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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만원짜리 고급 미용실의 황당한 응대...

... 조회수 : 11,870
작성일 : 2025-08-22 21:48:54

제가 내일 뉴욕으로 갑니다.

안그래도 이것저것 챙겨야하고 처리해야할 일이 많아서 정신없고 힘든 와중에 여행가기 전에 머리는 좀 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모자란 휴가 빼서 반차내고 한남동에 머리하러 갔어요..

이 반차가 얼마나 귀한거냐면 제가 다다음주 수요일 새벽에 인천에 떨어지는데 휴가가 모자라서 아침에 바로 출근할 스케줄일 정도로 쉽지 않게 시간을 내서 머리를 하러 간거에요..

 

네이버에서 5만원 예약을 하고 추가 금액이 대략 35만원 정도이니 40만원이 넘는 꽤 비싼 고급 미용실이에요..

 

가서 상담받고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고 머리까지 감고 다듬었는데 스텝이 머리가 많이 상해서 크리닉을 같이 받아야할 것 같다며 11만원 짜리와 15만원 짜리가 있는데 어느걸 받겠느냐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11만원 짜리와 15만원 짜리는 뭐가 다른거냐 하니 11만원짜리는 5단계 중 3단계만 들어가고 15만원짜리는 모든 단계가 다 들어간다는거에요..

 

아니.. 그렇게만 얘기하면 제가 어찌 고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3단계는 뭐고 5단계는 뭐냐..

뭐가 더 들어가고 빠지는거냐 물었더니 3단계는 뿌리는 것만 들어가고 5단계는 고단백질 크림이 들어간대는거에요..

 

그럼 거의 60만원 돈이라 고민하다가 그냥 15만원짜리 하겠다고 얘기를 했죠..

 

근데 디자이너가 와서 나더러 고객님~ 크리닉하셔도 고객님이 생각하는 찰랑찰랑하는 머리가 안나올 수 있다는거에요..

제가 여러 샵들 많이 다녀봤는데 사실 비싼돈 주고 크리닉해서 만족한 경우가 별로 없었거든요... 근데 머리가 많이 상했다 그러고 더 상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냥 하는건데.

또 그 돈 들여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안나오는건 곤란하니까 제가 반농담으로 '그건 곤란해요~' 그랬죠

 

사실 60만원이나 들여서 머리하는데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해줘야하고, 그 돈 들여 머리할 때는 나름의 기대를 갖잖아요.. 

근데 시작도 전부터 너가 생각하는 그런 찰랑거리는 머리는 안나올 수 있다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어이가 없는데 그냥 나의 곤란해요~라는 말에 디자이너가 머리의 모공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막 설명하는 얘기를 잠잠히 듣고 있었는데 

나더러 불편하면 머리를 할지 말지 정하라는거에요..

 

아니 난 내일 출국해야되는 사람이고 없는 시간 쪼개서 머리하겠다고 휴가까지 내서 머리하겠다고 앉아있는 사람한테 할 소리인가요? 

 

전 이미 설명 다 듣고 가격까지 듣고 다 오케이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러니 어이가 너무 없더라구요..

누가 머리를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불편한건 본인이 불편해 보이는데.. 되게 짜증나고 할말 많은데 꾹 참는 표정을 여러번 지어 보이더니 저더러 자꾸 불편하녜요...

 

그래서 제가 아니요? 저 안불편한데요? 

그랬더니 저더러 불편해 보인데요...

 

그래서 제가 아니 난 다른거 다 괜찮은데 지금 당신이 보이는 태도와 왜 자꾸 나한테 어디 불편하냐고 묻는지 모르겠다.

난 다른게 불편한게 아니라 지금 당신이 나한테 자꾸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지금 너의 그 태도들이 난 너무 불쾌하고 불편하다고 얘기를 하니까 

 

고객님이 불편하신데 머리를 하실 수 있겠냐면서 머리를 할지 말지 정하라는거에요...! 

 

하... 이때부터 진짜 진심으로 빡치기 시작해서 

아니 나 안불편했다. 그런데 지금 뭐하자는거냐. 왜 자꾸 나더러 불편하냐고 하는거냐.. 불편하긴 너가 불편해보인다. 난 지금 도대체 왜 갑자기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자체가 어이가 없고 이해가 안된다.  고 대놓고 기분 나쁜걸 얘기했더니 

불편하시면 머리 못할 것 같다고 들어가버리더니...

 

결국 카운터 보시는 분이랑 스텝들이 와서 

저 디자이너랑은 머리가 어려울 것 같은데 취소하시겠느냐 아니면 다른 원장님께 받겠느냐 이러는거에요... 

