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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마음'이라는 뜌엣 있었잖아요~ 양화영씨라고...

추억 조회수 : 20,911
작성일 : 2012-10-10 16:55:52

라디오에서 양화영(?)씨 노래가 나와서 여쭤보는건데요~ 한마음할 때.. 두 남녀 가수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 아니였나요? 결혼했나요? 어렴풋이 기억에 서로 좋아했던 것 같고 여자보다 남자 가수가

더 잘생겼었던 것 같아서.... 두사람이 이루어졌나 궁금하네요~

아....오래전 노래 들으니.....예전이 너무 그립네요................

IP : 218.52.xxx.1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하영씨
    '12.10.10 4:57 PM (122.128.xxx.184)

    랍니다..

  • 2. ....
    '12.10.10 4:57 PM (119.70.xxx.185)

    아마 남자가 배신했다고 했던것 같아요...그래서 그분 볼때마다 안쓰러웠었어요...

  • 3. dd
    '12.10.10 4:59 PM (112.150.xxx.139)

    한마음...
    성당 성가대 선후배인가...해서 나왔는데,
    어쩌다 뜨는 바람에 청춘남녀를 은근히 엮는 분위기...
    그런데 어린 내 눈에도 남자가 여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느낌...
    그런데도 결혼했다 결국 남편의 외도...이혼...
    양하영씨 얼마전 배철수 프로에 나온 것 보니
    여전히 날씬하고 목소리도 고와서 좋았어요.
    씩씩하게 활동하며 잘 사셨으면...

  • 4. ..
    '12.10.10 5:00 PM (1.225.xxx.90)

    결혼했는데 남자가 바람펴서 이혼했죠.

  • 5.
    '12.10.10 5:00 PM (58.236.xxx.74)

    결혼직후에 남자 바람피워서 은행원이랑 재혼했어요.
    사랑없는 결혼해서 불행했다고 개소리하면서.
    사실 알고 너무 분노해서 부인이 터뜨렸고요.
    그때 학생이었지만 저와 제친구들 모두에게 결혼에 환멸 준 커플.
    강영철 양하영이었던 거 같은데.

  • 6. ...
    '12.10.10 5:00 PM (58.231.xxx.80)

    결혼하고 1년도 안되서 남자가 바람났어요.
    어쩔수 없이 남자가 다른 사람 이목 때문에 결혼했다나 어쨌다나...

  • 7. 지금도 기억하는데
    '12.10.10 5:02 PM (125.129.xxx.218)

    보도본부 24시라는 케이비에스 심야뉴스가 있었어요.
    지금은 딴날당 국회의원 된 이윤성 맞나 아무튼 이 분이 앵커를 했었는데 꽤 인기가 있었죠.
    그때 뉴스 멘트를 '한 마음이 두 마음이 되었습니다' 하면서
    한마음 커플이 남자의 외도로 깨졌다는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바람피우는 현장을 여자분이 봤다고 했던거 같은데...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하네요.
    그 뒤로 활동 안하다가 양하영씨가 '촛불 켜는 밤'으로 솔로 활동 하셨는데
    그 노래가 어찌나 슬프게 들리던지...

  • 8. 틈새꽃동산
    '12.10.10 5:03 PM (49.1.xxx.171)

    나의생은 당신의 조각품인것을
    나는 당신으로 인해 아름다운것을..

    눈물만 뚝뚝!!

  • 9. 근데
    '12.10.10 5:08 PM (220.87.xxx.32)

    죄송스럽지만 여자분이 그 당시에는 참 20대 남자, 아직
    세상을 모르고 그저 보이는 것에 혹하기 쉬운 어린 남자의
    시각적 아름다움이 최고 하던 보통의 남자들이 좋아하기에는
    많이 부족한 외모였어요.
    그래서 전 그저 노래 하나로 다 사랑하게 된 건가 하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이제 나이드니 그 외모도 다 부질없는 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 여자분 예전처럼 그리 못나보이지도 않고 그렇던데.

