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직장맘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2-10-02 13:11:26

저는가사도우미를 쓰고 있는데..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립니다.

 

월~금 1시에서 7시  쓰구요,,  도우미분의 주된일은 청소와 유치원 다니는 딸아이의 귀원후  간식먹이기가

 

주된일입니다.

 

저녁준비와 청소는 제가 하구요

 

도우미아주머님이  가끔 집안 제사나 병원 방문   상가집 등등을 이유로 가끔 못나오십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유급으로 그냥 일보시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제가 아주머님에게 아이를 봐달라  부탁할때가 있습니다.

 

이앞전에 태풍으로 유치원이 갑자기 쉰다던가  오늘같이 명절낀 샌드위치 휴일에 유치원이 또 쉬더군요

 

저는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주머님에게 오전부터 좀 오실수 없냐고 물어보면,,항상 대답은 일이

 

있어 안된다입니다..제가 알기론 아주머님이 오전에 다른일을 하시는건 아니거든요,,

 

평일에도  7시까지지만  거의 6시 좀 넘으면 퇴근하고 제가 쉬는 목요일은 보통  청소만 하시고 4시경 퇴근하십니다.

 

제 생각엔 전 참 많은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를 해주는데,,왜 아주머님은  가끔 제가 하는 부탁을 항상

 

거절을 하실가요?

 

저는 아주머님이 안나오신날이  있으니  제가 이런 부탁을 해도 된다 생각하는데,,제 생각이 잘못된건지요?

 

답변 바랍니다.

 

IP : 1.226.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0.2 1:15 PM (121.88.xxx.239)

    가사도우미 하는 사람은 아니고 쓰는 사람이지만.. 바꾸세요. 무급으로 쉬셔야죠..

  • 2. ..
    '12.10.2 1:18 PM (211.253.xxx.235)

    유급으로 일보라 한 건 님 사정, 일 있어서 못한다하는 건 도우미님 사정...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너는 저렇게 해달라...는 아니죠.
    처음부터 전제조건이었으면 모를까요.

  • 3. ..
    '12.10.2 1:21 PM (203.228.xxx.24)

    바꾸세요.
    기본 인성이 별루인 사람이네요.
    쌩판 모르는 남이라도 딱해서 봐주고 싶겠구만. 급할때 거절한다니 인정머리가 없네요.

  • 4. 유급으로
    '12.10.2 1:44 PM (203.233.xxx.130)

    주지 마세요.. 그냥 날짜 계산으로 급여를 주시고 혹시 원글님 사정으로 오전에 부탁드릴때 더 드리세요
    그럼 나오실거 같은데요..
    도우미 분들도 오래 되시면 오히려 본인 주장 세게 나오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굳이 자기돈을 들여서 스트레스 받을건 없다고 봐요
    못 오시는 날은 꼭 급여에서 빼는걸로 조정하시고 못하시겠다고 하심 사람 바꿔야 할거 같아요

  • 5. 보통
    '12.10.2 1:58 PM (98.229.xxx.5)

    하루종일 쓰지 않고 오후만 쓰는 경우엔 도우미 아주머니들이 오전엔 다른 집 뛰시는 겁니다. 다른 일을 하거나요. 그 사람들도 도우미 일이 하루 급여치가 딱 되어야 한달이면 얼마 하고 고정수입이 떨어지니까요. 하루에 다만 몇시간이라도 비면 수입이 안되쟎아요. 오전에 애 유치원 가있는 시간에 할일이 별로 없더라도 그냥 하루종일 쓰시던지 하지 않으면 필요한때만 시간당 임금으로 계산해서 와달라고 할때 바로 올 사람은 많지 않을거예요.

  • 6. 그냥
    '12.10.2 3:44 PM (121.134.xxx.102)

    바꾸세요.

  • 7. ..
    '12.10.2 4:01 PM (180.66.xxx.250)

    아주머니께 얼마드리세요? 금액과도 어느정도 상관이 있을 것 같아요. 정 마음에 안드시면 바꾸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6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3,518
162275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4,234
162274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1,752
162273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2,210
162272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2,338
162271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5,436
162270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668
162269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2,335
162268 박근혜 후보님, 아버지의 '뮤직 박스'를 여세요 2 샬랄라 2012/10/02 1,800
162267 요즘은 대부분 아들 하나라 거의 다 장남 아닌가요? 1 ... 2012/10/02 2,016
162266 갤럭시s 외장메모리 인식가능한 용량 아세요? 2 ........ 2012/10/02 2,840
162265 고준희도 많이 고친 얼굴이네요. 7 .... 2012/10/02 5,393
162264 시어머니가 집정리를 안하세요. 15 초니 2012/10/02 6,361
162263 시댁에서 밥먹을때요. 5 치사해 2012/10/02 2,979
162262 외국인범죄 3년새 30.5% 증가…강간은 73% 증가 3 난장판 2012/10/02 1,636
162261 금태섭, 기자회견 통해 "안철수 논문 표절 아니다&qu.. 3 샬랄라 2012/10/02 2,169
162260 헐 날아갔어요~이놈의 스팥폰 1 .. 2012/10/02 1,682
162259 가사도우미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7 직장맘 2012/10/02 3,561
162258 "어떤"엄마가 "어떤"시간을.. 3 답이 없죠 2012/10/02 1,839
162257 파주 롯데 내일 가면 사람 많을까요? 4 궁금 2012/10/02 1,832
162256 용돈공감 형님인데 2012/10/02 1,167
162255 광해 데이브 표절의혹 7 도대체 2012/10/02 2,848
162254 정신질환자 엽기적 살인, 성폭행등 범죄가 요즘 들어서 급증하는 .. 5 호박덩쿨 2012/10/02 2,179
162253 문재인 후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사진 4 우리는 2012/10/02 2,266
162252 아이고 김밥에 단무지를 안넣었네요 ㅜ 4 정신을 어디.. 2012/10/0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