 

저 진짜 너무 어이가 없는거에요

내가 머리를 안하겠다고 선택한 것도 아니고 난 당장 내일 출국인데다가 어렵게 시간 빼서 비싸더라도 머리해야되는 입장인데 갑자기 이게 뭔 시츄에이션인지...

 

결국 나한테 머리할꺼냐 말꺼냐를 선택권을 준게 아니라 자기 기분 나쁘다고 시술 거부를 한건 본인이잖아요..

전 어떻게든 머리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입장이었는데 머리를 안한다는 선택지는 저에게 없었거든요.. ㅎ

 

저 거기 가만히 앉아서 대체 지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지금 내 기분 상한 것도 상한건데..

당장 귀한 시간 빼서 머리하러 온 고객의 시간은 뭘로 생각하는건지 ..

내가 안하겠다고 한 것도 아닌데 시술 거부까지 당하고 그 시간을 그렇게 허비해야하는게 진짜 머리 끝까지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어떻게 60만원짜리 머리를 하는 고급 살롱에서 고객을 이렇게 취급하고 응대하는지...? 

 

고객의 시간을 뭘로 생각하나...?

 

진짜 다시 생각해도 너무 어이없고 화나요.....

 

이거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진짜 피해입은 시간에 대해서 피해보상 요구 하고 싶은 심정이에요..

 

일단은 대표원장 명함 받아왔는데

미국 출장중이라는데 전화는 안받더라구요

 

메세지 남겨놨는데 아직 답이 없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IP : 219.241.xxx.51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25.8.22 9:49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비싼 미용실을 뭐하러 가요?

  • 2. 그래서
    '25.8.22 9:52 PM (211.58.xxx.161)

    결국 머리못하신거에요??

  • 3. ..
    '25.8.22 9:52 PM (125.248.xxx.36)

    첫댓글 모자라도 한참 모자라네요.

  • 4. 나마스떼
    '25.8.22 9:53 PM (121.168.xxx.139)

    그래서 머리를 하셨다는건지?
    안하셨다는 건지..

    네이버 업체 후기에..남들 보라고 솔직하게

  • 5. 진짜 짜증
    '25.8.22 9:53 PM (211.36.xxx.188)

    요새
    미용실 두피고 헤어고 클리닉 받으라고 하는 거 너무 짜증나요

    니가 손님이면 그 돈 내고 받겠냐고…

  • 6.
    '25.8.22 9:53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응 네가 훨씬 도 모자라

  • 7. ...
    '25.8.22 9:55 PM (219.241.xxx.51)

    머리도 못하고 제 아까운 휴가만 날려버리고
    여행가기 전에 기분만 잡쳤어요..ㅎ

    진짜 화나네요.....ㅎ

    어떻게 처리해야 될까요.. 이 일을...!!

    사과도 못들었어요!! ㅎ

  • 8.
    '25.8.22 9:5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그 샵을 고를 이유가 뭔가요..

  • 9. 사라니
    '25.8.22 9:56 PM (221.138.xxx.92)

    그 샵을 고른 이유가 뭔가요..

  • 10. ...
    '25.8.22 9:57 PM (219.241.xxx.51)

    인스타에서 그 디자이너가 한 머리 중에 마음에 든게 있어서 찾아간거에요

  • 11. 그냥
    '25.8.22 9:58 PM (210.100.xxx.239)

    머리 감고 다듬고 펌이랑 클리닉은 못하셨다?
    그냥 최선을 다하겠다 좀 상할 수 있다 했음 좋았을껄
    서비스업이 왜 서비스업인데
    거만함이 하늘을 찌르네요
    원글님도 무난하진 않지만요
    화는 나셨겠어요
    드자이너가 영 자신이 없었나봐요
    전 클리닉은 권해도 안합니다
    아주 긴머리인데 집에서 매일 트리트먼트 하는 게 최고

  • 12. ...
    '25.8.22 10:01 PM (218.159.xxx.228)

    헤어샵 레퍼토리는 다 똑같나요?

    클리닉 꼭 필요하고 클리닉 해도 머리가 너무 상해서 원하는 컬 안나올 수 있다. 이 멘트 너무 자주 들어요. 그러면 대체 클리닉 없이 원하는 컬 나오는 머리 가진 분들은 얼마나 계신지 궁금.

