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남향 15층 꼭대기 어떤가요?

아파트 조회수 : 2,943
작성일 : 2012-10-13 11:39:01
부모님이 주택사시다가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세요..
엄마가 투병중이시라 .. 아무래도 주택은 손이많이 가고 추워서요.. 좀 오래된 아파트 15층 꼭대기층이 괜찮은 가격에
나왔는데요.. 꼭대기층은 춥다는말도 많던데..그런가요?
IP : 117.111.xxx.2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0.13 11:40 AM (211.237.xxx.204)

    오래된 아파트 꼭대기층은 여름에 쪄죽고 겨울에 곰팡이 심합니다..
    특히 여름에 해진후에 낮보다 더 쪄죽는 신기한 체험을 하실수도~

  • 2. ..
    '12.10.13 11:41 AM (1.225.xxx.68)

    중간에 끼인 층보다는 추워요.

  • 3. 올리
    '12.10.13 11:51 AM (59.6.xxx.1)

    지붕이 세모처럼 되어있는 탑층 사는데 10년째 사는데 전 만족해요.
    조용하고 여름 엥어컨도 없이 살아요. 겨울은 좀 다른데 비해 추워요. 난방하면 되니 그것도..

  • 4. ....
    '12.10.13 12:10 PM (211.44.xxx.175)

    사이드만 아니면 괜찮을....

  • 5. 추웠어요
    '12.10.13 12:16 PM (222.237.xxx.162)

    겨울에 엄청 추웠어요 ,,, 겨울엔 거실 나오기 싫었을 정도로 ,,사이드집은 더 추워요

  • 6. 아파트
    '12.10.13 12:17 PM (117.111.xxx.226)

    역시나 꼭대기층은 그렇군요.. 댓글 고맙습니다~

  • 7. 어머머
    '12.10.13 1:19 PM (211.246.xxx.139)

    저 동남향탑층 살았는데요.
    여름에 창문열면 맞바람쳐서 시원하고
    겨울에 낮에는 보일러 틀 필요없이 완전 따뜻합니다
    다들 어디 이상한 탑층만 사셨나...

  • 8. 15층 아짐
    '12.10.13 1:31 PM (125.133.xxx.155)

    저 10년 넘은 아파트 15층 꼭대기에 살아요. 뾰족지붕이구요. 겨울엔 하루종일 햇볕 잘 들어와서 정말 따듯하구요,초저녁에 보일러 켜구 잘때 끄고 잡니다.낮엔 보일러 10년동안 한번도 튼적 없어요. 다만 여름엔 좀 더워요. 여름이라 더운건지 다른집보다 더 더운 건지 모르겠으나, 현관 옆방이 유난히 더워 살펴보니 그방은 뾰족지붕이 면한 부분이었어요..그래서 햇볕에 더 노출이 되어서 더 더웠던거 같아요..여튼 겨울엔 넘 따뜻하게 살고 있어요.정 남향이어서 햇볕이 좋구요,발코니 확장 안 했구요.샷시가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그런거 같아요.

  • 9. 저도
    '12.10.13 2:29 PM (114.207.xxx.125)

    어머머님하고 같은 경우에요.. 동남향이라서 그런지 해가 하루종일 들어와서 따뜻하고,,맞바람쳐서
    여름엔 시원하구요.. 어차피 아주더울때 아주 추울때는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저는 층간소음도 없고
    조용하니 넘 좋아요.. 저희집이 계단식이라서 앞집에 나이드신분 두분 사시는데.10년되신거 같아요..

  • 10. 어머머
    '12.10.13 6:02 PM (121.174.xxx.40)

    윗님.. 저보다 위에 댓글이 몇 개가 지워졌는데
    그분들이 자신의 경험에만 비춰서 말하길래
    님 말대로 무지하게 말하길래
    원글님이 오해하실까봐 적은 말인대요

  • 11. ㅇㅇ
    '12.10.13 6:18 PM (211.237.xxx.204)

    여기 글의 키포인트는 좀 오래된!!!
    좀 오래된 아파트래잖아요..
    요즘 지은 아파트하고 오래된 아파트하고 달라요.. 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612 정말 떨리는 순간입니다. 츄파춥스 2012/12/19 693
197611 ㅎㅎㅎㅎㅎㅎㅎㅎ 3 기자 2012/12/19 1,033
197610 ㄱㄴ할머니랑 같은동네 사는줄 몰랐어요 울동네 2012/12/19 1,033
197609 고발뉴스 - 표창원 교수님 외 다들 우시는데... 8 고발뉴스 2012/12/19 3,158
197608 40분 줄서서 투표하고 왔어요 14 아 떨려요 2012/12/19 2,380
197607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3 80프로가자.. 2012/12/19 912
197606 다섯시에 70프로 돌파하겠네요 크하하하 6 아아 2012/12/19 1,898
197605 경남분들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3년전 반공교육 꾸지뽕나무 2012/12/19 938
197604 딴지라디오 지금 행진 나오고 있는거 맞나요?? 3 솜사탕226.. 2012/12/19 1,481
197603 왜 정치는 보수와 진보를 나누나요? 10 꽈배기 2012/12/19 1,085
197602 전국각투표소마다 매시 45분에 투표률 보고합니다. .. 2012/12/19 1,133
197601 번호표 받으셔야 한대요~ 1 ayla 2012/12/19 1,208
197600 세대간 서로서로에 대한 불신이 깊은듯..투표하면서 느꼈어요 2 eeee 2012/12/19 1,220
197599 목포 지금 투표하고왔어요~ 2 목포처자 2012/12/19 991
197598 (급질) 뇌종양 권위자가 누구실까요? 4 병원 2012/12/19 4,219
197597 이제부터 더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감시또감시 2012/12/19 997
197596 75%이하면 승리못할수있답니다.. 10 설레발금지 2012/12/19 4,640
197595 딴지 라디오, 왜 저러나요? 6 나다 2012/12/19 2,267
197594 스브스 선거방송 재밌네요 2 파사현정 2012/12/19 1,251
197593 나 일 좀 하게 해주소.. 2 웃음조각*^.. 2012/12/19 974
197592 판교 투표 줄 장난 아님^^ 8 분당댁 2012/12/19 2,298
197591 이 와중에 부츠 좀.... 10 투표는 나의.. 2012/12/19 1,244
197590 6시 전 기다리는 시간 길어지면 꼭 번호표 요구하세요~ 4 ... 2012/12/19 1,124
197589 조직검사하구 투표하러가요 23 워너비해피 2012/12/19 1,800
197588 민간어린이집 민주주의의 .. 2012/12/19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