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로 소문나신 의사선생님들 급하게 찾아뵈려면 불가능한가요?
큰병원에 얼른 가보라고 했을때요
유명병원의 명의라고 소문난 분들에게 진료받으려면
어떻해야 하나요?
한두달 참을 수 있는 병이면 대기했다가 진료받으면 되지만
퍼지는 암 같은 건 기다리다 큰일나쟎아요
이럴 경우는 방법이 없을까요?
1. ㄹㄹㅇㄹㅇ
'12.9.25 10:22 PM (222.112.xxx.131)보통 그런분들은 몇달씩 기다려서 보던데..
2. ...
'12.9.25 10:37 PM (121.181.xxx.186)어쩔 수 없어요..예약 스케줄이 좍 잡혀있으므로...
3. sfw
'12.9.25 10:56 PM (175.255.xxx.178)저희 같은 경우는 외래 예약은 생각보다 빨리 되더라고요, 전화하고서 3-4일 이내? 아산, 삼성 권위자분 앞으로 예약 했었고요..
하지만 외래보고나서 수술날짜 잡는데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2-3달 기다려야 하고..
그래서 포기하고 집근처 대학병원으로 갔습니다.
뭐, 환자상태에따라 외래진료보고 급박한 경우는 빨리 땅겨서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고는 들어봤습니다..
일단 병원 전화해서 외래가 언제 가능한지 물어보는게 먼저라고 생각되네요.4. 진료
'12.9.25 11:05 PM (110.46.xxx.119)보고자 하는 선생님 진료하는 날 아침 일찍 가서 일등으로 진료 신청 접수하세요.
전 아침 7시에 가서 접수 창구에서 기다리다 일등으로 접수했어요.
그날 진료는 보았지만 수술 날짜는 한달 후에 잡혔어요.5. 미래의학도
'12.9.25 11:12 PM (111.118.xxx.212)예약 하시더라도 해당병원 협력의원에서 의뢰하는 경우에는
그냥 예약하시는 분들 보다 더 빨리 잡아주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협력의원에서 의뢰하면 환자분의 상태 진료경과 등 정보를 미리 병원으로 보내놓거든요)
진짜 급한 경우에는 외래에서 응급실로 먼저 가시라고 말씀 하는 경우도 있구요...
(외래쪽에서 응급실로 연락은 해놓구요..)6. ㅋ
'12.9.26 7:41 AM (125.138.xxx.35)친구 흔한암이라 그런지몰라도
삼성병원 갑상선암 로봇수술 권위자 예약에 7 개월기다렸어요
지금에야 로봇수술 지방에서도 하니 그렇게 기다리진 않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