  • 13. ...
    '25.8.22 10:01 PM (222.236.xxx.238) - 삭제된댓글

    그런 고자세로 나오는 미용실

  • 14.
    '25.8.22 10:02 PM (211.109.xxx.17)

    60만원 들여서 머리 맡기면 최선을 다해 해줘야지
    잘못되었을경우를 대비해 미리 밑밥 깔며 고객에게
    시비거는 그 미용사 어이없네요.
    미용실력이 모자르면 미용사를 하지 말아야지
    디자이너랍시고 뭐라도 되는냥 개지랄을 떨고 있네요.
    글만 읽어도 혈압 올라요.
    원글님 진짜 봉변 당하셨어요.
    미용실의 사과가 꼭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5.
    '25.8.22 10:08 PM (49.1.xxx.217)

    그 디자이너는 본인이 영원히 그가격 그 대접 받으면서 한남에 남아있을 줄 아나봐요. 그따우로 하다가 조만간 센스 떨어져서 동네 작은 미용실로 밀려나길 기원해봅니다.
    저같으면 원장한테 항의는 할거 같아요. 원장도 알아야죠

  • 16. 기싸움
    '25.8.22 10:12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본인 실력 없는 거 들통날까봐 밑밥 깔면서 나중에 딴소리 하지 말라고
    일종의 기싸움 걸었는데 원글님이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저렇게 나오는 거 같아요.

  • 17. .....
    '25.8.22 10:14 PM (124.49.xxx.33) - 삭제된댓글

    일단 네이버에 예약금 거셨으니 후기 남기세요
    그 미용사...
    제가보기엔 호구 물으려고 했다 꼬치꼬치 물으니 그냥 안 당할사람같아서 일하기 싫었나보네요...

  • 18.
    '25.8.22 10:16 PM (118.235.xxx.239)

    자신없으면 그가격을 받으면 안되는거죠
    미친 미용실들..아 진짜 미용실 비용 넘 많이 비싸졌는데 서비스는 나아진게 없어요
    예전 미용실에 비해 더 화려한 인테리어 인거 빼고는..

  • 19. 에고
    '25.8.22 10:16 PM (211.234.xxx.61)

    중요한 이벤트 앞둔 상황인데
    82에라도 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미용실은 정말 마음에 드는곳 드물어요
    이래저래 안타깝네요 기분 푸세요

    앞으로는 그래도 괜찮았던 미용실이랑 담당디자이너
    두세곳 정도는 단골로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도 30대중반부터는 단골로만 다닙니다
    몇년다니다 소홀하면 한번씩 옮기고요 마음에 들면 몇년 단골하고요
    그래야 이벤트 생길때 안전하거든요

  • 20. 대표원장에게
    '25.8.22 10:19 PM (211.235.xxx.207)

    이 글 문자로 링크해서 보내세요.
    듣는 제가 다 화가나네요.

  • 21. ..
    '25.8.22 10:21 PM (119.149.xxx.28)

    원글님이 먼저 그건 곤란해요 라고 말해서
    디자이너가 찰랑거리는 머릿결이 안 나오면
    원글님이 그걸로 컴플레인 걸까봐
    진행여부를 결정하라고 한 거 아닐까요?
    원글님은 농담식으로 얘기했지만
    디자이너는 원글님이 예민할거라 생각하고
    결정권을 원글님에게 준 거 같아요

  • 22. 기싸움
    '25.8.22 10:21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저 미용사가 지 실력 없는 거 손님 탓하려고 밑밥 까는데
    원글님이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저렇게 나오는 것 같아요.
    너무 유치하고 머리 나쁜 대응법이네요.
    자기가 느낀 불쾌한 감정을 상대에게 떠넘기고 진상 만드는 수법이
    너무 양아치 같아요.

  • 23. .....
    '25.8.22 10:22 PM (110.10.xxx.12)

    어휴 속상하시겠네요. 토닥토닥
    네이버에 대략 후기 남겨서 남들도 참고하게하세요

  • 24. 와 진짜
    '25.8.22 10:24 PM (58.142.xxx.34)

    읽기만 해도 혈압 오릅니다.
    울동네 미용실원장님
    세상 친절하신데 진심 비교되는군요.
    60만원씩이나 하는 고급미용실이 진짜
    거만이 하늘을 찌르네요
    손님 다 떨어져나갔으면 좋겠네요....

  • 25. 그냥
    '25.8.22 10:24 PM (70.106.xxx.95)

    말이 클리닉이지 어차피 머리한번 감고나면 땡인거 다 아는데
    님이 더 비싼거 안골라서 그 디자이너가 빈정상한거네요
    비싼거 팔아야 이익이 떨어지는걸테니까요

  • 26. 미용실
    '25.8.22 10:25 PM (14.36.xxx.21)

    교묘하게 고객들 기분상하게하는 기술이 있음
    그럴수록 당당하게
    어짜고 저짜고 시술이라면서 눈탱이나 치고
    아놔

  • 27. ?????????????
    '25.8.22 10:30 PM (221.140.xxx.8)

    오잉 원글님이 까탈스럽게 군 것도 없고 마당히 누구나 궁금해할 질문들을 한거 같은 그 미용실 웃기네요...
    비싸게 해서 안 좋게 나오면 컴플레인 걸까봐 미리 연막치려던건지....희안하네.....
    없는시간 쪼개서 갔구만 ...참나

