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리케 미싱으로 재봉해보신 분

초보 조회수 : 1,494
작성일 : 2012-09-26 09:04:17

직접 제가 아플리케를 아이 옷에 만들어 미싱으로 재봉할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예를 들면 사람 모양이다 하면 머리따로 얼굴 따로 몸통 다리 따로

천으로 오려 직접 아이 옷에 붙여서 재봉을 해야 하나요?

재봉할 때 쭈글쭈글 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땐 보강재를 대고 하나요?

아시는 분 자세히 가르쳐 주심 감사할께요~

IP : 124.50.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26 9:09 AM (115.126.xxx.16)

    안쪽에 접착심지대시고 몸통 먼저 그다음 얼굴 이런식으로 버튼홀 스티치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와펜처럼 단단한 원단은 쉽구요. 원단이 흐느적거리거나 얇을때는 잘못하면 울어요.
    심지대고 하면 옷이 두툼해져서 싫다 하시면
    손바느질로 촘촘하게 공구르기 해주시면 되구요.

  • 2. 프린
    '12.9.26 9:12 AM (112.161.xxx.78)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거와 다따로 붙이는거가 완성 느낌이 달라요
    그건 좋아하는 느낌으로 선택하심 될듯 하구요
    보강재는 부직포 많이 사용 하고 하고나서 뜯어내죠
    우는건 보강재도 보강재지만 전문가가 아니니 촘촘한 시침핀이나 시침질을 해야 완성도가 더 좋구요

  • 3. 원글
    '12.9.26 9:42 AM (124.50.xxx.210)

    음..님 접착심지는 하고 뜯어내나요? 프린님 부직포가 잘 뜯기나요?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 거와 따로 붙이는 거는 완성 느낌이 어떻게 다른가요?

  • 4. 프린
    '12.9.26 9:58 AM (112.161.xxx.13)

    부직포는 잘 뜯겨요.
    전체를 만들어 붙이는거는 실루엣 따라서 아플리케가 동그렇게 살짝 떠요.
    그리고 따로 따로 하나 씩 붙이는건 팔은 팔대로 뜨고 머리는 머리대로 살짝 봉긋이 일어나죠.
    입체감은 따로따로 붙이는게 더 자연 스럽구요.
    사이즈가 크다면 따로 따로 하시는게 좋고 작다면 전체로 하시는게 하기는 더 수월하구요.
    아 그리고 부직포 대고 박을때는 장력을 아랫실 윗실 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맞추시면 부직포 뜯어 내면 자연스러워요.

  • 5. 원글
    '12.9.26 10:08 AM (124.50.xxx.210)

    아~네 감사합니다. 근데 프린님은 그런 거 어디서 배우셨나요? 좀 자세히 배우고 싶은데 어디 가르쳐 주는 곳이 없네요.

  • 6. 원글
    '12.9.26 10:23 AM (124.50.xxx.210)

    아 그리고 보강재를 옷감안쪽면에 붙이나요? 아플리케와 옷감사이에 붙이는 건 아니죠? 뜯어낼 수 없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20 송도신도시 해돋이공원..악취는 어디서 나는건가요? 3 .. 2012/10/02 2,382
162019 연예인들 학창시절사진보니 ㅏㅏ 2012/10/02 1,334
162018 브릭에는 아무나들어가서 글을쓸수 있나요? 4 ㅁㅁㅁㅁㅁㅁ.. 2012/10/02 1,322
162017 9일날 소지섭영화 시사회권 구했어요. 자랑질 2012/10/02 1,044
162016 형제들의 공격을 혼자 당해내고 있어요 44 부탁 2012/10/02 14,841
162015 아기 낳고 병원에 있을때 받은 것들 중 가장 좋았던 것/ 싫었던.. 24 푸아 2012/10/02 23,827
162014 음냐...소개팅 1시간 전에 파토... 14 남자 2012/10/02 7,327
162013 황우석 논문검증 학생들이 안철수박사논문 검증했는데.. 47 포항공대 2012/10/02 10,589
162012 새로 시작하는 직장 1 기운 2012/10/02 1,746
162011 파주 근처에서 군대에서 잠시 외출 나온 아들과 소풍 즐길 만한 .. 5 만두맘 2012/10/02 1,745
162010 명절을 자식 집에서 지내는 경우 며느리는 친정에 언제 가는게 맞.. 17 명절 2012/10/02 5,725
162009 장서희 폭삭 늙었네요 1 jj 2012/10/02 5,733
162008 초6 딸아이가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ㅠㅠ 19 ***** 2012/10/02 6,109
162007 박근혜 뒤진다 1 .. 2012/10/02 1,851
162006 애니팡 질문요 2 미소 2012/10/02 2,111
162005 오븐에 밤굽기 가능한가요? 8 시골밤 2012/10/02 9,467
162004 마의 보신 분들 없나요? 어제 정겨운 까메온가요? 1 ... 2012/10/02 2,119
162003 바비브라운 화장품을 찾아요 ㅠㅠ 3 긍정11 2012/10/02 2,459
162002 교직 40년하고 퇴직한 분의 전 자산이라는데 30 ... 2012/10/02 19,009
162001 취득세 감면시기 억울하네요~ 4 취득세 2012/10/02 2,345
162000 도토리묵을 쑤었는데, 굳혀지지가 않고 주르륵 흘러내리는 이유? 12 실패했어요 2012/10/02 6,016
161999 올해 고구마 당도가 높은 것 같아요 4 ㅎㅎ 2012/10/02 2,661
161998 만주국 부활 꿈꿨던 박정희와 그의 롤 모델 기시 노부스케 1 샬랄라 2012/10/02 1,561
161997 코스트코 양념불고기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2/10/02 2,621
161996 독일GSW 저압 냄비 써보신분 3 플리즈 2012/10/02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