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도 서점에서 직접 보고 사는게 후회없는 듯

파르라니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2-09-20 20:26:00

 

 책장 책들을 주욱~보니, 읽지 않은 책도 여럿 있는데

 대부분 인터넷 서점에서 서평만 보고 주문한 책이네요.

 인터넷에서 걍 서평 검색해서 좋아서 주문한 책은,

 서점에서 내가 직접 펴서 들여다보고 읽어보고 산 책이랑 다르더라고요.

 감성이 안 맞는달까....

 

 책도 서점에서 직접 보고 읽어보고 사야지 감성도 잘 맞고 후회확률도 낮더라고요...

 물론 서점에서 본 후 인터넷에서 주문하는 실속있는 분들도 많죠.

 서점에서 안 보고 바로 인터넷 주문하면 안 읽고 처박아두거나

 읽어봐도 뭔가 안 맞는 느낌...제 경우엔 그랬어요.

IP : 112.165.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2.9.20 8:28 PM (211.60.xxx.68)

    저도 그래요

  • 2. 진홍주
    '12.9.20 8:47 PM (218.148.xxx.125)

    가까운 교보문고에서 책을 골라서...인터넷에서 구입해요
    그러니 실패율이 적던데요

  • 3. 동감
    '12.9.20 9:11 PM (183.102.xxx.178)

    저도 얼마전 무슨 바람인지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 읽다가
    조선사에 확 필이 꽂혀서 책 뒤에 나온 참고 문헌 목록에 있는
    책을 인터넷으로 거의 다 샀어요...것도 한꺼번에...
    많이 후회했습니다.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먼저 읽어보고 살껄....
    아마 곧 정리해서 알라딘 중고로 팔아야겠지요ㅠ

  • 4. 기우일까요
    '12.9.20 9:42 PM (211.234.xxx.79)

    이러다 언젠가 오프라인 서점이 없어지면 어쩌나 싶어요. 서점 가는거 무지 좋아라하는 일인인데, 온라인이랑 가격 경쟁이 안돼도 너~~~~무 안돼네요. ㅠㅠ

  • 5. 제발
    '12.9.20 9:49 PM (175.209.xxx.25)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 사주세요,
    서점 수 엄청 줄었어요 ㅠㅠ

  • 6.
    '12.9.20 9:54 PM (14.52.xxx.60)

    실속이라면 실속이겠지만 가끔은 미안해서 한권씩 삽니다

  • 7. 저도
    '12.9.20 10:38 PM (218.159.xxx.194)

    서점 가서 확인을 해야 읽을 책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고마워서 번거롭고 무거워도 책은 꼭 서점에서 사요.
    제 나름의 보은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95 오늘 더울까요.? 5 .. 2012/09/28 982
160894 가게 이름지으려고요.. 꼭 하나씩만 골라봐주세요 느낌 좋은 친숙.. 14 이름 2012/09/28 1,794
160893 용서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하시는분!!!!???? 3 용서 2012/09/28 1,282
160892 (중학수학)소금물 농도% 내는 것 가르쳐주세요 7 식염수 2012/09/28 1,394
160891 여자들의 말.. 말.. 말.. 들.. 시기질투인지뭔지.. 5 ........ 2012/09/28 2,599
160890 10살 아이 새벽 영어공부 시켜야할까요? 17 갈등중 2012/09/28 3,187
160889 송중기 있잖아요.. 29 Gu 2012/09/28 5,425
160888 이마트에 비키비밀다이어리 파나요.. 2 급해진아줌마.. 2012/09/28 1,077
160887 꼼수 21회 올라왔습니다. 1 드러워.. 2012/09/28 1,155
160886 아이들을 안깨워놓고 출근햤어요ㅠ.ㅠ 15 화나요 2012/09/28 4,177
160885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2/09/28 861
160884 히트레시피 그램수 어떻게 맞추시나요? 4 오못 2012/09/28 1,081
160883 아이패드가 킨들의 역할을 대신하지 못하나요? 5 2012/09/28 1,959
160882 저축과 소비 사이의 갈등 6 긴 글 2012/09/28 2,661
160881 90% 표절 안철수 vs 10 % 표절 문대성, 누가 카피머쉰?.. 77 줄줄이철수 2012/09/28 6,756
160880 간 좀 그만 보셔유 .. 1 난 찌개가 .. 2012/09/28 1,251
160879 오이 소박이 오이 종류 3 오이김치 2012/09/28 2,893
160878 돼지고기 동그랑땡에 후추 안넣으면 3 앙.. 2012/09/28 1,482
160877 곽노현교육감의 수감과 학생인권조례의 유명무실화 3 잔잔한4월에.. 2012/09/28 1,501
160876 전자책 괜찮네요 ㅎㅎ 5 카즈냥 2012/09/28 2,033
160875 이런 경우 축의금 액수는요? 5 ... 2012/09/28 1,915
160874 자식의 아픔을 보고만 있을순 없는 부모의 마음 6 도와주세요 2012/09/28 2,395
160873 저좀 야단 쳐주세요.. 16 .... 2012/09/28 4,751
160872 연애하고프다 4 아줌마 2012/09/28 1,806
160871 안철수 다운계약서 파문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29 이번 2012/09/28 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