  • 28. 아이스아메
    '25.8.22 10:30 PM (58.29.xxx.115)

    전 정말 뷰티업계 사람들한테 선입견 있어요 ㅡㅡ 손님한테 갑질하는 이상한 애들임. 내 머리, 피부 트집잡으면서 기분 더럽게 만들고 추가결재 유도하고 안하면 무슨 가난뱅이나 외모 관리 안하는 원시인 취급함. 예약시간 맞춰가도 30분씩 기다리게 하고 내가 1분이라도 늦으면 엄청 뭐라함. 정말 양아치들임. 양아치짓 안하는 동네 미용실 찾아서 주구장창 거기로 가잖아요. 가끔 맘에 안들게 나와도 그냥 다님.. 맘편한게 최고

  • 29. 아이스아메
    '25.8.22 10:32 PM (58.29.xxx.115)

    글구 비싼 미용실이 더 서비스 후짐. 다 보조미용사가 해주고 내가 예약한 사람은 가끔 나타나서 지시만 함.. 그래놓고 40마넌씩 내게 함.

  • 30. 15
    '25.8.22 10:36 PM (118.235.xxx.109)

    원글님이 더 비싼 거 골랐어요.
    15만원짜리.
    진짜 황당한 미용실이네요.

  • 31. 미용실지인이
    '25.8.22 10:40 PM (222.232.xxx.109)

    비싼 클리닉 받지말고
    평소 트리트먼트 해주라고.

  • 32.
    '25.8.22 10:42 PM (118.217.xxx.25)

    호구안된게 천만다행인데요.
    여행 전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예전에 82에서 소개해준 일인샵 세팅파마가 20만원인데
    손 떨리던데요.
    클리닉 안해도 재료가 좋아서 머리결 찰랑거리고(40후반임)
    6개월에서 1년은 아무것도 안해도 되요.
    크리닉해도 상할 수 있다는곳 치고 잘하는 곳 없어요.
    안하신 돈으로 맛난거 사드세요.

  • 33. ...
    '25.8.22 10:43 PM (219.241.xxx.51)

    같이 화내 주셔서 감사해요... 흑...... ㅠㅠ

    진짜 너무 속상했어요.....

  • 34.
    '25.8.22 10:44 PM (118.217.xxx.25)

    그리고 일인샵 잘 만나면 원하는대로 거의 나와요.
    가격과 실력이 비례하지 않는게 미용실이더라구요.

  • 35. 다른 의견
    '25.8.22 10:59 PM (99.139.xxx.175)

    읽으면서 좀 ? 하는 부분이 있어서 짚어봐요.

    그 귀한 시간 내서 머리하러 간건데
    그걸 한번도 안가본 데를 간거에요? 이거 너무 이상.
    미용업계 상술이야 안당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그 업계가 원래 멘탈 이상한 사람들 바글바글한 곳이고
    평소에 그냥 다니던 데를 가시지 왜 그러셨어요 ㅠㅠ
    그냥 다듬고 커트하는 선에서 내가 알고 나를 아는 미장원에서 걍 가볍게 하고 가시지.

    일부러 휴가내고 일부러 찾아가고 했다가 봉변도 이런 봉변을!!!

    제가 보기엔, 그 클리닉이라는 게
    그냥 비싼 돈 받고 효과도 없는거 덤탱이 씌우려는 목적인데 (첨오는 사람이니 딱 걸린거져)
    가시적인 효과가 원래 없는 거라는 걸 지들도 알기에
    나중에 원글님이 컴플레인 할까봐, 셀프 쉴드 차원에서 미리 입 턴 거죠.
    원하시는 막 찰랑찰랑이 안나타날 수 있다 ㅎㅎ

    보통 이정도면 어중떼기들은 어버버하다가 그냥 당하고 내는데
    똑똑한 원글님은 여기서 바로 '그건 곤란해요' 가 나왔으니
    지들도 빈정상하고 이여자 나중에 쉽지 않겠다 싶어 선수치고 발을 빼는 거져.
    불편해 보여서 못하겠다... 미친 ㅋ

    초짜 뉴페이스 손님들한테 매번 써먹는 수법인데
    애초에 안먹힐 거 같으니 지들이 저런 거죠 미리.

    거기 가지 마시지 에휴... 내 소중한 반차는 어쩔....
    털어버리시고 뉴욕 여행이나 잘 하고 오세요.
    운좋아서 내일 비행기 업그레이드나 받게 되시길!!!

