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시댁에서 음식할때 무슨옷 입으세요?

궁금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12-09-21 09:37:38

어떻게 입고 가면 일하기 편할까요?

 

시댁에 그리 넓거나 좋은 집이 아닙니다.

바닥에 신문지깔고 전부치고 튀김도하는데,,

큰집이라 음식양이 워낙 많아요..

 

작년에는 추석때 날이 더워서 반팔입고 일했던 기억인데,,

올해는 어떻게 입는게 저도 편하고

시어른들 보시기에도 안민망할까요? (레깅스 스키니같은건 좀 부끄러워서,,,,)

IP : 211.182.xxx.2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정복
    '12.9.21 9:38 AM (14.45.xxx.165)

    저는요가바지완전편하던데요 요가바지에 통으로된 반팔티^^

  • 2. 궁금
    '12.9.21 9:41 AM (211.182.xxx.254)

    요가바지요?
    그래도 되겠군요,,허리길이도 기니깐 괜찮겠어요^^

    아,,올해도 반팔티 입어도 안 춥겠죠??

  • 3. 편한바지
    '12.9.21 9:44 AM (203.233.xxx.130)

    편한바지에 티 편한거요

  • 4. ^^
    '12.9.21 9:50 AM (164.124.xxx.136)

    저는 그냥 청바지 입고 일해요
    너무 편한바지 입으면 일하는게 몸에 착 붙은 여자처럼 보이니까요 ㅜㅜ

  • 5. 궁금
    '12.9.21 9:52 AM (211.182.xxx.254)

    제가 다리가 긴편이라서요,,(174cm,,절대 자랑아니구요ㅎ)
    그래서 왠만한 시장표 수면바지, 몸빼바지같은게 짧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월남치마입었었는데,,
    감기고,안에서 땀차이고해서,,
    넘 불편했어요,,

  • 6. *****
    '12.9.21 9:55 AM (118.103.xxx.132)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 떠나 키 174 완전 부럽네요. 뭘 입어도 이쁘시겠다!!
    님보다 10cm는 더 작은 아낙의 부러움!!

    저는 검정 트레이닝복바지랑 기름튀어도 티 안나는 긴소매티, 앞치마 챙겨가요.
    일할땐 뭐 편한게 장땡이니까요^^

  • 7. 궁금
    '12.9.21 9:57 AM (211.182.xxx.254)

    *다섯개님,,
    절대 부러울일 아니예요,,제남편이 저보다 작다는,,ㅋ

    폐백하며 한바퀴돌때 힘까지 딸리는지 결국엔 중간에 떨어뜨리기까지 했어요,,

    ㅋ 저도 얘기가 곁길로 빠졌네요^^

  • 8. 고무줄바지
    '12.9.21 10:00 AM (59.7.xxx.88)

    밴드바지요 일명 고무줄바지 딱맞는거입고 위에 상의는 엉덩이 덮는 루즈한 면티 입어요
    저 쇼핑몰관계자아니에요

    http://www.ifemm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7380&main_cate_no=1&...

  • 9. 이쁜 앞치마
    '12.9.21 10:02 AM (211.63.xxx.199)

    전 그냥 편한 트레이닝복 바지에 티셔츠 입고 그나마 화려하고 이쁜 꽃무늬 앞치마 꼭 하고 일해요.
    이쁜 앞치마 두르면 치마 입은듯 얌전해 보이고 좋아요.
    명절 당일엔 좀 얌전한 긴치마에 니트입고 역시 앞치마 두르고 일하고요.

  • 10. 궁금
    '12.9.21 10:04 AM (211.182.xxx.254)

    감사합니다..어쩔줄을 모르겠네요ㅎㅎ

    저희 시댁엔 명절되면 친척들 다 오셔서 음식장만해요,,
    도련님들 저랑 나이 비슷하지요,.

    그래서 너~무 험한 옷입기 싫은 맘 있죠,,ㅎ

    암튼 친절하고도,,기분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11. 해리
    '12.9.21 10:07 AM (221.155.xxx.88)

    시어머니, 시누이는 완전 편한 차림(당신들 집이니까)
    며느리 둘은 운동바지.
    그... 스포츠 용품점에서 판매하는 얇고 사각사각한 재질의 바지 있잖아요.
    저희는 후줄근한 추리닝을 남자건 여자건 다 안 입어요.
    후들후들한 재질 옷을 입으면 편하기는 한데 은근 몸매라인 다 드러나고 어쩐지 민망하고 해서
    편하면서도 약간 각잡힌(?) 바지 입습니다.
    위는 그냥 얇은 티셔츠.

