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아줌마?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손주들이 그렇게 이쁘다고들 하시잖아요.
저희 엄마는 그닥인 것 같기도 하고;;;
빨리 할머니 되는 게 싫다네요.
그래도 막상 생기면 이뻐라 하겠죠?
저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아줌마? 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손주들이 그렇게 이쁘다고들 하시잖아요.
저희 엄마는 그닥인 것 같기도 하고;;;
빨리 할머니 되는 게 싫다네요.
그래도 막상 생기면 이뻐라 하겠죠?
모든사람이 다 같지는 않아요.
울엄마는 손주 그렇게 이뻐하지 않거든요
시댁은 한술 더떠서 오면 왔나보다하고 가면 가보다해요 ㅎ
사람들마다 가지고있는 애정강도나 모성애는 절대적?으로 다른거 같아요
손주 싫어 하던데... 사람마다 다르죠
울 엄마는 정말 이뻐하세요.
늬들보다 훨씬 이쁘다...이러세요.
우리 이모는
정말 손주 안낳아보면 모른대요...얼마나 이쁜지...
손주가 이쁜건 본인 자식이 낳아서 이쁜거지... 자식보다 손주가 이쁜건 아니랍니다. 주변분들 말...결론,,자식>손주
그런말 있잖아요. 손주들 오면 너무 반갑고, 갈땐 더 ~ 반갑다 ㅋ
요즘은 할머니들도 내생활 바쁘신 분들이 많아서 예전 우리 할머니들같은 무한애정, 이런건 아닌듯.
우리엄마께서는 고모 손자인 사촌언니 아들 보면 미처요.
우리 집에 오는 날에 그 아이한테 맞춰 우리집의 모든 것들이 세팅된답니다.
어릴 때 저나 제동생한테 살가운 편 아니었고 아이도 별로 안좋아하셨는데 그러시네요...
손주 생기면 엄청 예뻐하실 것 같아요.
음....그렇군요 다 같지는 않은가보네요. 우리 엄마는 어떨지 진짜...너무 궁금하네여...;
일찍 본 손주 보다 나이 들어서 본 손주가 더 이쁘다는 분들도 있고요 결론은 제각각.
내자식이 제일 이쁩니다 손주가 이쁜짓해야 이쁜거구요 친정엄마 말씀이 그래요
전생에 '애인'이었다는....
울엄마 말에 의하면 손주는 뒤통수가 가장 이쁘다는... (인사하고 집에 갈때 ㅋㅋ)
당신손주 이뻐하는 저보고
너는 애가 그리 예쁘냐 하고 묻는 할머니도 있네요
사람 나름입니당
안아준적 한번도 없어요
1. 내 자식은 설탕이고 손주는 꿀이다.
2. 오는 손주 반갑고 가는 손주뒤통수 더 반갑다.
2번인 분들도 1번 많습니다. 아들딸에게 살가운 보통 엄마들은 손주에게 더 살가워요.
손주 별로라고 하는 분은 원래 자기 아이 포함해서 아이 안좋아하는 분들.
저희집은 아직 친손주는 없고 외손주만 있는데 너무 예뻐하세요
엄마가 언니가 태어나서 젤 잘한일이 그 아기 낳은 일이래요
솔직히 아기가 집에 오면 몸이 피곤한건 사실이나 정신적으로는 너무 행복하시대요
저희 시부모님은 손주들에게 그리 대면대면 하실수가 없어요.
결국엔 한마디 하시더라구요.
손주들이 어른들을 안따른다고 섭하다고...헐~
저는 조카들도 예쁘던데..손주 별로인 어른들도 있으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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