  • 36. ...
    '25.8.22 11:00 PM (39.115.xxx.139)

    원글님이 그들의 양아치 수법에 안 넘어가고
    핵심을 지적하니 대응할 능력이 없어 들어가 버린거예요

    흔히 비싼거 싼거 고르라 그러면
    원글님처럼 야무지고 똑똑하게 비교나 차이에
    질문도 안하고 비싼거 해주세요 그러고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자기한테 절절맬거라
    생각했는데
    원글님처럼 당차고 똑똑한 지적에 본인의 수준이
    드러난거죠

    본인은 그게 부끄러운데 계속 손님 탓만 할 거예요

    명품 백이나 비싼 미용실이나
    그냥 허세 값이잖아요

    원글님은 똑똑했고,
    그 무리에서 외로이 싸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많아요

  • 37.
    '25.8.22 11:15 PM (106.73.xxx.193)

    아주 상전 납셨네요.
    명품매장 직원 같은 행태에요.
    사치품일 뿐인데 자가들이 명품인냥 …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받는건데 다른데보다 비싸다고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인냥…
    아니 설사 사람 목숨을 구하는 대단한 일을 하는 분들도 저러지 않죠.
    우선 여행은 다녀오시고 대표에게 연락도 하시고 인스타에 글도 올리세요. 어따대고 시술거부랍니까? 귀한 시간 내서 간 손님에게…
    예약금 낸거 위약금으로 적어도 두배 받으시지 그러셨어요.
    지들은 위약금 악착 같이 받아내려고 하면서 고객의 약속은 중하지 않다는거잖아요. 괘씸하네요.

  • 38. 기싸움ㅋㅋ
    '25.8.22 11:2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실력 없는 미용사가

    원글이 만만치 않은 손님이라 여겨서
    밑밥 깔기, 기 싸움 걸다 깨갱 줄행랑 완전 하짜네
    안하길 잘 된거죠.

    가격 비싸고 싸고 떠나 완전 완전 별로인데요
    원장님에게 여기 링크 보내세요.

    어딘지 몰라도 어디서 실력 아니라
    기싸움 질 하는걸 드~~자이너라 앉혀서 장사 합니까?
    저 소위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 십수년 다녔지만
    저런 디~~자이너 본 적없어요

    이용 중 불편하면 말해달라지
    이용 전 불편을 말해달라는 싸구려응대 오마이갓이요

  • 39. 기싸움ㅋㅋ
    '25.8.22 11:27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실력 없는 미용사가

    원글이 만만치 않은 손님이라 여겨서
    밑밥 깔기, 기 싸움 걸다 깨갱 줄행랑 완전 하짜네
    안하길 잘 된거죠.

    가격 비싸고 싸고 떠나 완전 완전 별로인데요
    원장님에게 여기 링크 보내세요.

    어딘지 몰라도 대표 원장님! 어디서 실력 아니라
    기싸움 질이나 하는걸, 드~~자이너라 앉혀서 장사 합니까?
    소위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 십수년 다녔지만
    저런 디~~자이너 본 적 없어요

    이용 중 불편하면 말해달라지
    이용 전 불편하면 하지마라? 제대로 싸구려 응대
    오마이갓이요

  • 40. 기싸움 ㅋㅋ
    '25.8.22 11:29 PM (1.222.xxx.117)

    실력 없는 미용사가

    원글이 만만치 않은 손님이라 여겨서
    밑밥 깔기, 기 싸움 걸다 깨갱 줄행랑 완전 하짜네
    안하길 잘 된거죠.

    가격 비싸고 싸고 떠나 완전 완전 별로인데요
    원장님에게 여기 링크 보내세요.2222

    어딘지 몰라도 대표 원장님!
    어디서 실력 아니라 기싸움 질이나 하는걸, 드~~자이너라 앉혀서 장사 합니까?
    소위 연예인들 가는 미용실 십수년 다녔지만
    저런 디~~자이너 본 적 없어요

    이용 중, 불편하면 말해달라지
    이용 전, 불편하면 하지마라? 제대로 싸구려 엿 먹이는데
    오마이갓이네요

  • 41. 기싸움ㅋㅋ
    '25.8.22 11:32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손님 빽 먹인 그 디자이너
    시간 손해배상 청구 하세요

    네이버 계약금까지 걸었다면서요.
    이거 확실한 계약위반입니다. 노쇼 방지뿐 아니라
    시간 이행도 중요

    정당한 요구예요.

