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시켰는데 대문 앞에서 배달원이 오줌 쌌네요
1. 남자놈들
'12.10.6 6:53 PM (124.63.xxx.9)진짜 등만 돌리면 아무데서나 싸지르는 거 문제에요
어렸을때부터 남자애들은 아무 장소에서나 함부로 소변보게 하는게
완젼 습관되어서 커서도 그게 자연스러운 거 같아요.2. ㅡㅡ
'12.10.6 6:56 PM (123.143.xxx.166)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오줌싸는 분들이 있었어요
cctv 설치했더니 없어졌어요
배달하는 분들이 시간이 없고하니 그런 실례를 하시는 거 같은데요
글쎄요 .. 정작 시간이 없어서인지.. 아님 예의가 없어서인지..ㅠ3. 아 진짜
'12.10.6 7:01 PM (211.234.xxx.187)개도 아니고 왜들 그러는지. 길에서 소변 보는 거 남자들 특권인 줄 아는데, 당신이 개냐? 하고 외쳐 주고 싶어요.
우리 동네에도 풍경 좋은 뒷길이 있는데 그 나무 많은 데서 지린내가 난다니까요. 노상방뇨하는 사람들, 밤에 산책 나가면 매일 한두 명은 봅니다. 꼭!
웃기는 건 그 주변에 공원 화장실도 있고 늘 문이 개방된 구립 문화센터도 있고 문 열린 건물들도 많다는 거죠. 왜왜왜 건물 화장실에서 안 싸냐구요!
서울시장님께 건의해서 cctv 달고 플래카드 달아서 못 하게 했음 좋겠어요.
아 그리고 이건 민감한 일이긴 한데..... 개 주인들도요. 휴지랑 봉지로 큰일만 치우고 가지 마시고 멍멍이가 쉬한 자리에다 뿌릴 물도 갖고 다니다가 찔끔 싸면 꼭 뿌려 주셨으면 해요. 개 오줌 지린내에 남자들 오줌까지, 진짜..... 못살겠습니다.4. ..
'12.10.6 7:07 PM (182.218.xxx.46)얼마나 급했으면 그랬을까 아무리 이해를 할려 해도, 치킨집이 도보로 10분 걸리는 곳이니 오토바이 타면 5분도 안걸리는 곳이거든요.
그냥 미친놈이죠. 아무리 급하더라도 그걸 못참고 배달하러 온 집 대문 앞에, 그것도 해 훤히 떠있는 대낮에 그짓을 했으니까요.. 에휴
지가 민망한지 처음엔 제가 돈 달라고 그냥 안하고 환불할꺼라고 하니까 승질내더니, 딱 걸리고 이실직고 하고 난 후엔 치킨을 가게에 가져갈수 없으니 치킨 드시라고..
그걸 누가 받아요. 나이는 어디로 먹고 자꾸 가족 들먹이던데, 가족한테는 그 짓 한게 떳떳한건지. 그렇냐고 따지니까 쪽팔린지 아니라고는 하더라구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별별 민망스러운 일을 다 처리 해야하고.. 오늘 일진이 좀 그렇네요 ㅠㅠ5. 망탱이쥔장
'12.10.6 7:11 PM (211.246.xxx.18)저희 카페 정문 바로앞에 큰 나무가있어요. 젊은부부가 5~7살되는 아들 둘 데리고 우리카페에왔는데 아들둘이 쉬마렵다니까 저~기 나무에서 쉬하고오라고 시키던걸요. 내참 나도 고만한 아들 둘 키우지만 어이가없어서리.
대낮에한놈은 앞에 횟집있는데 거기를바라보고 바지내려 쌌고요. 한놈은 우리 가게바라보고 쌌고요. 어이없어 그 부모를 보니 웃으며 그 모습을 바라보고있더군요.
젊은 부부도 개념없는사람 많아요. 교육잘시키더라고요.
제가 나갈때 한마디했네요.
참고로 저희까페에는 저희만사용하는 깨끗한화장실이 있다죠.
다 어려서 교육잘못받은 결과인듯해요6. ..
