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제 오후에 약을 한알 삼켰는데 그게 가슴팍에 걸린 느낌이에요.

알약 조회수 : 2,389
작성일 : 2012-10-11 11:37:33
알약을 하나 먹었어요.
어제 오후에 먹었는데 이게 흉부에 콱 막혀서 안 내려가는 느낌이에요.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서
어제 저녁부터 고생했네요.
잠잘 때는 몰랐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그 증상이 그대로....ㅠㅠ

물을 마셔도 안 되고....
괴롭습니다.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8.36.xxx.1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약
    '12.10.11 11:40 AM (118.36.xxx.178)

    네...이따가 점심 먹을 때 한 번 해볼게요.
    밥 한숟갈....
    ㅠㅠ

  • 2. 밥 한 숟갈 먹는다?
    '12.10.11 11:40 AM (175.116.xxx.187)

    어릴 때 생선 가시 목에 박히면 밥 한 숟갈 먹으라고...어른들이 그랬던 거 같아요.
    왠지 같이 내려갈 것 같은 생각이...

  • 3. 그런 일 있지요
    '12.10.11 12:18 PM (119.192.xxx.39) - 삭제된댓글

    실제로 걸린 경우도 있지만, 알약이 식도를 건드려서 염증이 생긴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병원에 가서 식도염 약을 받아 먹고 진정이 되었는데... 의사 샘 말씀 ... 빨리 진정되고 싶으면 갤포스 사 먹으면 좋다고 하더군요. 겔포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으니 몇 회 먹어보심이 어떨지...

  • 4. ..
    '12.10.11 12:53 PM (115.178.xxx.253)

    약이 식도에 걸린 경우에 식도에 해를 입힐 수 있어요.
    병원에 가보시는 편이 좋을것 같은데..

    (예전 직원이 그런 사례를 봤습니다. )

  • 5. 알약
    '12.10.11 1:09 PM (118.36.xxx.178)

    앗 정말요? ㅠㅠ
    병원에 가야할까요? ㅠㅠ
    일단 약국부터 가 볼게요.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 저요
    '12.10.11 2:07 PM (125.185.xxx.11)

    제가 그랬어요
    알약먹고 바로 잤는데 다음날부터 밥 먹을때 뭐가 걸려있는 느낌이고 삼킬때 마다 아픈거에요
    2,3일 있다가 병원가서 내시경했더니 식도궤양!!!
    일주일이나 약먹고 겨우 나았어요ㅠㅠ 빨리 병원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59 좋아하는 작가 있으세요 59 독서가취미 2012/10/11 3,655
166158 혹시 제주시에서 서예 배울 수 있는 곳~~~아시는 분요~~ 해피송 2012/10/11 1,044
166157 수지 풍덕천동 초입마을 vs 영통 ???????????????.. 5 오예쓰 2012/10/11 2,491
166156 멘탈강하게 하는 방법 16 알려주세요 2012/10/11 6,412
166155 휴전선 철책뚤린기사의 댓글 하나.. 2 .. 2012/10/11 1,586
166154 자궁근종때문에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9 수술 2012/10/11 10,035
166153 "3500원짜리 맞아?" 학교 급식 '끝판왕'.. 4 샬랄라 2012/10/11 3,456
166152 이런사람,, 정말 싫으네요 22 정말 싫다 2012/10/11 14,359
166151 지금 가게에서 5 아이고 2012/10/11 1,626
166150 붉은 수수밭 저자 모옌 노벨문학상 7 농부네밥상 2012/10/11 2,247
166149 부모님께서 힘들게 지은 햇밤을 팔 곳이 없어서 힘들어하세요..방.. 19 밤토리뿅뿅 2012/10/11 4,374
166148 삼성스마트폰값이 50만원이라는데 사도 될지??? 9 oo 2012/10/11 2,039
166147 코 재수술 해보신 분...답변해주시면 10키로씩 빠지실 거여요 .. 6 아보카도 2012/10/11 5,758
166146 안철수 지지자에게 묻습니다. 27 .. 2012/10/11 2,109
166145 영어 못하는데 외국인 학부모들 모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4 2012/10/11 2,991
166144 정치글안쓰려고 했는데 진짜 궁금해서 새누리당이랑 대화가 가능하다.. 7 루나틱 2012/10/11 1,103
166143 자연가습기 ᆞ 1 가을 2012/10/11 1,717
166142 40대 신입의 고민 10 신입 2012/10/11 3,419
166141 겨울에 부산여행 표독이네 2012/10/11 1,447
166140 요즘 가죽재킷입나요 5 푸른하늘 2012/10/11 1,866
166139 신의 좋아하는 분들. 이걸로 복습하세요 17 신의폐인 2012/10/11 5,382
166138 친구에게 대출받아 돈 꿔준 남편, 어찌생각하세요 ㅠㅠ 10 속상해요 2012/10/11 3,115
166137 윗집의 쿵쿵거림 몇시까지 참아야하나요? 2 킹콩 2012/10/11 1,357
166136 아파트 리모델링시 주의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수리 2012/10/11 2,017
166135 어릴때부터 사람좋아하면 12 딸엄마 2012/10/11 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