  • 42. 기싸움ㅋㅋ
    '25.8.22 11:33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리고 손님 빽 먹인 그 디자이너
    시간 손해배상 청구 하세요

    네이버 계약금까지 걸었다면서요.
    이거 확실한 계약위반입니다. 노쇼 방지뿐 아니라
    시간 계약 약속 이행도 중요

    정당한 요구예요. 후기 기대합니다

  • 43. 기싸움ㅋㅋ
    '25.8.22 11:34 PM (1.222.xxx.117)

    그리고 손님 빽 먹인 그 디자이너
    계약위반 손해배상 청구 하세요

    네이버 계약금까지 걸었다면서요.
    이거 확실한 계약위반입니다. 노쇼 방지뿐 아니라
    시간 계약 약속 이행도 중요

    정당한 요구예요. 후기 기대합니다

  • 44. 속상
    '25.8.22 11:35 PM (39.124.xxx.64)

    이 참에 우리 과하게 비싼 미용실
    이용 안 하는 건 어때요?
    저는 오래 전부터
    이게 정말 이해가 안 가거든요.
    어째서 파마하는 데 40만원이나 하는 걸까요????
    우리 동네 미용실은 젊은 원장이
    7층짜리 건물을 새로 짓더군요.
    기존 5층짜리는 팔고.

  • 45. toppoint
    '25.8.22 11:44 PM (211.234.xxx.184)

    60만원이나 받으니 고객을 깔수 있죠

  • 46. ..
    '25.8.22 11:48 PM (175.114.xxx.53)

    그 미친 미용실이름과 디자이너이름 좀 써주세요.
    와~~전 절대 안하겠지만, 다른 인간들도 똑같네요.
    그 디자이너가 머리 못하겠다고 하면 설득을 해야지 서비스업 하는 인간이 감정적이고, 지 감정을 마구마구 발산해도 되나요?
    제가 본문읽고 바로 댓글 달 정도로 기가 막히네요.
    시간없는 사람한테 뭐 하는 짓이래요.
    걔들은 망해야해요.

    전 30만원 주고 머리파마하는데.. 얼마나 정성스럽게 하는지.. 30만원이 아깝지않은 기분이 들 정도예요.
    사실 파마자체는 15만원짜리하고 비슷하지만, 컷트를 맘에 들게 하고, 머리상태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고 집에서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열심히 설명해줘요.
    이 원장님 말 듣고 매일 자기전에 에센스 좋은거를 충분히 발라줘요. 머리감고 매일 에센스, 수분크림 열심히 발라줘요.
    몇달 꾸준히 해줬더니 진짜 머리결이 좋아졌고, 파마도 잘 나오더라고요. 미용실에서 클리닉 받는것보다 매일 집에서 아침저녁으로 두번씩 에센스, 수분크림 발라주는게 훨씬 중요해요

  • 47. ..
    '25.8.22 11:55 PM (219.241.xxx.51)

    실력 없는 미용사는 아닌 것 같아요..
    잠깐 다듬어준 앞머리 간단한 커트도 맘에 들거든요.. 그래서 더 짜증나네요! ㅎ
    맘에 들게 머리 해주면 되는건데! ㅎ

    제가 봤을때 아직 어린 30대 초반의 여성인데..
    요즘 MZ들 특성 같기도 해요

    서비스직은 실력과 친절이 생명인데..
    요즘 MZ들은 자기 빈정 감정이 더 중요하고
    예전 저희 세대가 당연히 받아온 격에 맞는 서비스와 친절을 못하는 느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서비스직의 친절함을 어떻게보면 앞으로는 기대하기 어렵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 48. dd
    '25.8.22 11:56 PM (116.42.xxx.133)

    미용사가 일진 인가요? 무섭네요 ㄷㄷㄷ

  • 49. ..
    '25.8.23 12:52 AM (14.45.xxx.97)

    상식이하의 일들이 왜 이리 많은지
    좋게 해줄 자신이 없으면 애초에 권하질 말아야지
    요만큼도 책임은 지기 싫다 이런 마인드네요
    어린애도 아니고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태인 듯
    결과가 안 좋을 값이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태도면
    그나마 받아들일텐데
    거참 희한하네요

  • 50.
    '25.8.23 7:32 AM (149.167.xxx.119)

    저런 미용실은 망해야 돼요. 저런 미용실들 진짜 보이콧 하고 싶네

  • 51.
    '25.8.23 7:35 AM (149.167.xxx.119)

    맞아요. 뷰티업계 사람들 일진처럼 구는 사람들 너무 많음.

  • 52. 집에서
    '25.8.23 7:40 AM (112.169.xxx.252)

    요즘집에서하는 헤어제품들이 얼마나 잘나온데
    굳이 미용실서15만원이나주고
    할필요없을거같아요
    그것들이 자신없으니 그딴말로
    선수친거네요
    도대체 어떤머리를 하길래60만원인가요
    동네미용실서 6만5천원에 펌하는데
    큰미용실서 수석디자이너 하다가
    개인샵 차려서 하는분도 그렇게는
    안받는데 저미용실 너무했네요
    한남동자릿값하면서 후려치네요손님을

  • 53. 뚜쥬루
    '25.8.23 7:43 AM (121.152.xxx.71)

    맞아요 저는 동네 여자 원장도 저러더라고요 .. 예약하고 갔는데 시간이 뒤로 밀려서 언제 머리 하냐고 했더니 기분이 나빴는지 못하겠다고 나자빠지더라고요 .. 황당해서 지들이 왕이에요 다시는 거기 안가지요 후기도 남기려 했는데 결제를 안해서 몬남겼네요

  • 54. ㅇㅇ
    '25.8.23 8:53 AM (73.109.xxx.43)

    원글님은 결제는 어떻게 하셨어요?
    예약 5만원 다시 받으셨어요?