'12.10.6 7:23 PM (112.168.xxx.37)엄마들 딸들은 어려도 절대 밖에서 보이게 오줌 안싸게 하는데..아들들은 펫트병 들고 다니면서 싸게 하는 사람들 꽤 많더라고요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어려서 그렇다 그것도 이해 못하냐..라고 하던데
그런 애들이 저렇게 된다구요
그리고 딸들은 안 어려요? 뭔가 이상하잖아요7. 에휴ㅡㅡ
'12.10.6 7:34 PM (203.226.xxx.100)아들가지사분들!!제발 자기자식 저런사람 으로 키우지마시길ㅡㅡ아주 드러위죽겠네ㅡㅡ
8. 딸도 마찬가지
'12.10.6 8:52 PM (123.212.xxx.59)저희동네 젊은 아짐은 아파트 뒤쪽 주차장에서서 6살쯤 된 딸내미 엉덩이 까놓고 똥싸게 하더라구요. 이 아파트 주민이고 저희 동에서 자기 하는짓 다 보이는데도 훤한 대낮에 그러더라구요. 정말 뛰어내려가 한마디 하려다 치우는것 같아 참았는데 그걸 우리동 앞에 있는 쓰레기통에 휙 버리고 차타고 가더라는...그 다음부터 그집 차만 보면 '똥싸개네 차구나..' 생각이 들어요. 진상짓은 아들 딸 상관없이 그 인간의 품성ㅇ 따른다고 생각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4309 | 시댁과의 탯줄을 끊지 못하는 남편 8 | 초겨울시작 | 2012/11/01 | 3,561 |
174308 | 애기 낳고나니 배가 너무 말캉말캉 해졌어요.... 6 | aaa | 2012/11/01 | 2,205 |
174307 | 평생을 빈혈환자로 살았는데요 16 | 빛 | 2012/11/01 | 5,233 |
174306 | 정시의 합격선 기준 3 | 정시 | 2012/11/01 | 2,123 |
174305 | 월세 만기 한달전 이사 | 리뷰다 | 2012/11/01 | 2,602 |
174304 | 지고추?삭힌고추?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1 | 체감온도영하.. | 2012/11/01 | 2,833 |
174303 | 수산물,,,이제 안드실꺼에요?? 15 | ㅇㅇㅇ | 2012/11/01 | 3,051 |
174302 | 분당, 죽전 근처 교정치과 8 | 부탁드려요^.. | 2012/11/01 | 2,093 |
174301 | 제 상황이면 아주머니를 어떻게 고용해야할까요?ㅠ 3 | 질문 | 2012/11/01 | 1,462 |
174300 | 꾸지뽕을 샀는데요.. 1 | 꾸지뽕 | 2012/11/01 | 1,588 |
174299 | 나를 잊지 말아요 | 그리움 | 2012/11/01 | 1,114 |
174298 | 생리전 증후군, 산부인과 가면 될까요? 2 | 생리전 증후.. | 2012/11/01 | 1,717 |
174297 | 임신인거 같은데 요며칠 먹으면 안되는걸 많이 먹었어요.. 6 | 포스트잇 | 2012/11/01 | 1,579 |
174296 | 바닥은 매트 깔아 자니 따뜻한데요 차가운 윗공기를 어케 해야 할.. 3 | 난방 | 2012/11/01 | 2,576 |
174295 | 애호박요리... 5 | 호박 호박 | 2012/11/01 | 1,701 |
174294 | 초6에 멜로디언 사용 하나요? 6 | 멜로디언 | 2012/11/01 | 1,171 |
174293 | 지금 김장용 절임배추 나왔나요 3 | ... | 2012/11/01 | 1,080 |
174292 | 미래한국 리포트.... 3 | sbs | 2012/11/01 | 843 |
174291 | 치과. 지금가야하는데데 도와주세요 2 | 도와주세요 | 2012/11/01 | 1,309 |
174290 | EBS 다큐프라임 킹메이커 2부-중도파는 중간에 있지 않다. 3 | 유채꽃 | 2012/11/01 | 1,350 |
174289 | 아이오* 에어쿠* 1통 사용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1 | 에어팡팡 | 2012/11/01 | 1,297 |
174288 | 최근에 읽은 재미있는 로맨스 소설 추천해 주세요 2 | 갑자기 생긴.. | 2012/11/01 | 5,547 |
174287 | 지금 sbs 미래한국 리포트.. 4 | 이상해 | 2012/11/01 | 1,218 |
174286 | 과외쌤과 가격 협상하시나요? 10 | 학부모님과 .. | 2012/11/01 | 3,215 |
174285 | 11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 세우실 | 2012/11/01 | 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