  • 12. ddd
    '12.9.21 10:11 AM (171.161.xxx.54)

    저는 긴 주름옷 입어요.
    근데 저는 일을 안해서 입는거 같기도 하고... 일을 하려면 검정색 시가렛팬츠에 막입는 롱티 같은거 입고 하다가
    끝나면 상의만 깔끔한 걸로 바꿔입어도 좋을거 같아요. 키가 크시니 뭘 입어도 멋있으시겠어요~

  • 13. ..
    '12.9.21 10:14 AM (147.46.xxx.47)

    음식하는데 트레이닝 차림도 봐주시지않을까요.?

    무조건 편한걸로 입으세요.무릎 빵빵 나와도 되는 옷으로.....

  • 14. 궁금
    '12.9.21 10:16 AM (211.182.xxx.254)

    편한게 장땡이겠군요 ㅎ

    대신 앞치마는 이쁜걸로 입고 일끝나고 새옷갈아입는걸로^^

    감사합니다!

  • 15. ""
    '12.9.21 11:44 AM (118.33.xxx.65)

    저 첫명절에 편한거 입으라는 글 읽구 롱스커트입었는데,, 반응 안좋았어요~

    그냥 평상복~ 구부바지(스판들어간거)에 기본니트나 티셔츠정도 입으세요..

    너무 후줄근해도,, 싫어하셨어요.

    울엄마도 제가 시댁에서 입은 롱치마보고 기암을,,,,,머 그런거 입었냐고..

  • 16. ...
    '12.9.21 12:31 PM (121.164.xxx.120)

    몸빼(?) 시어머니꺼 일바지 입고해요
    그게 제일 편하더군요

  • 17. ㅋㅋ
    '12.9.21 1:07 PM (114.201.xxx.128)

    몸빼..
    입던거 주셔서 입었어요 진짜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48 이상한꿈을 꾸었어요 2012/09/28 1,141
161047 아~ 어머니! 2 며느리 2012/09/28 1,655
161046 78년생 분들~ 몇살에 아가 낳으셨어요?? 26 백말띠! 2012/09/28 6,117
161045 새똥누리당 또 역풍 맞겠네요.ㅋㅋㅋ 5 후훗...... 2012/09/28 3,092
161044 요즘도 교회에서 집집방문하나요?? 3 ㅇㄹㅇㄹㅇ 2012/09/28 1,331
161043 과속차에 치인 20대 남.. 3 ㅠㅠ 2012/09/28 3,191
161042 기독교인 이시면 댓글 부탁(급) 5 예배시 2012/09/28 1,270
161041 9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9/28 1,142
161040 이순재,최불암 9 ... 2012/09/28 2,576
161039 카르소 님이 아고라 청원 올리셨네요 3 청원 2012/09/28 2,249
161038 "광주·전남 범야권 대선 후보 안철수 우세" 4 여론 2012/09/28 1,430
161037 3000만원 초반대 차량추천좀여~ 7 차사리 2012/09/28 1,839
161036 문재인님 이 사진 멋있네요.+_+ 29 +_+ 2012/09/28 10,612
161035 열발아 전화 했습다 YTN 8 .. 2012/09/28 2,684
161034 미치겠네요 울고싶어요 35 아놔 2012/09/28 15,295
161033 안철수가 한 것은 표절이 아니라 출판입니다 5 2012/09/28 1,800
161032 명절 감정, 내가 왜 꼭 이런 걸 해야 하느냐 하는 생각을 갖고.. 6 추석이닷 2012/09/28 1,782
161031 돌잔치 안하고 싶은데 시어머님이 하라고 자꾸 그러세요. 21 피돌이 2012/09/28 4,513
161030 본인의 문제를 전혀 인정안하는 엄마가 용서안됩니다 1 ㅇㅇ 2012/09/28 1,829
161029 급~일산 지금 비 많이 오나요? 3 급급 2012/09/28 1,265
161028 비싸고 예쁜 거 좋아해봐야... 13 다운튼 애비.. 2012/09/28 5,678
161027 에니팡게임하다가 날벼락맞는거 아닌가요? 10 제리 2012/09/28 3,749
161026 아이가 책을 일부러 반납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11 초등도서관사.. 2012/09/28 1,938
161025 추석에 해 갈 음식좀 알려주세요 3 도움 2012/09/28 1,501
161024 서울대 교수들 "안철수 논문, 아무 문제 없다".. 13 샬랄라 2012/09/28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