  • 55. ㅇㅇ
    '25.8.23 11:01 AM (175.199.xxx.97)

    저런 미용사는 망해봐야 정신차릴듯 22

  • 56. ..
    '25.8.23 11:03 AM (118.235.xxx.94)

    30초반이면 경력 10년남짓인데 비싸게 받네요.
    청담 98년부터 다닌 사람으로 늘 파마나 컷트 전에 클리닉해요.
    전 제가 해달라 해요.
    집에서 트리트먼트 한거랑 정말 다르거든요
    제 경우 그 밑에 해주는 보조에 따라 4주까지도 찰랑거렸어요.
    단계가 길수록 더 오래 유지되구요.
    근게 요샌 화학제품걱정되어 자주는 안하고 있긴 해요.

    30초중반 어린 싸가지?걑은 미용사에게 가지 말고
    청담 준오 에비뉴 2층 4-50대 원장급에게 가세요.
    다들 경력많고 제품도 좋은 거 써서 머리감을 때 트리트먼트 마사지만 해줬는데도 3일간 찰랑거리고 좋더라구요. 늘 스타일 연구하고 제품도 주기적으로 바꿔요.
    그리고 디자이너에 따라 할인도 해주는데.. 전 펌 40까지 안줬어요.

  • 57.
    '25.8.23 11:06 AM (223.38.xxx.165)

    별 그지같은것들이 다 있네요
    진상의 무한루프잖아요 아티스트면 작품 전시를 하던가
    왜 돈받고 하는 서비스에 꼴갑을 ㅡㅡ

  • 58. ..
    '25.8.23 11:34 AM (114.207.xxx.188)

    미용실은 항상 그래요
    펌 얼마 적혀있지만 의미없는 숫자일뿐
    머리결은 항상 최악으로 상해있다 그러고
    그래서 영양은 늘 고급단계로 해야하며
    펌 전에 꼭 밑밥을 깔아줌
    머리결이 워낙 상한 상태라 컬이 진~~~짜 안 나올수 있다고
    문제는 태어나서 펌.염색 한번 한적없는
    초등고학년 애가 첨 매직하러 갔을때도
    머리가 많이 상했다며 고급 클리닉 넣더라는ㅋ

  • 59. ㅎㅎㅎㅎㅎ
    '25.8.23 11:37 AM (222.106.xxx.168)

    연예인도 아니고 60만 원 헤어가 왜 필요해요?

    이러니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들 거만이 하늘을 찌르죠
    머리 아무리 맘에 들어도
    한 번 감고 일주일 지나면 큰 차이 없지 않아요?
    머리 맘에 안 들어도 마찬가지고
    그냥
    동네로 가세요 한남동까지 찾아가지 마시구요

  • 60. 혹시
    '25.8.23 11:48 AM (218.54.xxx.75)

    한남동 ㄴ 미용실은 아니죠?

  • 61. ...
    '25.8.23 11:52 AM (219.254.xxx.170) - 삭제된댓글

    그 클리닉 해도 일시적으로 린스 한것 같은 효과 외앤 별거 없어요.
    그거 일주일도 안가요. 하지 마세요.
    머리 상하셨으면 차라리 인터넷에서 샵 전용 클리닉 제품 검색해서 집에서 하세요. 그거 얼마 하지도 않는데 그걸 15만원이나 받는거에요.
    그리고 고객이 뭐라고 하면 지들도 이해 못하는 영어 용어 써가면서 전문가인척 해요. 컴플레인 할수록 더 어려운 용어 써요 ㅋㅋ 이건 진짜에요.
    한남동이면 A호 시작하는 미용실인가요?
    연예인과 주변 돈많은 사람들 상대 하니 배가 불렀나보네요.

  • 62. ㅡㅡ
    '25.8.23 12:00 PM (125.185.xxx.27)

    오만원은돌려주던가요?