  • 10. 저도
    '12.10.10 5:11 PM (203.142.xxx.231)

    기억나요. 둘중에 남자가 더 잘생겼는데 노래는 여자가 훨 잘했고.. 처음에 연애안한다더니 나중에 연애했는데 일방적으로 남자한테 차였다고..
    결혼까지 했나요??

    그리고 솔로로 나와서 몇곡 노래가 좋은거 있었거든요. 촛불켜는 밤인가.. 하는..

    엊그제 일요일에 티비 나오는거 보니까 하나도 안늙어서 남편과 신기하다고 하면서 봤어요. 여전히 노래도 잘하고 늙지도 않고... 활동 다시 했음 해요

  • 11. dmd
    '12.10.10 5:12 PM (175.253.xxx.62)

    제가 그때 인터뷰 읽은 것을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냥 성당에서 같이 노래를 어울려 부르다가
    호흡이 잘맞으니 듀엣 가수까지 하게 되었는데
    두 사람의 부모끼리 서로 잘어울리는 것 같으니 결혼을 시키자
    뭐 이렇게 되서 남자는 이성으로 생각을 안하다가 괜찮겠지 하고 부모님생각에 맞춰서 결혼은 했는데
    아무래도 후배이상으로 안느껴져서 정이 없었나봐요.

    부모 보기엔 매일 붙어다니니 결혼 시키자였고
    남자는 우유부단하고 무책임한 거였죠. 여자분은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던듯.

  • 12. 그분
    '12.10.10 5:12 PM (58.236.xxx.74)

    분위기 있고 몸매 가늘고 좋아보이던데.
    수수한쪽에 가깝지만, 눈이나 입술이 지금 생각해도 매력있었어요.
    서구적으로 생긴 그 남자보다 훨씬 개성있고 낫더만요.
    가만 뒀으면 그런 스타일 좋아하는 다른 남자 만났을텐데 말이예요.

  • 13. 근데
    '12.10.10 5:14 PM (203.142.xxx.231)

    사실 여자분 외모가 그렇게까지 못생긴건 아니었죠. 남자쪽이 곱상하게 이쁘게 생긴것뿐이지. 여자분도 그정도면 개성있고.

  • 14. ..
    '12.10.10 5:15 PM (211.36.xxx.191)

    남자가 두들겨 패서 이혼한걸로 기억이 나네요.

  • 15. 저도
    '12.10.10 5:18 PM (121.169.xxx.44)

    저랑 같은 프로 들으시는군요.
    들으면서 같은 생각 했었어요. 반가워요.

  • 16. ...
    '12.10.10 5:18 PM (221.138.xxx.85)

    강영철이 잘생겼다는 말은 첨들어보네요.
    코도 낮고 얼굴도 남자치곤 넘 둥근하고 눈매도 매력없고.

    외려 노래는 강영철이 잘했고 양하영은 청순하고 이뻤는데요.

  • 17. 어린제가봐도
    '12.10.10 5:24 PM (27.115.xxx.19)

    당시 어렷던 제가 봐도
    양하영씨가 남자를 좋아하지 남자는 그닥...
    양하영씨 너무 사연있게.. 포장없이 그대로 사연있는 여자로 나오는게 정말 제가 다 마음 철렁할 정도..
    솔로로 나왔을때...
    촛불이었나? 그 노래요...

    나 아직도 그댈 잊지 못해... 촛불을 켭니다.....

    하는...

    그 여리여리하고 한이서린 목소리로 부르는 그 애절한 노래....

    아휴.......
    제3자인 중딩 꼬맹이가봐도 한숨나왔어요...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그때의 제 눈에 뽀샤시한 양하영씨는 너무 예뻤는데....

