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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험 끝난 고딩님은 아직도 노시는 중.... ㅎㅎ

검은나비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2-10-11 15:33:46
고딩 아이가 오늘 중간고사가 끝났네요.
마지막 한 과목만 시험봐서 10시도 안되서 끝났을텐데 아직도 귀가를 안하셨네요..
시험은 어떻게 봤든 어쨌든 저도 홀가분하겠죠..

제발 이번엔 반띵은 해야할텐데... ㅎㅎ
IP : 125.7.xxx.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0.11 3:37 PM (121.157.xxx.2)

    반띵여부와 상관없이 스트레스 푸는 중인가 봅니다^^
    저희집 중딩은 내일 끝이예요..

  • 2. 나일론
    '12.10.11 3:38 PM (121.146.xxx.153)

    우리집고딩둘입니다
    둘다내일까지시험인데 고1아들은열씨미겜중입니다 고3딸은안방에누워친구랑카톡하다가
    주무시고있습니다 내속은터집니다

  • 3. .............
    '12.10.11 3:43 PM (112.148.xxx.242)

    윗님학교 특이하네요.. 고삼들은 팔월말 구월초에..늦어도 구월 중순까지는 중간 끝내는데요...

  • 4. ....
    '12.10.11 3:45 PM (59.22.xxx.245)

    윗님 특이한거 아닌데요
    지금 고3들 기말꺼 치고 있어요

  • 5. 나일론
    '12.10.11 3:49 PM (121.146.xxx.153)

    기말시험인데요

  • 6. ..
    '12.10.11 3:49 PM (114.207.xxx.125)

    저희 동네 보니 고3 들도 공립학교는 일반적인 중간고사 기간에 같이 보더라구요..
    사립학교들이나 재량으로 추석전에 끝내는 경우가 많죠.. 사립이야 얼렁 내신 시험 끝내고 수능 준비모드로
    들어가는거죠..

  • 7. 헐...
    '12.10.11 3:51 PM (112.148.xxx.242)

    화욜날 마지막 모의고사 보고... 수능이 이십몇일 남았는데 기말이라뇨...
    학교가 애들 배려를 너무 안하는군요...
    어느지역이신지... 피하고 싶네요...

  • 8. ..
    '12.10.11 4:01 PM (118.32.xxx.3)

    나이론님..
    같이 속터집시다...ㅋㅋ

  • 9. ..
    '12.10.11 4:06 PM (1.225.xxx.16)

    오늘까지만 노시겠죠. ㅎㅎ

  • 10. 검은나비
    '12.10.11 4:27 PM (125.7.xxx.15)

    아니무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노시무니다 ㅠㅠ

  • 11. 기둥뒤공간
    '12.10.11 4:28 PM (119.207.xxx.90)

    어쩌면 정상수업 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중학생 아이도 어제 시험 끝나고 수업 다 하고 왔어요..
    성교육 비디오 봤대요..

  • 12. 원래
    '12.10.11 5:00 PM (203.125.xxx.162)

    지켜보는 사람은 더 속이 타죠. 우리가 운동 경기 보면서 선수들 향해서 그것도 못하냐고 힐난하는꼴이죠. 자기들이 하면 더 잘할꺼 같지만 택도 없는 소리죠..
    요즘 게시판을 보면서 그걸 느껴요. 우리 엄마도 저렇게 속을 태우셨었구나.. 하구요. (아직 자식이 없다보니).. 근데 막상 제 어린 기억을 더듬으면.. 저는 저 나름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엄마의 무지막지하게 높은 기대.. 그걸 맞추려면 사람이 아니라 거의 신이 되어야 하는.. 내 모든 욕구를 억누르고 앉아서 공부하기만을 바라는 비현실적인 엄마..
    저도 마음을 가다듬어요. 내가 힘들었던거 자식한테 되도록이면 덜 물려줘야지 하구요.. 그 나이대 애들도 자기 인생이 있고 고민이 있고 친구들과의 사회생활도 있고.. 하다구요. 공부말고도 인생이 얼마나 다채롭나요.. 이해해주자구요..

  • 13. ..
    '12.10.11 5:34 PM (110.14.xxx.164)

    중딩들도 다 나가서 안들어옵니다
    시험은 개판쳐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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