  • 63. ...
    '25.8.23 12:00 PM (219.254.xxx.170)

    아무리 MZ 세대 미용사라 해도 저건 전혀 빈정 상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고객이 돈 쓰는데 저정도 질문도 못해요?
    머리 상하지 않게 펌 하는게 지들 실력인데, 그 결과를 고객에게 떠넘기고 본인들 잘못을 고객에게 전가하는거잖아요.
    펌 잘못 나오면 결국 너 클리닉 안해서 그렇다고 책임 전가 하는거지.
    진짜 실력과 경력이 있다면 고객 모발 상태에 따라 약 선정 잘하고 시간 맞춰 손상 안가게 펌을 해야 그게 실력인거죠.

  • 64. 진짜 싫음
    '25.8.23 12:11 PM (118.235.xxx.39)

    미용실이랑 동물병원이 갑질이 심하더라구요
    동물병원도 일단 강아지 후려치기해서 기죽이고
    과잉진료함
    너 머리 엉망으로 하는수가 있어. 강아지 안고쳐 주는 수가 있어. 라며 갑질
    그것들 그죄 다받을거에요

  • 65. ...
    '25.8.23 12:17 PM (219.254.xxx.170)

    유엔빌리지에 있는 A(아)로 시작하는 곳인가요?
    연예인과 주변 돈많은 사람들 상대 하니 배가 불렀나보네요.

    고객이 뭐라고 하면 지들도 이해 못하는 영어 용어 써가면서 전문가인척 해요. 컴플레인 할수록 더 영어 용어 써요. 고객을 교란시키기 위한거에요.
    본인들도 뜻도 모르는 경우 많아요. 일반 영어 단어인데 미용 전문용어래요 ㅋㅋ 이건 진짜에요.

  • 66. 하얀각설탕
    '25.8.23 12:30 PM (125.185.xxx.24)

    네이버에 후기 남길수 있어요
    이글 복사해서 꼭 후기 남기세요
    그 미용실이 어딘지 원장이 어딘지 진짜 궁금하네요
    지들 기분 맞출려고 손님이 방긋 방긋 웃어야하나..
    링크 원장에게 복사해서 문자 보내세요
    고객들 목소리 들어야죠

  • 67. ...
    '25.8.23 12:38 PM (219.254.xxx.170)

    원장 연락 되면
    후기 꼭 남겨주세요.

  • 68. ㅇㅇ
    '25.8.23 12:42 PM (125.130.xxx.68)

    60만원의 미용서비스에 대해

    손님은 손님대로 기대하는 서비스가 있고
    서비스 제공자는 난 이렇게 비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야
    난 이래도 되는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는 듯.
    명품 판매직원이 자신을 명품으로 생각하는 것과 비슷?

  • 69.
    '25.8.23 1:10 PM (106.101.xxx.160)

    그 돈 들여서 만족할만한 결과물이 안나오는건 곤란하니까 제가 반농담으로 '그건 곤란해요~' 그랬죠




    그건 곤란하죠~ 이 말에서 덜컥 걸린듯 하네요
    이런 농담 진담으로 듣는 사람 많아요


    농담을 진담으로 듣고
    스스로 까타로운 손님으로 판정 내리고
    계속 눈치를 살피다가 도망간듯 해요


    눈치를 살피는 방법이 상대를 맞추는게 아니라
    자기 권위는 내리기 싫었나보네요
    상대가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을 택했으니
    ………

  • 70. ........
    '25.8.23 1:27 PM (211.250.xxx.163)

    어처구니 없네요.
    뭐저런게 다있어요?
    저도 청담동 유명미용실 다니지만
    저런 미친*은 못봤는데 재수없게 걸리셨네요.

    그래도 머리가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인건가요 ;;;ㅎ

  • 71. 간단히
    '25.8.23 1:30 PM (180.71.xxx.214)

    월글님이 영양후. 컴플 걸까봐
    그런것도 있고. 님머리가 많이 상해있긴했나봐요

    그런경우 그냥 나와서 다른데 가셨거나 했었어야 하네요
    근데. 출국땜에 시간이 없으셨으니
    머리만 컷트하고 가시지 그러셨어요 ?
    담엔 좀 여유 있게 머리하세요

    그게 시간이 타이트하면 그런일이 또 생기더라고요

    비싼샵이라고 만족감이 그만큼은 아니에요
    헤어 쪽으로 오래되고 닳고 닳은 고인물들이 그런 태도더라고요
    이른바. 원조 격 원장들 그쪽에서

    저도 청담동 유명한 남자한테 머리가 폭탄되서 함 컷트 했었는데
    저더러 그 폭탄머리도 솔직히 핫하게 다닐람 다닌다며
    컷트 아주 천천히 거만하게 걸어나와 말하더니
    컷트도 맘에 아주 안들어서
    바로 원래하던 청담동 다른미용실 가서 바로 다시 했네요

    너무 비싼 미용실은 주의를 해야할듯요
    영양은 님말대로 비싼거 해도 다시 감으면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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