  • 18. 양하영씨 못냄이 아니신데요?
    '12.10.10 5:26 PM (119.18.xxx.141)

    두사람 목소리 어울러짐도 좋고
    양하영씨 서구적으로 생기셨네요 영화배우 김진아씨스럽기도 하고
    개그우먼 정재윤씨가 겹쳐지는 얼굴이네요
    제가 보니 매력있네요
    오히려 전 남자분이 순박하고 매력없네요
    그냥 촌놈 같아요 ㅡ,,
    양하영씨는 교포스러운 외모

  • 19. 양하영씨 외모는
    '12.10.10 5:26 PM (58.236.xxx.74)

    개성도 중요시하는 지금, 더 어필할 외모인거 같아요.
    입이 돌출인것도 강혜정 성형전처럼 개성 있고요.
    박정현같이 개성있는 교포필이 나네요.

  • 20. 남자가
    '12.10.10 5:27 PM (14.52.xxx.59)

    촌시럽지 않았나요??
    그땐 혼성듀오는 그냥 연인으로 엮던 분위기라서,,,
    높은음자리도 그랬구요
    서울패밀리도 방송 나오면 맨날 엮을려고 했었는데 ㅎㅎㅎ
    보는 사람이나 진행하는 사람이나 참 촌스러웠던 시절이었어요 ㅎㅎ

  • 21. dd
    '12.10.10 5:27 PM (112.150.xxx.139)

    에구, 쓸데없는 소리 같지만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남자가 잘생겼다 소리 많이 했고
    양하영씨는 지금이야 개성이라지만(그리고 곱게 나이 드셨더라고요)
    예전엔 정말 촌스럽고 못생긴 얼굴이었죠ㅠㅠ
    아무튼 사랑없는 결혼, 우유부단한 결정의 최악이었죠...

  • 22. 높은음자리
    '12.10.10 5:29 PM (58.236.xxx.74)

    그 남자도 최악이었어요, 듀엣하던 여자분과
    동거중이었나 그랬는데 두들겨 팼어요. 기사 날 정도로.

  • 23. 맞아요
    '12.10.10 5:37 PM (27.115.xxx.19)

    그때 잡지 기사 제목 아직도 생생..
    그 높은음자리 여자분 맞은 얼굴 나있고 그 위에
    "더이상 맞고는 몬살겠서예"

  • 24. 높은음자리..윗님~
    '12.10.10 6:13 PM (59.28.xxx.217)

    넘 웃기네요.. 더이상 맞고는...그기사 저도 생생히 기억나요.
    레이디경향이었나? 암튼 그런잡지..
    그남자랑 여자는 대학가요제나올때 사촌지간이라고 했었죠.
    여자가 누나같아보였어요.
    근데..잡지에 어느날 저런 기사가 나면서..사실은 동거한 사이....
    완전 놀랬던 기억나구요.
    그 남자분 요즘 가끔 나오더군요..결혼도 물론 했고..

  • 25. 어찌되어든 남자외도
    '12.10.10 7:59 PM (182.208.xxx.161)

    로 이혼했습니다. 결혼했슴 책임의식이 부족했던 남자죠~ 남자의 불륜으로 이혼이니~
    여자분 이뻤고요.. 남자분 수수했고, 촌스럽던 외모죠..
    술집여자랑 바람폈다는 기사도 나오고 했는데~ 어찌되어든 결혼했슴 끝까지는 아니어도 상대방한테 마음의 상처를 남기지는 아니었슴 했던 기억이 나더군요~ 남자놈이 잘못했죠..
    책임지지 못할것 였슴 결혼하지 말것을~
    높은음자리도 남자 장씨가 백번 잘못했죠.. 여자분 이용당한 케이스~ 좀 찔찔하게 대처했지만...

  • 26. 기억
    '12.10.10 9:41 PM (116.37.xxx.141)

    활동할때 동거중이었는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했구요

    결혼까지 한건지, 동거여도 살다가 헤어졌으니 이혼이라 보도 된건지.....무슨 이혼 기사 났구요
    당시 소문은 술집 여자라 하구요.

    몇년전 동네 엄마가 그 남자동네 출신 인데
    바람났던 여자랑 결혼해요 지금까지 쭉 잘 산데요.
    양 하영이랑은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이혼이나남자가 많이 무시했어요. 여자 못생겼다고.
    남자는 술집여자랑 바람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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