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들 추석 지나고 중간고사일때

추석 조회수 : 2,784
작성일 : 2012-09-20 14:00:09
친척집 같이 움직이시나요?
하루인데 어떠냐~라는 생각반,혼자 두고 갔다 오자~라는 생각반 이러네요ㅠㅠ
남들이 보기에 극성이라고 생각하겠죠....
다들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61.43.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2:01 PM (14.46.xxx.132)

    고딩들 명절에 그냥 집에서 공부하게 하는집 많아요

  • 2. 추석
    '12.9.20 2:03 PM (61.43.xxx.21)

    그런가요?
    괜히 형님 눈치 보이고ㅠㅠ
    걱정이네요ㅠ

  • 3. 마음이
    '12.9.20 2:03 PM (222.233.xxx.161)

    우리는 3시간거리에 가게되면 며칠씩 있는 편이라 애가 좀 부담스러워하는데
    반애들은 같은 동네서 지내도 안 간다고도 하고 그러네요

  • 4. 근데 솔직히
    '12.9.20 2:13 PM (112.146.xxx.72)

    놔두고 간다고 공부 하기는 하나요..
    그 하루반정도도 아까워 명절조차 그냥 보낼정도로 공부 한다면
    거이 시험기간에는 하루중 밥먹을때조차 책보고 잠만자고 공부만 해야할 정도에
    열정이 있는 아이 아닐까요..
    평소에 좀 타이트하게 공부하고 명절 하루정도는 서로서로 만나게 하는게 정서상 더 좋지 않나요..

  • 5. 밤눈
    '12.9.20 2:20 PM (58.79.xxx.37)

    명정때 친척집에 간다는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용돈 저축하는것입니다.
    제 아이들도 명정때는 무슨일이 있어도 따라갑니다.
    시험 따위는 문제가 아니죠.
    제가 간혹 애들이 말 안 들으면 추석때 집에서 공부나 해라...
    그냥 말 잘 듣습니다.
    고3 수능때도 마찮가지였네요.
    그래도 시험만 잘 보구요.
    대학도요.....

    데려 가시는게 좋습니다.
    친척들 그때 아니면 언제 얼굴 보겠는지요.
    덕분에 애들 용돈도 많이 비축하구요.

    ^ ^

  • 6. ..
    '12.9.20 2:25 PM (114.207.xxx.125)

    고2 정도까지는 앞뒤로 열심히 하고 하루 정도는 명절 겸 해서 쉬면 되죠...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들도 명절때 다니는 것도 공부 아닐까요...
    고3 인 큰애는 추석전에 시험 끝나지만 담임샘이 앞뒤로 학교자습으로 부르더라구요...
    당일만 추석 보내라는 거죠.. 작은애 고1 이지만 추석 뒤로 시험이에요...
    그래도 데리고 다니려구요.. 집에 둔다고 얼마나 할까 싶네요...
    집안 분위기 보세요.. 애들이 가서 음식 할것도 아니고.. 집안 분위기 따라 눈치껏 하세요..

  • 7. 명절을
    '12.9.20 2:30 PM (175.213.xxx.186)

    저희 집에서 쇠니 이럴 때 편하네요.
    다행히 올 사람도 별로 안 많고...
    시골에서 명절 쇨 땐 길에서 이틀을 잡아먹었는데
    우리집으로 차례를 가져오니 차라리 낫네요.

  • 8. 아줌마
    '12.9.20 2:33 PM (118.216.xxx.135)

    두고 갑니다.
    어차피 데리고 가도 그 나이 아이들은 데면데면...어른이 더 불편해서요.
    대학 입학시켜서 데리고 가세요.
    요샌 다들 이해합니다.

  • 9. ~~
    '12.9.20 2:36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저희도 이번에 작은애가 추석지나고 바로 시험이라 작은애 고1은 두고 갑니다.
    지방이라 왔다갔다 시간걸려서 본인이 공부를 안하더라도 맘이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어른들 계서서 두고 갑니다.

  • 10. ㅇㅇ
    '12.9.20 2:52 PM (211.246.xxx.6)

    저희 형님넨 중학생되고부터 안데려옵니다
    형님도 안옵니다
    아이 밥차려주고 학원보내고 문제집푼거 채점해주려면 바쁘다네요
    근데 설날엔 꼭 데려오더군요
    형님 말이 세뱃돈 받아야된다고 ㅠㅠ

  • 11. ..
    '12.9.20 6:16 PM (175.113.xxx.79)

    고3은 놓고 가고, 고1은 데리고 갑니다. 추석 지나자 마자 중간고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04 쿠쿠랑 쿠첸 중에 뭐가 좋아요? 11 질문 2012/09/24 4,948
158903 이유식 시작하는데 믹서기나 푸드프로세서 어떤게 좋을지 6 이유식 2012/09/24 2,544
158902 쓰던거 주는 시어머니 5 ... 2012/09/24 4,232
158901 모자가 엘렌쇼에!! 4 모자 싸이 .. 2012/09/24 2,597
158900 결혼 좋지 않나요? 10 그냥 2012/09/24 2,673
158899 아이가 너무 참는걸까요? 4 7세 2012/09/24 1,876
158898 이런 것도 있네요. 강남스타일의 노홍철과 매트릭스의 네오 3 ㅋㅋ 2012/09/24 1,881
158897 병헌이가 뜨네요~! 9 헌아이놈아 2012/09/24 4,122
158896 결혼상담사라는 직업 어떤가요? 1 고민.. 2012/09/24 1,693
158895 한겨레조사 안철수 후보가 모두 앞서네요 2 하늘아래서2.. 2012/09/24 2,055
158894 무쇠가마솥 문의드려요 10 11 2012/09/24 2,367
158893 배추 한통 얼마해요? 7 요즘 2012/09/24 2,160
158892 일본어 해석 좀 부탁드려요2 2 ㅠ_ㅠ 2012/09/24 1,360
158891 귀청소방? 이라고 아세요:-_- 2 ,,, 2012/09/24 5,379
158890 양문형 냉장고 계란 수납 어떻게 하세요? 10 날개 2012/09/24 5,274
158889 윤종신씨 키가 어느 정도 되나요? 4 윤종신씨 2012/09/24 3,335
158888 自分に氣づく 해석 좀 부탁드려요. 3 ㅠ_ㅠ 2012/09/24 1,877
158887 몇달간 불면증에 시달렸는데 원인이 공유기인것 같더라구요 4 불면증 2012/09/24 4,262
158886 남편이 미치도록 싫어요..어떡하죠 ㅠㅠ 79 꼭도 2012/09/24 28,469
158885 어서~~ 3자 토론 했으면 좋겠어요 4 토론 2012/09/24 1,396
158884 며느리 밥은 아예 떠 놓지도 않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13 ㅍㅍㅍ 2012/09/24 3,786
158883 생리때 잠을 잘 못 자는 분들은 안계시나요? 16 ... 2012/09/24 9,489
158882 데이비드 베컴 딸 진짜 이쁘네요 7 ㅋㅋ 2012/09/24 5,124
158881 사과농원하시는 분 봐주세요 4 사과 잘 아.. 2012/09/24 1,487
158880 교정할때 사랑니 다들 빼셨나요? 5 사랑니 2012/09/24 2,499