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의금이 없어지기도 해요

저번에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2-10-14 14:07:32
저 예전에 선배언니 결혼식에서
신부옆에서 받는분한테 분명히 축의금전했는데
제봉투가 없어진적있어요
나중에 그언니가 친구한테 제가 분명히 온건아는데
축의금안냈을리도 없고 이상하다고 물어보더래요
제친구가 그날 우리다같이 똑같이 얼마냈다고
말해줘서 오해풀린것같긴한데
아직도 오해하고있을지도 모르죠 뭐
그일있고나니까 항상 축의금낼때마다 불안하고
내돈잘받았냐고 물어볼수도없고 그러네요

IP : 114.201.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4 2:17 PM (110.14.xxx.164)

    예식장에 도둑도 많고
    축의금 받는 친척이 그러기도 해요
    믿을만한 사람으로 앉혀야죠
    그리고 방명록 꼭 쓰고요 나중에 맞춰 보거든요
    우리도 그런적 있어요 분명 온거 봤고 낼 사람인데 봉투가 없으니 연락왔더군요
    알아보니 몇집꺼가 없더래요

  • 2. 진짜 있음//
    '12.10.14 2:21 PM (203.247.xxx.20)

    가족 경사에 20만원 (10만원권 수표 두 장) 부조했는데,
    나중에 명부 적힌 거 보니까 10만원 한 걸로 되어 있어서 이뭥미? 했다는...

  • 3. ㅁㅁㅁ
    '12.10.14 2:52 PM (175.124.xxx.92)

    친척들이 쓱싹하는 경우 있어요.... 혼주들이 내내 지킬 수 없는 걸 알고 도와주는 척 하면서...
    다들 알면서도 속앓이...

  • 4. 딸랑셋맘
    '12.10.14 3:17 PM (116.122.xxx.68)

    그래서 우리 아부지는 봉투 접는부분에 금액을 쓰십니다.
    예전에 왜 저렇게까지 하실까...했는데
    이젠 저도 그러고 있네요.

  • 5. 제 언니는
    '12.10.14 10:36 PM (99.226.xxx.5)

    봉투에 30만원을 넣어서 부조를 했는데(언니 친구 어머니 장례)
    나중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더래요. 너 왜 빈봉투를 가져왔니? 하고요.
    30만원은 봉투에 넣을때 몇 명이 함께 보고 있었구요.(직원들)
    그러니까....나중에 하객에게 덮어 씌우는 경우도...(봉투를 바꿔치기 한 수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86 새터민 직원 고용건으로 글 올렸는데.... 2 고민맘 2012/11/01 1,646
174285 건강보조식품 남편이혼자서 챙겨먹는거 2 ㄴㅁ 2012/11/01 1,052
174284 기본 롱지퍼 후디(기모)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이제 2012/11/01 1,257
174283 상식백과 책 읽으면 도움될까요? 1 날이갈수록 2012/11/01 928
174282 다음주 토 제주도 가는데 날씨.... 2 갑자기 2012/11/01 1,082
174281 11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11/01 819
174280 사무실난방이요.. 2 000 2012/11/01 1,640
174279 늑대소년 봤어요(스포없음) 4 니모 2012/11/01 2,163
174278 이 시간엔 남편이 정말 싫어요 ㅡ.,ㅜ 33 실타 2012/11/01 15,185
174277 소설 알렉스 보신분? 3 에고 2012/11/01 2,806
174276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3,305
174275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1,323
174274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8,613
174273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3,393
174272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788
174271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940
174270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762
174269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1,528
174268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1,736
174267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3,753
174266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4,840
174265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962
174264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1,683
174263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2,083
174262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1,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