가장 나을까요?? 2 택이처 2012/11/06 3,091
173451 美위안부기림비 '말뚝 테러' 용의자는 20대 초반 일본인 세우실 2012/11/06 1,162
173450 손이 유난히 차가울땐 어느 병원으로??? 5 손시려요 2012/11/06 1,889
173449 standard luxe 라는 보세 옷 어디서 사나요? 3 82가모르면.. 2012/11/06 1,816
173448 아이들이 바를수 있는 립글로즈 있나요? 3 아이들 2012/11/06 1,022
173447 이명박그네...측근 쓰는 법도 닮았네? 그러네?? 2012/11/06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