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랑에서 주왈이가 좋아지고있어요

,,,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2-09-20 23:57:43
첨엔 좀찌질한 캐릭터네 ~ 라며 관심도 없었던
주왈도령에게 점점 흔들리고있어요
이준기도 사내답고 멋있는데 연우진도 미세한 감정
연기 정말 잘하네요..
어제 둘이 입맞춤하는걸 봤을때 신민아의 비밀을 알고
놀라다가 이내 눈물이 글썽해지는 모습.. 정말 느껴지더라구요, 주왈의 맘이..
계속 굳은표정으로만 나오다가 아랑이랑 친해지려고 접근할때
밝은표정지으니 또 얼마나 환하고 멋지던지요..
오늘 둘이 다리에서 첨만나 아랑이 반하던 장면에서도
주왈도령 멋지지 않았나요? 제가 다 설레이더군요ㅎ
어릴적 상처때문에 저리된게 짠하기도 하구요..
이준기에 묻히지않고 확실히

IP : 180.182.xxx.20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짤려서
    '12.9.21 12:00 AM (180.182.xxx.201)

    자기존재 보여주네요
    그런데 다 준기 좋다고하지 연우진 얘기는 없네요

  • 2. 저도요.
    '12.9.21 12:08 AM (110.70.xxx.91)

    주왈이 때문에 아랑 봐요. 미세한 표정연기 잘해요.

  • 3. 아랑이
    '12.9.21 12:09 AM (110.70.xxx.91)

    자기 좋아했다는것 알면 주왈이 어떨지. ㅠㅠ

  • 4. ㅠㅠ
    '12.9.21 12:11 AM (116.122.xxx.125)

    아랑사또에서 주왈역이 스펙트럼이 가장넓은 캐릭터가 될거같아요... 오늘 아랑죽일려다 관두고 손끝으로 아랑의 볼을 조심히 만지작거리려던 장면.. 너무 맘이 아팠어요.. 눈으로만 하는연기도 절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악과 선의 극과극을 연기하는 연우진이라는 배우도 눈여겨보게 됩니다!!! 두 남자배우가 다 멋지고 맘에가요

  • 5. 마자요
    '12.9.21 12:16 AM (112.149.xxx.61)

    저도 오늘 아랑 죽이려다 갈등하던 장면
    어쩌면 너무 뻔할수 있는 설정이였는데
    그 표정하며 연기 너무 섬세해서...저 정도가 되는 연기자구나 싶었어요

  • 6. 주왈 불쌍
    '12.9.21 12:23 AM (118.222.xxx.254)

    자기가 못 찌르고 아랑이 마지려고하는데 그게 무슨 감정인지 몰라 혼란스러워하는거
    너무 불쌍했어요.
    그거 연기하는 연우진씨의 섬세한 연기력도 한 몫하고
    오늘 은오, 아랑, 주왈, 그리고 사랑한 사람한테 죽임을 당했을수도 있는 이서림까지 다 불쌍했네요.

  • 7. 일취월장
    '12.9.21 12:36 AM (175.117.xxx.3)

    데뷔시절에 비해서 발성도 안정되고 연기도 늘었어요. 외모도 관리를 받았나 말끔해졌네요. 이름을 바꿔서 첨엔 신인인가(다른 이름 썼을 때와 분위기가 확 달라짐) 했잖아요.

  • 8. 맑은날
    '12.9.21 12:58 AM (74.101.xxx.146)

    이 배우 '보통의 연애'에서 보고부터 기대하고 있는 연기자에요.
    아랑사또전 드라마가 전반적으로 별로라 그렇지 배우들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준기, 연우진, 유승호... 더 잘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9. 님!
    '12.9.21 6:15 AM (175.214.xxx.236)

    ㅎㅎ저도 그래요
    이준기도 좋지만 급관심 생기고 있어요

  • 10. 넝쿨당
    '12.9.21 9:46 AM (203.226.xxx.115)

    김남주 남동생과 비슷하게 보이는 외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61 베스트에40 대 임신이야기 4 ㄴㅁ 2012/10/27 3,346
172160 요즘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무섭지 않나요 4 할머니들 2012/10/27 3,292
172159 루이비통 백 낡은 손잡이 손질 어떻게하나요? 6 루이 2012/10/27 2,490
172158 성폭력 추방을 위한 수원맘 모임 - 10월 30일(화) 수원역 .. 수원엄마 2012/10/27 712
172157 강철대오 대박 재미있네요. 9 영화 2012/10/27 2,308
172156 우리결혼했어요.. 7 예뻐요.. 2012/10/27 1,921
172155 블로그, 얼만큼 믿으시나요? 12 고민녀 2012/10/27 5,075
172154 윤건 멋져 보여요 8 슈스케4 2012/10/27 2,409
172153 삼국지와 수호전, 정말 좋은 책인가 3 샬랄라 2012/10/27 1,625
172152 이젠 인생을 정말 포기하고 싶습니다 20 상처뿐인 나.. 2012/10/27 11,616
172151 대전대에서 코스트코 대전점 가까운가요 3 대전사시는분.. 2012/10/27 1,053
172150 우리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배심원석에 앉혀놓고, 피고인석에 앉아 .. 1 보스포러스 2012/10/27 936
172149 사춘기 두아이의 밀담을 우연히 들었어요.. 23 루비 2012/10/27 10,029
172148 중앙일보 김진은 정말 단일화를 위해서 문재인을 미는 걸까요..?.. 7 dd 2012/10/27 1,338
172147 포트메리온 커피잔 3 건너 마을 .. 2012/10/27 2,167
172146 닭강정 많이들 드시나요? 2 ... 2012/10/27 2,374
172145 요즘 스타킹 어떤거 신나요? .... 2012/10/27 845
172144 믿습니까? 뭣하러… 샬랄라 2012/10/27 642
172143 파트타임으로 근무시 초과시간 용인해야하나요.??? 3 돈벌기어려워.. 2012/10/27 1,004
172142 180만원짜리 코트.. 제 값을 하나요? 33 사도 될까요.. 2012/10/27 15,693
172141 저도결혼식 옷차림요 5 나일론 2012/10/27 1,772
172140 경제민주화 단상 1 학수고대 2012/10/27 498
172139 우리개는 순둥이 개. 11 패랭이꽃 2012/10/27 2,009
172138 서양 가본적은 없는데 예쁜사람은 진짜 이쁘네요. 19 ... 2012/10/27 8,832
172137 존박 노래 정말 많이 늘었네요 2 2012/10/27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